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배 비싼 로봇수술 … 전립샘암엔 효과, 위암은 '글쎄'
의사가 조종간에 앉아(큰 사진) 환자 위에 설치된 로봇을 움직여 수술한다. [사진 중앙포토, 인튜이티브서지컬]서울의 한 호텔에 근무하는 이모(45)씨는 지난해 8월 위암 1기 판정
-
200여 업체서 나눔 손길 … “이웃에 웃음 주니 행복해요”
지난달 고등학교학력검정고시에 합격한 9명의 1기 검정고시 교실 수강생들이 김성희 강사(맨 왼쪽)와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은 아산행복드림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개최한 제 1회 온양
-
[삶과 추억] 탤런트 조경환씨 별세
엄하게 다그치다가도 그 넉넉하고 따뜻한 품으로 아이를 안아줄 때면 TV를 보는 시청자의 눈시울도 붉어지곤 했다. 20여 년이 흘러도 여전히 훌륭한 교육자의 전형으로 남아있는 드라마
-
버핏, 전립선암 1기 판정 … CEO 계속 맡기로
버핏세계적인 투자가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최고경영자(CEO)인 워런 버핏(81)이 전립선암 1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버핏은 17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보낸 공
-
‘꿈의 암 치료기’ … 선진국들‘중입자 가속기’ 건설 중
코 안쪽에 어린아이 주먹만 한 크기의 암 덩어리(왼쪽 사진 가운데 흰 부분·치료전)가 자라고 있는 34세의 일본인.중입자 치료기로 16번 치료하자 26주 만에 암 세포가 완전히 사
-
열심히 일한 당신 … 건강은 얼마나 돌보고 있는가
순천향대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경영CEO과정’은 “CEO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한국 경제발전을 지속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사진은 1기 입학식 장면. [
-
유방건강 위해 춤추고 노래하는 핑크천사들
유방암을 극복한 중년의 여성들이 ‘유자밴드’로 뭉쳤다. 이들은 10월 9일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황정옥 기자] “여성건강 향한 나의
-
[200자 경제뉴스] ‘공기야, 고마워∼’ 1호 두 곳 인증 外
기업 ‘공기야, 고마워∼’ 1호 두 곳 인증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인증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공기야, 고마워∼’ 실내공기질인증 사업에 CGV 영등포점(영화관부문)과 롯데월
-
믿고 떠나는 필리핀 관리형 유학
각종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요한 평가요소로 떠오르면서 유학에도 새로운 트랜드가 생겼다. 보통 1년 넘게 다녀오던 유학 기간이 10개월 이내로 줄어드는 추세다. 학생부 반영부
-
“선거 결과, 우연히 맞힌 게 아니라 15년 노력의 결실”
김인규 KBS 사장은 “그동안 선거방송이 편파 시비에 시달렸는데도 백서 한 번 낸 적이 없다”며 “KBS는 이번 지방선거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은 백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
[명의가 추천한 명의] 김동수 연세대 교수→이경식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외과 교수
첨단 영상기기의 발전으로 암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까지 잡아내는 요즘. 하지만 이 교수는 손을 더 믿는다. “(환자를 볼 때마다) 매번 손을 씻어서 그런지 지문이 흐려지는 것 같아
-
제1기 ‘대한민국 한의학 체험단’ 행사 뜨거운 반응
한의학 체험단이 기체조를 하고 있다. “피곤함·무력감 등을 느끼는데 병원에 가도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오죠. 이런 상태를 건강과 질병 사이에 있는 아건강(亞健康)이라고 합니다
-
암환자, 이젠 10년 생존시대
#“할머니도 치료 받느라고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었어. 처음엔 속상해서 막 울었단다. 너희는 안 울었니?”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의 병원학교 ‘밝은 교실’. 소아암
-
[커버스토리] 7년 전 폐암 4기였습니다, 이렇게 살아 일하고 있습니다
수술도 못할 정도인 폐암 4기 진단을 받고서도 7년째 정상생활을 하고 있는 이태식씨. [신인섭 기자] 경기도 의정부에서 음료 대리점을 하는 이태식(64·서울 장위동)씨. 그는 아침
-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 꼭 받으세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직장인 박모(42)씨는 주말이면 골프장·테니스장 등을 열심히 찾는 운동 매니어다. 술·담배도 전혀 하지 않아 건강엔 자신이 있었다.
-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 꼭 받으세요
#1. 직장인 박모(42)씨는 주말이면 골프장·테니스장 등을 열심히 찾는 운동 매니어다. 술·담배도 전혀 하지 않아 건강엔 자신이 있었다. 육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식습관만 조금
-
"장진영 지난해 위암 판정 받았을 때 이미 4기"
1일 위암으로 팬들 곁을 영원히 떠난 배우 고(故) 장진영이 지난해 9월 위암 판정 당시 이미 4기였음이 밝혀졌다. 장진영은 2008년 9월 17일 건강검진을 받은 뒤 같은 달 2
-
[중년의 건강] 자궁경부암
가정의 평화는 자궁에서 시작된다? 맞는 말이다. 건강한 자녀를 잉태하고, 자라게 하는 토양이기 때문이다. 자궁은 여성 건강의 상징이다. 하지만 일찌감치 자궁을 들어내는 여성이 많다
-
감세·규제완화 + 시장개입 자제 + 구조조정 가속 = 2기 경제팀
이명박 정부의 2기 경제팀이 “경제위기를 극복할 구원투수가 돼 달라”는 기대 속에 출발했다. 윤증현(사진左)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이끌 2기 팀은 강만수(右) 장관의 1기 팀
-
“남자들의 질투, 여자보다 무섭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KBS 사장 인사 개입 시비에 휘말렸다. 올 봄 춘천 농지 매입건으로 야당의 사퇴 압력에 시달렸던 그로서는 두 번째 시련이 닥친 것이다. 대통령의 측근으로
-
[NIE] 두 딸을 둔 어느 암 환자의 ‘NIE 예찬’
갑상선 암 투병 중에도 ‘제10회 전국 NIE 대축제’ 학부모 부문에 도전한 노향미씨가 자녀들에게 신문 활용교육을 지도하고 있다.“NIE(신문 활용교육)는 암을 치료해준 제 은인입
-
‘절망 스톱’ 암은 정복된다
‘암과의 전쟁’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라운드의 주역은 정부였다. 정부는 1996년 ‘제1기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세우면서 암과의 전쟁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조기
-
[Family건강] 유방암 치료 5년 후 재발 막으려면
유방암은 진행이 느린 대신 재발률이 높아 치료 후에도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유방암은 온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암세포의 분열이 갑상선암 다음으로 더디다. 암이 느리게 진행하다
-
타계한 탤런트 최길호는 ‘춘향전’ 변사또 단골 배우
1일 폐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71세의 일기로 타계한 원로 탤런트 최길호는 생전에 생전에 노역과 악역을 유난히 많이 맡았다. 특히 1971년 신성일ㆍ문희 주연의 '춘향전'에서 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