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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족이란 무엇일까
━ 영화 ‘어느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56) 감독은 가족 이야기에 능하다. 한 핏줄이라는 이유로, 늘 완벽하게 이어져 있을 것만 같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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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히딩크 연봉 30억 영입 제안 … K리그도 일 좀 합시다”
━ [스포츠 오디세이] 조태룡 강원 FC 대표의 도전 조태룡 강원 FC 대표는 ’뮤지컬이 최고의 융복합 문화 콘텐트였다면 축구는 여기에 첨단 IT 기술까지 더해진 극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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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권영식 대표 "단기 성과보다 글로벌 빅마켓 공략 집중"
올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선 넷마블이 글로벌 메이저를 향한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게임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한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82억원,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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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헬로카봇’ 흥행은 OST의 힘…130만 뷰 돌파
역대 국산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개봉 5일만에)로 60만 관객을 돌파한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시대’(이하 ‘극장판 헬로카봇’)의 흥행이 OST의 인기에 힘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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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비슷해진 지구촌, 리메이크 드라마 뜬다
‘라이프 온 마스’의 원작사인 영국 BBC는 한국판에 대해 ’오리지널의 본질을 담고 있으면서도 지역적 매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사진 각 방송사] 해외 드라마 리메이크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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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신과 함께’를 보고 …
권혁주 논설위원 DNA에 새겨진 생물학적 본능이어서일까. 복수는 익숙하다. SNS에 험담 퍼뜨리기 같은 소심한 보복은 일상다반사다. 앙심에서 비롯된 범죄 또한 난무한다. 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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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은 없다, 용서를 구할 용기가 없을 뿐
‘신과함께’ 촬영현장의 김용화 감독. 직접 각본을 쓰고 1·2편을 함께 촬영, 2편에선 저승 삼차사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저승 판타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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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청와대 소통이 2% 부족한 까닭은
최상연 논설위원 김대중 전 대통령은 타고난 달변가였지만 ‘정치인이 원고 읽는 걸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는 게 평소 소신이었다. 광복절 같은 의례적 행사 땐 준비된 원고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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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개봉 5일째 600만 돌파, 최단기간 천만 넘본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5일째인 5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최단 기록이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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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개봉 5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
왼쪽부터 김용화 감독, 배우 이정재, 하정우, 주지훈.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이 개봉 5일째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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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은 복잡한 문제, 도움 청한 이들 악마화해선 안 된다"
영화 '주피터스 문' 한 장면. [사진 엣나인] 국경을 넘던 시리아 난민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다음 장면, 죽은 줄 알았던 소년의 몸이 서서히 공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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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폴아웃’ 500만 돌파…올해 외화 흥행 2위 오를 듯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폴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개봉 2주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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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2’ 사흘만에 342만명…첫 주말 600만 기록세울까
신과함께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2)이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 342만5055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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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흥행 '신과함께2', 3·4편은 감독 바뀔 수도…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저승차사 덕춘(김향기 분)의 전생 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 '신과함께-인과 연' 김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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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 그런데도 곁에 있는 듯한
지난달 26일 호평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박서준(왼쪽)은 연기의 폭을 한 단계 넓히고, 박민영은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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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첫날 126만 관객 동원…역대 오프닝 최다 기록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한 장면.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역대 오프닝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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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차사 주지훈 “코미디 재능 처음 알았죠”
‘신과함께-인과 연’의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 분)은 성주신(마동석 분)을 통해 고려 시대 무사였던 자신의 전생을 알게 된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시작부터 신기록 행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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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신과함께' 덕분에 배우로서 한계가 많이 깨졌죠"
영화 '신과함꼐-인과 연' 한 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 전부터 기록 행진이다. 1일 개봉한 저승 판타지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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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관객 돌파 ‘미션 임파서블’…톰 쿠르즈 “사랑해요” 감사인사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400만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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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라이온 킹’, 철학을 노래하다
뮤지컬 ‘라이온 킹’의 첫 장면. 대표 넘버 ‘서클 오브 라이프’를 부르는 개코원숭이 주술사 라피키 뒤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퍼펫과 혼연일체가 돼 가젤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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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아닙니다" …뮤지컬 ‘라이온 킹’ 한국 무대 재도전
뮤지컬 '라이온 킹'. [사진 디즈니] 세계적인 흥행 뮤지컬 ‘라이온 킹’이 한국 무대에 돌아온다. 오는 11월 대구 계명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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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만 관객 공포영화 '숨바꼭질' 미국 리메이크판 나온다
문화 콘텐트 기업 CJ ENM이 공포스릴러 영화 전문 제작사 413 픽처스를 출범하고 한국 공포영화 '숨바꼭질'을 미국판으로 리메이크한다.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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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칸 황금종려상 '어느 가족'…아베의 침묵 뒤엔 '일본회의'
━ [알쓸신세] 영화 ‘어느 가족’이 촉발한 일본의 가족관 논쟁 영화 '어느 가족'의 한 장면. [사진 티캐스트] 한 가족이 있습니다. 인자한 할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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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엔씨소프트, 더 세진 IP 파워 … 화제작·플랫폼 지속 개발
리니지M 출시 1주년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김택진 대표. 리니지M을 독자적 글로벌 IP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사인 동시에 유명 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