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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지시받고 성폭행한 20대 공범…혐의 모두 인정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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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줄이려는 꼼수? '박사방' 공범들,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25)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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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청탁’ 조주빈 일당, 이미 법원서 ‘보복협박’ 혐의로 재판 중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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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檢은 고작 징역 3년6개월 구형 왜
검찰이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의 전 운영자 '와치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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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은 회사원···檢, 징역 3년6개월 구형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 조주빈. 뉴스1 미성년자 16명을 비롯해 여성 70여 명을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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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이요" 빨리 외쳐야 할 때, 휘발유값 어디까지 오르나
지난 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 기지에서 수송기에 탑승하는 미 82공수부대 대원들. 미국은 중동에 3500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하기로 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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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 아동음란물 국내 운영자 '징역1년6월' 논란…미국선 무기징역도 가능
[연합뉴스TV] 최근 한국‧미국‧영국 수사기관의 공조수사로 아동음란물을 제공하는 다크웹(특정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는 비밀 웹사이트) 이용자 338명이 검거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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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직격인터뷰] “이 정도밖에 안 되는 나라인가” 수치심 느꼈다
━ 교수들은 왜 거리로 나왔나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시국선언 교수 서명이 확산되는 이유로 ’조국 장관의 부조리와 모순, 위선과 부(不)정의에 대한 교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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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성폭행 후 태어난 아기 유기한 아버지…징역 10년 구형
중학생 딸을 성폭행해 임신하게 하고 아기가 태어나자 유기한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연합뉴스·뉴스1] 검찰이 중학생 친딸을 성폭행해 임신하게 하고 태어난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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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살인' 김성수, 항소심서 선처 호소…반성문은 없었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김성수(30)와 공동폭행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동생 김모(28)씨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렸다.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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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강간미수,’ “강간 고의 입증하기 충분” vs “무리한 기소”
신림동 강간 미수범 동영상. [트위터 영상 캡처]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의 뒤를 쫓아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30)씨가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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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성범죄 감형(減刑) 정보 커뮤니티의 두 얼굴
카페 정보가 성범죄자들에게 도망갈 구멍 만드는 ‘꿀팁’으로 전락 가능성 영리 목적으로 커뮤니티에 관여하는 법무법인 늘면서 실정법 위반 논란 사진:getty images 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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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로 풀려난 황하나, 구치소 향해 허리 숙이며 한 말
수원구치소 관계자에게 뒤 돌아 인사하는 황하나씨. [중앙포토]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19일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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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과거 잘못 생각하면 수치스러워" 오열…징역 2년 구형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 [연합뉴스]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10일 결심공판에서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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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인생중 33년 감옥에서···4번째 구속 장영자 징역 4년
전두환 정권 당시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됐던 장영자 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지난 1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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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례 반성문 제출' 황하나, 첫 공판서 '마약 혐의' 대부분 인정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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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과 함께 있었지만 마약은 3차례만"…경찰, 황하나 추가 송치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31)씨가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와 올해 3차례 추가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됐다. 황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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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동 전처 살인범’ 딸, “살인자 용서할 마음없어…어버이날, 엄마 보고싶다”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처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 [연합뉴스] ‘등촌동 전처 살인범’ 김모(50)씨의 딸이 항소심 재판부에 다시 한번 아버지에 대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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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겪는 시말서…‘무조건 제 잘못’식으로 쓰면 안 돼
시말서 #직장인 이모(36)씨는 업무용 비품을 구매하다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 제품 선택을 잘못해서 비싼 제품을 샀다. 원래 사려던 제품과 구매품을 착각해서 빚어진 일이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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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직장인의 공포, 시말서…반성 기미 없다고 다시 쓰라는데
출근 시간 직장인들의 모습. 대부분의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차근차근 '승진 계단'을 밟으며 회사 생활을 한다. [중앙포토] #직장인 이모(36)씨는 업무용 비품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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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목 졸라 기절시키고 "죽는다" "거품 물었다" 낄낄댄 10대들
팔뚝에 문신을 한 남학생 A군(16)이 B군(17) 뒤에서 목을 조르자 B군이 발버둥치다가 기절한다. 주위에 있던 학생들은 말리기는커녕 "얘 뒤진다(죽는다)" "거품 물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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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공황장애 앓으며 유혹 거절 못해…선처 부탁" 검찰, 마약 혐의 작곡가 쿠시에 징역 5년 구형
코카인을 구매해 수차례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작곡가겸 래퍼 쿠시(본명 김병훈·35)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포토] 쿠시 '나도 래퍼 출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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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딸도 성추행 당해야···" 김정우, 협박 문자 내용 공개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장문을 통해 공개한 문자들. 김 의원은 이 문자들을 30대 상대 여성이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 김정우 의원 입장문] 30대 여성 성추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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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 6월…조재범이 1심보다 무거운 형을 받은 이유는
심석희 선수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38)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1·2심 검찰 구형(징역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