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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기녹음방식의 등장
1920년대초부터 레코드 산업은 성장가도를 달렸다.클래식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나 뮤지컬 히트송 녹음도 활발해졌다.적은 자본으로 음반사를 차릴 수 있어 너도 나도 레코드업계에 뛰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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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도 불법가짜 나돈다-케니 G 복제음반 수도권서 유통
이제는 콤팩트 디스크(CD)를 살 때도 가짜가 아닌지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그동안 국내에선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져왔던 불법복제 CD가 버젓이 소매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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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비 행콕'뉴 스탠더드'/테이크 댓 히트송 모음
□허비 행콕.뉴 스탠더드' 퓨전 재즈 피아노.키보드의 거장 허비 행콕의 최신작.비틀스.사이먼과 가펑클.니르바나등의 팝음악10곡을 재즈로 재해석한 것이 이채롭다.제목이 암시하듯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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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가족 걷기대회 성황
○…주말인 23일밤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는 뉴욕주립大 스토니부룩大 한국총동문회와 스토니부룩 한국학회 공동주최「한국학의 밤」행사가 6백여명의 국내외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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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5부 작 『팝스의 고향』보브 딜런 폴 사이먼 링고 스타 추억의 팝 스타 한자리에
팝송의 올드 팬들을 위한 대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30대 이상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과거의 감성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언플러그드 음악으로 일고 있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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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절묘한 스릴러 영화-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출신 영국감독 닐 조던이 89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버트드니로와 숀펜을 주인공으로 코미디영화 『우리는 천사가 아니다』를 만들었을 때 많은 비평가들은 이 촉망받던 젊은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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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영방송 우수프로 소개|방송가 화제
오랜만에 세계 각국의 공영방송사들이 추전하는 자사의 우수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에 줄줄이 선보인다. KBS토TV는 공사창립 2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기획한『세계의 공영방송』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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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매니저|「히트송」뒤에 숨은 스타 메이커
한 식당에서 노래부르며 아르바이트하던 예쁘장한 청년 K군은 연예계에 발이 넓은 손님 Y씨의 눈에 들어 가수가 될 의향이 있는지 제의받는다. 돈을 벌고도 싶고 무엇보다 유명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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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요(분수대)
대중예술 가운데 가요만큼 시대상황이나 당대 분위기를 잘 반영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어느나라에서나 널리 유행하는 노래들을 보면 가슴속에 있으되 채표출되지 못한 여러가지 정신들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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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대선 하이틴 영화의 원조|『여고시절』 대성공…주제곡도 히트|한때 "영진공 해체"주장 수감되기도
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대선(1934년생). 타이틀이 이상한 것은 한국영화가 아직도 중소기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수출액 제1위인 우주항공산업 다음으로 수출액 제2위인 미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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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일 요일 일요일 밤에』(21일 밤6시5분)=「일요 스타 쇼」에 오랜만에 가수 전인권이 출연, 그의 히트송인『행진』을 들려주고 몰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을 보며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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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조엘 미 대학 출강
로크스타 빌리 조엘이 미 뉴욕 롱아일랜드대학 공연예술센터에 출강, 자신의 작곡·작사 비결을 비롯한 작품 평까지 공개해 화제. 아트 가펑클도 강사로 나가는 이 공연예술센터에서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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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라이브 콘서트
『사랑했어요』의 가수 김현식의 라이브 콘서트가 28일 오후3시·6시 63빌딩 2층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4집 앨범 출반을 앞두고 갖는 무대로서『가리워진 길』등 그 동안의 히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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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특선애창곡』(9일 밤10시45분)=「추억의 히트송 코너」에서는 원로콤비코미디언 양훈·양석천씨가 나와『서울구경』을, 송민도씨가『봄날을 간다』를 불러준다. 안다성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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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숙·최백호·박경희
탱고를 테마로 차양숙이『황혼의 엘레지』, 최백호가『서울야곡』을 부른다. 박경희가 『빛과 그림자』『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로 열창 무대를 꾸미며 추억의 가수 코너에서는 이동기·신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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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제·하남석·왕웅 등
□…MBC-TV『특선애창곡』(21일 밤10시45분)=이번주의「그 시절 그 노래」코너 에 는『울고넘는 박달재 』(박재홍) 『비 내 리 는 호남선 』(김연자)등이 소개되며「추억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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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진 가락에 담은 30년시대상|박춘석씨와 트로트가요
『목이 메인 이별가를/불러야 옳으냐/돌아서서 피눈물을/흘려야 옳으냐/사랑이란 이런가요/비내리는 호남선에』대중가요를 즐기는 40대이상의 장·노년층치고 이 노래를 모르는 이는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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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보라양 활동재개 혼혈고아돕기 자선공연
가수 진보라양이 8일 하오6시50분 63대생빌딩 콘벤션센터에서 혼혈고아돕기 자선공연을 가지면서 1년만에 가요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진양은 지난해 2월 매니저 안모씨의 구속사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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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넘치고 세태 날카롭게 풍자|대학가 속어 30년
대학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속어는 대학생들의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 한편 사회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풍자를 담고있다. 번득이는 재치와 신선함이 생명인 이들 속어는 시간의 흐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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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즈」히트송 소개
□…KBS 제2TV『나이트쇼』(1일 밤11시10분)=남성 4중창단으로 매력적인 화음을 들려 주었던「블루벨즈」가 출연, 그들의 히트송을 소개한다 전미경 및 강병철과 삼태기도 우정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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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과 개성
마치 우뢰처럼 미국을 뒤흔들고 있는 팝스타 「마돈나」의 인기는 어른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걷잡을 수없이 번져가고 있다. 심지어는 10살도 채 못된 소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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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계』가락이 미 전역 휩쓸고 있다
지금 미국에선『우리는 세계(We are the world)』』라는 노래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 노래를 취입한 음반은 최대의 히트를 기록, 시중에 나온 지 두 달 남짓한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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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로퍼」최우수 신인가수로 선정
로크계의 베테랑 「티나·터너」양과 신인가수 「신디·로퍼」양, 그리고 로크그룹「프린스 앤드 레벌루션」등이 제27회 그래미상 67개부문 가운데 각각 5개부문에 지명됐다. 10일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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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크송그룹 「브러더즈·포」롯데호텔서 29·30일 내한공연
미국의 대표적 포크송그룹「브러더즈·포」처음으로 방한, 29·30일 하오6시30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공연을 갖는다. 58년에 결성된「브러더즈·포」는 감미로운 멜러디와 화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