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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10년만에 최악…최저임금발 두번째 참사
소득주도 성장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분배 성적표’가 최악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 빈부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고소득층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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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개인 소득 불평등 개선” … 통계청“그런 자료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이 회복되고 개인 근로소득 불평등이 개선됐다”고 말한 근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가 1일 근거로 통계청 자료를 들었지만, 정작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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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개인 소득불평등 개선"···통계청 "그런 자료는 없다"
31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2018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저임금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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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양극화 심화 면밀히 분석…최저임금 영향인지는 따져봐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양극화 문제가 심화한 원인을 면밀히 따져 보고 있다”라며 “보완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극화 심화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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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 성장이 분배 더 악화? 1분기 소득불평등 더 심해졌다
대표적 분배지표인 5분위 배율이 올해 1분기에 크게 악화했다. 5분위 배율의 개선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대표적인 성과로 인식돼왔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상당히 뼈아픈 결과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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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지표 되려 악화시킨 소득주도성장..1분기 5분위 배율 크게 악화
대표적 분배지표인 5분위 배율이 올해 1분기에 크게 악화했다. 5분위 배율의 개선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대표적인 성과로 인식돼왔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상당히 뼈아픈 결과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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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순자산 3억1142만원, 부채는 7022만원
지난 3월 기준 가구당 순자산은 3억1142만원, 평균 소득은 5010만원으로 집계됐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21일 공동 발표한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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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박근혜 정부 말년에 심해졌다...지니계수 등 2016년 소득분배지표 악화
※ 전체가구 및 처분가능소득 기준. [자료 : 통계청] 지니계수를 비롯한 지난해 계층 간 소득분배지표가 전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불황 속에서 저소득층의 벌이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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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벌리니 못쓰지’ 가계소득 7년 만에 감소, 양극화 더 심해져
‘안 벌리니 못 쓴다’. 얼어붙은 내수,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다. 지난해 한국 가구의 실질 소득이 0.4% 줄었다. 가구 소득이 감소한 건 7년 만이다.24일 통계청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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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소득 제자리…담배소비만 늘며 소비성향은 최저치 경신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가계의 벌이도 늘지 않고 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소비성향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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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소득보다 더 빠르게 늘어
우리 국민의 빚이 소득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소득의 고소득층 편중도 더 심해져 저소득층에서 자산과 부채의 불균형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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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 자산 80% 이상 부동산 경기침체 길어지면 타격 커질 듯”
한국 가계가 부동산을 지나치게 선호해 경기가 나빠지면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 침체 때 급히 돈을 마련하려 해도 가계 자산의 80% 이상이 부동산에 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