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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색의 희귀한 바닷가재
몸체 반쪽은 검은색, 나머지 반쪽은 붉은색을 띄는 바닷가재가 잡혔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영국 요크사이어 근해에서 잡힌 이 바닷가재는 한 가지 색으로만 구성된 보통의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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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후 354만 배럴 유출 추정 태안의 45배 … 지금도 계속 새나와
지난 4월 20일 오후 10시. 남부 루이지애나주 베니스 남동쪽 45마일 떨어진 멕시코만 바다 위에서 작업 중이던 석유 시추시설 ‘딥 워터 호라이즌’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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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은 인간과 자연을 연결해 주는 상징적인 고리”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기름에 뒤덮인 펠리컨들. 국제조류구조리서치센터에서는 기름에 노출된 펠리컨들을 구조해 기름을 제거한 뒤 소독·치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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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후 354만 배럴 유출 추정 태안의 45배 … 지금도 계속 새나와
지난 4월 20일 오후 10시. 남부 루이지애나주 베니스 남동쪽 45마일 떨어진 멕시코만 바다 위에서 작업 중이던 석유 시추시설 ‘딥 워터 호라이즌’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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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수 엑스포장에 최대 아쿠아리움
전남 여수 엑스포 행사장에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이 건설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7일 한화건설이 대표사로 있는 ㈜여수씨월드와 아쿠아리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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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의 ‘숨었던 상상력’ 물 위 걷는 수족관으로 대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화 63씨티 정이만 사장(왼쪽)과 물 위를 걷는 수족관 아이디어를 낸 이 회사 김기태 과장이 63씨월드 수족관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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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의 ‘숨었던 상상력’ 물 위 걷는 수족관으로 대박
한화 63씨티 정이만 사장(왼쪽)과 물 위를 걷는 수족관 아이디어를 낸 이 회사 김기태 과장이 63씨월드 수족관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정 사장이 물꼬를 튼 ‘사내 소통’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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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양동물의 보고 만들 것”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라면 세계적인 해양동물박물관 하나쯤은 있어야죠. 지구온난화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해양동물의 서식 환경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박물관이 생긴다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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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에 소형 수력발전소 16곳 만든다
4대 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에 16개의 친환경 소형 수력발전소가 설치된다. 공사 과정에서 사라질 수 있는 단양쑥부쟁이·흰수마자 등 4대 강 주변의 멸종 위기 동식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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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골로 ‘풍덩’
여름방학 기간, 산과 들과 바다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된다. 뗏목 타기 체험이 한창인 아이들 얼굴이 마냥 즐겁다. 강원도 양양 해담마을에서.충남 청양군 대치면에 광금리란 산골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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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하는 낙동강하구
낙동강하구둑 낙동강 하구는 낙동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179호로 지정된 철새도래지이다. 그곳에 을숙도라는 섬이 있다. 을숙도(乙淑島)는 새(乙)가 많고 물이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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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스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2000km에 달하는 거대한 산호초 지대로 우주에서 보일 정도의 압도적인 규모다. 바캉스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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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바캉스철. ‘지상낙원’을 찾아 떠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구촌 이곳저곳이 저마다 천혜의 휴양지임을 내세우며 피서객을 유혹한다. 하지만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앞에선 한수 접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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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지는 노을 보며 울어본 적 있는가
해지는 순천만 휘도는 물길 사이로 조각배 하나 고요히 떠간다.순천만의 하루는 대하소설보다 길다. 먹물보다 짙은 어둠을 뚫고 산마루가 윤곽을 드러낼 즈음. 밤새 화포마을 개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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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가봐야 할 명소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단편 '킬리만자로의 눈'에서 이렇게 썼다. "킬리만자로는 6570m 높이의 눈 덮인 산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한다. 서쪽 정상은 현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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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Briefing] 율리시스 外
◆20세기 세계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아일랜드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김종건 옮김, 생각의 나무, 1324쪽, 3만8000원)이 출간됐다. 옮긴이가 반세기에 걸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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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흑산도 선유봉과 정약전
선유봉에서 바라본 바다. 이 책을 일컫는 수사는 몹시 화려하다. '이 나라 최초의 해양생물학서'라거나 '당대 세계 최고의 어류박물지'라 불리곤 한다. 어떤 책인가. 정약전(丁若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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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여행서 부분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던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2007 개정 증보판. 2007년도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은 자세한 교통과 숙박, 먹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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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원 "반출 못한다" 억류
아프리카 토고 선적 해머호(號)는 지난해 12월 남극해에서 메로(이빨고기.사진)를 낚고 있었다. 선원들은 멸종 위기에 놓여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남극산 메로를 잡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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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인근에 초대형 해양공원
미국 정부가 하와이 부근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보존구역을 설정하기로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15일 하와이 북서쪽에 위치한 3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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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머리멧새 등 조류 37종 독도서 첫 발견
▶ 독도 환경탐사대 해양탐사대원이 서도 앞바다에서 바닷속 생태계를 살피고 있다. 왼쪽 섬이 서도이고 오른쪽은 삼형제바위다. 독도특별취재팀 붉은머리멧새.북방쇠찌르레기 등 독도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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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환경보호법]
제1장 환경보호의 기본원칙 제1조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환경을 보장하여 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 국가는 인민에게 문화위생적인 환경과 노동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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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원시림과 문화 다양성
태평양에 연해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숲이 가장 울창한 지역 중의 하나다. 특히 해안지역에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높은 강수량 때문에 온대우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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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인생] 조개류 수집狂 박덕원씨
▶ 박덕원씨가 포항시 장성동 집에서 큰 고둥을 들어보이고 있다. [조문규 기자]앵무새 고둥, 뱀 고둥, 가시 고둥, 투구 게, 개우지…. 포항시 북구 장성동 박덕원(朴德遠.58.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