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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화의 여명」 연재를 마치고-유홍열

    나는 중앙일보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조국 근대화의 여명」이라는 변변치 않은 글을 51회에 걸쳐 동 지상에 연재하여 왔다. 이 글에서는 이조 중엽인 16세기말부터 그 말엽

    중앙일보

    1967.05.20 00:00

  • (50) 서재필(상) - 유홍렬

    서재필(1866∼1951)은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권옹호를 위하여 분투한 한말의 위대한 지도자였다. 그는 1866년 11월 28일에 전라도 동복군 하천리(지금의 보성군 문덕면 하천

    중앙일보

    1967.04.29 00:00

  • 「5·3선거」 양대 당의 「이슈」

    여·야 각당은 5.3 대통령 선거일을 향해 달음박질을 시작했다. 선거전은 처음부터 공화·신민 양당의 대결을 두르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양당은 정치 현실을 보는 눈에서부터 대립해 있

    중앙일보

    1967.03.27 00:00

  • (45) 사회개혁의 기수 고균 김옥균(상)|유홍렬

    김옥균은 조국의 근대화를 위하여 일생을 바친 한말의 대표적인 개혁가였다. 그는 전통적 양반인 안동 김씨의 집안에 태어났다. 그의 자는 백온이요 호는 고균, 또는 고우라 했으며 생

    중앙일보

    1967.03.25 00:00

  • 선거의 공명과 언론의 자유 - 홍종인

    4년에 한번 대통령과 극회의원을 다시 선거하는 일은 국가의 올바른 정치와 번영을 위하여 우리들 국민이 국가에 충성하는 가장 큰 권리를 행사하는 기회인 것이다. 지금 정부는 물론

    중앙일보

    1967.03.09 00:00

  • 정미년의 고사-임창순

    병오가 가고 정미가 온다. 우리는 새해에 대하여 언제나 요행을 실은 꿈을 마련해 본다. 병오니 정미니 하는 간지자의 매혹은 이러한 사행심이 많은 족속일수록 더욱 크다. 그러나 간지

    중앙일보

    1967.01.01 00:00

  • (15)이리의「남풍」동인회|사명감에 생활의 피로 잊고

    『왜 문학을 하느냐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어쩔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그만두면 살이 찐다지만 난 그 말이 못마땅합니다.』또 문학얘기를 벌였다. 저녁마다 목롯집에 혹은 다방

    중앙일보

    1966.12.13 00:00

  • 여성과 창조능력|「시몬·드·보봐르」가 말하는…]

    「여필종부」니, 「여자는 아담의 갈비뼈 하나로 만들어졌다」느니 하는 뿌리깊은 고정관념과 싸워온 걸출한 여성가운데 불란서의 작가 「시몬·드·보봐르」는 그 명석한 이론으로 특히 큰 영

    중앙일보

    1966.10.06 00:00

  • 방송문화와 민족의 정신적 안정

    어제는 제3회「방송의 날」이었다. 이날은 HL이라는 호출부호로써 1947년, 이 나라 방송이 사회전파동맹 (ITU)에 가입된 날을 점하여 제정되었다. 이 나라의 방송이 고고지성을

    중앙일보

    1966.10.03 00:00

  • 변천하는 여성의 역할

    극동지구 여성문제「세미나」가 4일부터 7일간 서울YWCA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우리나라 여교수와 YWCA지도자 17명 그리고 미국의 여교수 및 그곳 YWCA 지도자 12명. 「현대

    중앙일보

    1966.08.04 00:00

  • 고루어 내리기?

    사립 국민학교에도 학구제를 실시하고, 입학시험을 없애기로 차관회의에서 정한 모양이다. 워낙 의무교육시설을 보충하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니, 사리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처사라고 체념해

    중앙일보

    1966.06.28 00:00

  • 미국 최초의 흑인장관 「로버트·C·위버」박사

    뛰어난 흑인행정가 「로버트·C·위버」박사가 흑백분규의 치부로 골치를 앓는 거인국의 미국 주택도시개발성장관으로 13일 임명되게된 것은 흑인들편에서 보면 새해 들어 굴러 들어온 복이라

    중앙일보

    1966.01.14 00:00

  • 새해엔 한국군 더 현대화 위해 나이키·허큐리즈 미사일 장비|군납업자 기준을 지켜야

    한국군 장비의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서 수개월 내에 한국군을 위한 「나이키·허큘리즈·미사일」대대가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주한 「유엔」군사령관 「드와이트·비치」대장이 29일 본사

    중앙일보

    1965.12.30 00:00

  • 새 한일의 문턱(1)

    서울과 동경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반세기 동안 얼룩진 관계에 있었던 한국은 『오늘과 내일을 위한 필요』에 따라 지난 내일 서울에서 한·일 조약 및 제협정 비준서를

    중앙일보

    1965.12.21 00:00

  • 호혜 평등원칙 새 한일관계 이룩

    【동경=강범석특파원】한·일 조약 비준서 교환사절단 단장으로서 17일 서울로 떠나게 된 「시이나」(추명열삼낭) 일본외상은 출발을 하루 앞두고 새로운 한·일 관계에 대해 호혜평등의 원

    중앙일보

    1965.12.16 00:00

  • 한국 20대가 보는 일본, 일본 20대가 보는 한국|한·일 젊은 세대의 대화

    상대방을 정확히 인식하고자 노력하는데서 진정한 뜻에서의 친선 관계의 기반은 닦아진다. 편견에 사로잡힌 한·일 두 나라의 구세대와는 달리 상대방에 대하여 체험상의 「이미지」가 없는

    중앙일보

    1965.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