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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막오르는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다음달 24일부터 10월1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주요 국제영화제 수상작들과 그동안 소홀했던 중남미영화들이 대폭 보강됨으로써 여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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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이상훈 1군 첫선발 '명예회복'
'삼손' 이상훈 (27.주니치 드래건스) 이 '운명의 마운드' 에 오른다. 주니치 호시노 감독은 13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이상훈을 선발로 전격 등판시키기로 결정했다.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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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가깝고도 먼 이웃' 제대로 알기
'가깝고도 먼 이웃' . 일본에 대한 우리의 느낌이나 생각을 이보다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말이 있을까? '일본은 있다' '일본은 없다' 를 비롯해 이 나라에 대한 한국인들의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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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애니메이션 14일부터 전국순회상영
보아 주는 사람 없이 외롭게 자라던 단편 애니메이션이 극장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문화예술기획사 유네클럽 (대표 유순환) 은 94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총 41편의 작품을 모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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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대표팀 투수 재일교포 출신 박영순
김치가 낯선 한국대표팀의 에이스 투수. 뭔가 어색한 것 같지만 현재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에이스는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박영순 (20.일본 태양전기) 이다. 그녀는 '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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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피폭 53주년 모토지마 前나가사키시장
히로시마 (廣島) 원폭 투하 53주년 기념일 (6일) 을 맞아 일본 열도는 성대한 기념식과 '원폭 피해' 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모토지마 히토시 (本島等.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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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예선1회전 이모저모]
○…지옥의 조로 불린 C조에선 강훈9단이 일본의 야마시로 히로시 (山城宏) 9단을 꺾었고 윤성현6단이 중국 6소룡의 1인인 류징 (劉菁) 7단을 제압했다. 김동엽7단도 지난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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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 센트럴리그]주니치-요코하마 선두다툼
'투수력의 주니치냐, 타력의 요코하마냐' .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선두다툼이 화끈 달아올랐다. 특히 선동열.이종범.이상훈이 속한 주니치가 2위를 달리고 있어 국내팬들의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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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바둑 예상평]
A조 = 신인왕 목진석4단의 대진운이 돋보인다. 신예 이현욱3단이 경합상대. B조 = 중견 이봉근7단이 이번 대회의 뜨거운 감자인 13세의 아마추어예선 우승자 박영훈과 첫판에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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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룬틀란트 신임 총장, WHO 기구개혁 착수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그로 할렘 브룬틀란트 전 노르웨이 총리 (여)가 기구내 국장급 고위 간부 10명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개혁에 나섰다. 제네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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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조성민 “이치로 나와라”
"이치로와 대결하고 싶다. " 일본프로야구 정규리그 전반기를 마친 조성민 (25.요미우리 자이언츠) 이 22일부터 이틀간 벌어질 올스타전 출전으로 자신감 회복을 노리고 있다.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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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상 유치 공장관광시키는 이색 관광상품 개발
이색 관광상품을 개발, 외화를 벌어들이는 관광사 사장이 있어 화제다. 대구 대백관광 (중구삼덕동) 김영길 (金榮吉.41) 사장. 그의 관광객 유치법은 독특하다. 관광을 겸한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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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만화축제 참관단 모집
애니메이션 이벤트업체 애니마떼끄가 KOEX와 공동으로 8월 20일~24일 열리는 히로시마 애니메이션페스티벌 참관단을 모집한다. 참관단은 페스티벌만 참관하는 A코스 (3박4일.7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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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일본 프로야구 조성민 투수
'너를 믿는다' . 감독은 잇따라 안타를 얻어맞아도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는다. 팬들은 뚜껑이 열리기도 전에 이긴 경기라고 본다.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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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일본 극우망령 부활하나
점령군 사령관으로 일본을 통치하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1945년 당시 일본 사람들의 정치적인 나이를 12세 정도라고 말했다. 군국주의자들이 이끄는 대로 미국을 상대로 겁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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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4경기 연속안타
'바람의 아들' 이종범 (28.주니치) 이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벌이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종범은 16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98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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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이틀연속 세이브…이종범 1안타 1도루
'주니치 수호신' 선동열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14세이브포인트째를 올렸다. 선동열은 11일 히로시마 카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주니치가 7 - 5로 앞선 연장 10회말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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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선동열 홈런맞고도 구원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이 11게임 만에 홈런을 허용하며 실점을 기록했지만 세이브를 건지는 데는 성공했다. 선동열은 10일 히로시마에서 벌어진 카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주니치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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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이철승-김택수,유지혜-이은실 亞게임 맹훈
'만리장성 돌파 해법은 남녀 복식' . 오는 12월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탁구 남녀 복식조가 확정돼 태릉선수촌에서 '타도 중국' 을 위한 전술훈련에 돌입했다.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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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4회 8실점 강판 이종범은 4타수 무안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조성민이 30일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말 집중 8안타를 맞으며 8실점, 올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이며 강판당했다. 또 주니치 드래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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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4회 8실점 강판…이종범은 4타수 무안타
조성민 (25.요미우리 자이언츠) 이 최악의 난조속에 올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조는 30일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3과3분의1이닝동안 볼넷 1개와 10안타로 8점을 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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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박찬호]“오늘은 승전보 띄우는 날”
"성민이가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수록 제게 자극제가 됩니다. 저도 이라부.요시이 같은 메이저리그의 일본 선수들보다 잘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박찬호.LA 다저스) "지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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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일본 長銀硏 다케우치 이사장
일본장기신용은행 산하 장은총합연구소 다케우치 히로시 (竹內宏.68) 이사장은 "급격한 엔저는 아시아와 미국에도 충격을 줘 세계가 동시불황에 빠질 위험이 있다" 고 지적했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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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핵실험 경쟁
역사에 가정 (假定) 이란 있을 수 없다지만 만약 미국보다 나치독일이 먼저 원자폭탄을 사용할 수 있었다면 2차세계대전의 결과는 어땠을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충분했다. 193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