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 내셔널]최상품 1㎏에 1000만원, 중국 부자들만 먹는 해마를 제주서 첫 양식
제주도 양식장에서 키워지고 있는 길이 20㎝급 대형 해마.최충일 기자 느리지만 움직임이 우아하다. 바닷속에 살지만 생김새가 물고기 같지 않다. 기다란 머리는 말, 둥굴게 말린 꼬
-
폐지수집상 오해까지 받으며 45년간 한국 미술자료 모아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
-
내리막은 없다, 박정환 2년 연속 MVP
KB바둑리그에서 박정환 9단이 지난해에 이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한국기원] 바둑계 한 해 농사가 끝났다. 2015 KB리그가 막을 내렸다. 우승팀 티브로드의 주장 박정
-
내리막은 없다, 박정환 2년 연속 MVP
바둑계 한해 농사가 끝났다. 2015 KB리그가 막을 내렸다. 우승팀 티브로드의 주장 박정환 9단이 2년 연속 MVP에 올랐다.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조깅속도 ‘시속 8km’가 당신의 시간을 거꾸로 돌린다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젊어진다. ‘박카스의 젊음’(1884년). 프랑스의 화가 윌리엄 아돌프 뷔게로의 작품. 단체관광에서 처음 만난 두 여성에게 필자의 지인이 ‘사교형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조깅속도 '시속 8㎞'가 당신의 시간을 거꾸로 돌린다
단체관광에서 처음 만난 두 여성에게 필자의 지인이 ‘사교형 멘트’를 던졌다. “엄마가 언니 같네요.” 그러자 “시력이 좋지 않은 걸 보니 나이가 꽤 드셨나 봐요”란 앙칼진 독설(毒
-
한우보다 50배 비싼 해마, 중국선 한약재로 큰 인기 … 제주서 양식 성공 ‘노다지’
중국에서 1㎏(건조 기준)에 1000만원씩 팔리는 어종이 있다. 머리가 말을 닮은 희귀 어종 ‘해마(海馬)’다. 건조시킨 10g짜리 최상품 한 마리가 10만원을 호가하니 1g당 1
-
[건강 칼럼] 희귀 혈액암 골수섬유증 치료, 어디까지 왔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종양혈액내과 최철원 교수심각한 빈혈과 무기력감에 시달리고, 몸에 기운이 없어 쉽게 피로를 느끼며 이유 없이 밤새 식은땀이 계속 난다면? 혹은 밥을 조금만 먹어도
-
삼성서울병원,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 오픈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풍렬)는 희귀난치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은 자가면역성 간염, 일차성 담도
-
치료 어려운 희귀 난치성 간질환, '이곳'에서 책임진다
치료가 어려운 희귀 난치성 간질환을 전담하는 의료기관이 신설됐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풍렬)는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난치성 간질환 클리닉
-
코디세핀 7배 강화된 ‘코디세븐’, 위축된 농업계의 새로운 가능성?
농림수산식품기술평가원 김용환 전략기획본부장은 2013년 11월, 동충하초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충하초란 겨울에는 곤충의 체내
-
신풍제약 - 프랑스 LFB, 바이오 藥 합작사 설립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 신풍제약은 25일 프랑스 국영기업인 에에프비 바이오테크놀로지(LFB)사와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공급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위한
-
비싼 항암제·MRI 건보 … 4대 중증질환자 부담 43%↓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이른바 4대 중증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자기공명영상(MRI), 고가 항암제 등 1000여 가지의 의료서비스가 2016년까지 모두 건강보험 적용을
-
[건강 칼럼]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혈액암 골수섬유증, 이제 적극적으로 치료할 때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 골수섬유증은 평균적으로 인구 10만 명 당 약 1.5명 에서 발병하는데, 이는 골수 내의 혈액생성을 관장하는 조혈기능의 이상으로 골수 조직이
-
[전문의 칼럼] 뇌졸중, 발병 후 8시간이 평생 좌우
[일러스트=강일구] 최근 탤런트 안재욱씨가 뇌동맥류 파열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한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
뇌졸중, 발병 후 8시간이 평생 좌우
[일러스트=강일구]최근 탤런트 안재욱씨가 뇌동맥류 파열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한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혈
-
AB 혈액형에서 혈전 잘 생겨
혈액형이 AB인 사람에게서 혈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페하겐의 헤를레브 병원 연구팀은 혈전 유발과 관계되는 각종 요인들을 분석, AB 혈액형이 혈전
-
신풍제약, 프랑스 바이오 업체와 합작사 설립
프랑스계 제약사가 국내 진출한다. 신풍제약과 합작사 설립을 통해서다. 신풍제약은 8일 프랑스 제약사 LFB와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공급을 위한 합작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고지혈증 환자 한 달 약값 5만280원 → 3만9780원
4월부터 약값이 인하돼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6500여 개 약값이 평균 14% 가량 떨어진다. [중앙포토]직장인 김용필(47·서울 구로구)씨는 1년 전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
-
[건강한 당신] 전국 심장수술 전문병원 성적 매겨보니
급성심근경색증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 질환이다. 의료진과 병원의 시스템이 얼마나 이른 시간 내에 정확히 대처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사가 갈린다. 이 같은 중요성을 감안해 건강보험심사
-
‘비아그라의 진화’ 어디까지
건양대병원 윤치순 교수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하지만 그에게 비아그라는 ‘필수 의약품’이 됐다. 폐동맥 고혈압환자를 치료하는 데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
-
음.식.연.분
보약 중 으뜸은 뭐니뭐니 해도 식보(食補). 잘 먹는 것이 건강 유지의 필수요소다. 음식도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는 얘기다. 나라마다 기후.토양과 문화에 따라 고유의 식문화가 있
-
[week& 건강] 음.식.연.분
보약 중 으뜸은 뭐니뭐니 해도 식보(食補). 잘 먹는 것이 건강 유지의 필수요소다. 음식도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는 얘기다. 나라마다 기후.토양과 문화에 따라 고유의 식문화가 있
-
동물 유전자 변형시켜 노다지 캐기 본격화
1g에 17만달러(약 2억2천만원)인 조혈촉진제(EPO)가 섞인 우유를 만드는 '황금의 젖소',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해도 거부반응 없는 침팬지….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