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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김정은 ‘가짜 브라질 여권’ … 다인종 국가, 여권 암거래 시장 가장 커
로이터통신이 유럽의 고위 안보소식통으로부터 입수·공개한 김정일 부자의 가짜 브라질 여권 사본. 김정일(왼쪽)은 ‘Ijong Tchoi’, 김정은은 ‘Josef Pwag’이라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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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브라질 가짜 여권에 숨겨진 비밀
‘Josef Pwag’ 대 ‘Josef Pawag’. 한 글자 차이지만 두가지 모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브라질식 이름이다. 1996년 체코 프라하 브라질 대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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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 1020이 묻고 손아람 작가가 답하다
2017년 11월 22일 방영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강연하는 손아람 작가. [CBS 화면 캡쳐] 지난해 12월 EBS 젠더 토크쇼 에서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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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 대선 출마하나
지난 7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윈프리. [로이터=연합뉴스] “진실을 말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다.(중략) 아무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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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 명연설 오프라 윈프리 2020 대선 출마설 '솔솔'
지난 7일(현지시간)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로이터=연합뉴스] “진실을 말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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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2018년 새로워질 내 모습 적었다면 리듬 살려 랩으로 불러봐
(왼쪽부터)최지혜 (부산 해원초 5) 학생기자, 김채리 (부산 해운대초 5)· 최예나 (부산 해원초 5) 소중 독자 “첵! 첵! 드랍 더 비트!” 마이크를 손에 쥐고 건들건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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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색깔 무지개 성공신화 DNA는 피·땀·눈물…글로벌 팬들, 유튜브 동영상에 앞다퉈 자막 번역
━ BTS, 세계를 삼킨 7원칙 ‘so cute oppa(너무 귀여워요 오빠)’. ‘SARANGHAEYO(사랑해요)’. ‘Namjoon♥(남준)’. 인터넷방송인 V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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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관 총에 숨진 사람 매년 1000명”
미국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매년 약 1000명이 경찰관이 쏜 총에 숨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5일(현지시간) 이 같은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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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앨라배마 상원 보궐선거 승리 … 성추문 의혹 후보 지지한 트럼프 타격
12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더그 존슨 후보. [A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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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앨라배마 보궐선거 민주당 승리…트럼프 타격
12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더그 존슨 후보가 공화당 로이 무어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존슨 후보는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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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이다” 한국에서 당했던 인종 차별 발언들
조나단(왼쪽부터) 한현민, 라비. [사진 BBC 영상 캡처] 콩고에서 온 난민 출신인 라비와 조나단 형제,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모델 한현민이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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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서 가장 아름다운 제주 해녀, 뉴욕 가다
전설의 비주얼 스토리텔러 데이비드 앨런 하비가 8일 뉴욕에서 열린 제주 해녀 사진전에서 작품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정 JTBC 기자] “바다와 육지의 중간지대를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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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비주얼 스토리텔러 눈에 비친 해녀는 아름다웠다
“바다와 육지의 중간지대를 살아온 해녀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들이었다.” 2014년 한 달간 제주에서 머물며 해녀들의 일상을 취재한 데이비드 앨런 하비(73).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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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쟤는 까매서 안 될거야'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사진 한현민 인스타그램]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순댓국입니다." 검은 피부에 곱슬머리. 흑인 외모지만 '한국인'이라고 자랑스레 말하는 이가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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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발언에 한국 출신 숨기기도"
뉴저지주 버겐아카데미 고등학교 교사의 인종차별 발언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당시 수업에 있었던 학생에 따르면 "한인을 싫어한다(I hate Korean)"는 교사의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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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잠시 후 발표…응구기ㆍ하루키ㆍ애트우드 3파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8시 발표된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에게 노벨상 메달을 걸어준 스웨덴 한림원이 파격을 이어갈지, 순문학 분야의 명망 있는 작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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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청년 인턴과 수저 계급론
영국이나 미국 등의 선진국에도 '열정페이'가 있습니다. 아예 무급인턴으로 스펙을 쌓는 사례도 많은데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투자하는 전략은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까요. [알고보면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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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미국판 ‘개·용·남’ 절망 탈출 보고서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8월 출간된 신간 중 세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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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파워 … ‘강제 개봉’된 영화들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호평이 개봉으로 이어진 스페인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사진 각 수입사]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는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밤 늦게 상영되는 ‘미드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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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 진주 영화 개봉시키고 흥행 책임지는 관객들
영화제에서 미리 본 관객들의 호평에 따라 정식 개봉이 결정된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의 한 장면. [사진 더블앤조이픽처스]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는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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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고생, MS-13 갱단으로 몰려 한 달간 구금
히스패닉 갱단 MS-13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단속으로 인한 피해 사례도 보고돼 안보를 명분으로 이뤄지는 과잉 진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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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트럼프가 콕 찍어 벼르는 갱단 MS-13 … 뉴욕 한인도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뉴욕 롱아일래드의 서폭 카운티를 찾았다. 피터 킹(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의 초청에 응한 것이다. 방문 목적은 미국 내 엘살바도르 갱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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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트럼프가 '범죄와의 전쟁' 선포한 갱단 MS-13
엘살바도르의 MS-13 갱단. [REUTERS=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뉴욕 롱아일래드의 서폭 카운티를 찾았다. 피터 킹(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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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약간 늦은 리뷰] 리메이크 영화의 한계를 넘어선 ‘미녀와 야수’
너무 바쁜 나머지 영화 한편 보는 것도 쉽지 않다. 블록버스터나 대작 영화가 아니면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영관에서 막을 내리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