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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질주 '장화, 홍련'의 비밀은 현대화한 전통물로 10代 공략
공포영화 '장화, 홍련'(감독 김지운)은 인기몰이기세도 무섭다. 충무로에 "영화사마다 내년 여름을 겨냥한 공포 영화 기획에 들어갔다"란 농반 진반의 소문이 돌 정도다. 개봉 열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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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러-니콜슨 주연 '앵거…' 폭발적 흥행몰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두 명의 톱스타, 아담 샌들러와 잭 니콜슨이 주연을 맡은 코메디물 '앵거 매니지먼트(Anger Managemen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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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α] DVD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지난해 국내 DVD 타이틀 시장은 양적인 면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2001년에 비해 2백%가 넘는 신장세를 보이며 1천2백억원이 넘는 시장을 형성했다. 이러한 성장은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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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극장가 한국·중국·미국 스크린 대결
올 설 극장가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이 벌이는 삼파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과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등 이미 전국 관객 4백만명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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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점토인형 '클레이 애니' "체온까지 36.5℃"
색색가지 점토를 꾹꾹 눌러 반죽해 인형을 만든다. 그리고 표정과 관절을 조금씩 움직여가며 하나하나 촬영한다. 그러면 어느새 영상 속 인형은 살아 숨쉬는 '생물'이 된다.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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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 승승장구
설경구·차승원 주연의 코미디 '광복절 특사'(감독 김상진)가 2주 연속 극장가를 점령했다. 전국 1백39만명(서울 52만명)을 동원했다.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이 5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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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寺배경 영상미에 열광"
올 하와이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의 작품들이 경쟁하는 넷팩 부문에 출품한 '동승(童僧)'은 늦깎이 감독 주경중(43·사진)의 데뷔작이다. '동승'은 월북작가 함세덕의 희곡이 원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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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스턴트물 '잭 애스' 깜짝 흥행 기록!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실제 스턴트 액션 상황을 담은 엽기 코믹물 '잭 애스: 더 무비(jackass: the movie)'가 2,509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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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에 충무로 화색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감독 정흥순)이 쾌속 질주하고 있다. 개봉 2주 만에 전국 관객 2백만명(서울 60여만명) 가까이를 동원했다. 상반기에 2백만명 넘게 흥행한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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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는 아직도 살아있다
2002년 8월 16일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후 25주기이다. 마돈나가 있기 전, 에미넴이 있기 전, 플리나 셰어, 보노, 샤데이, 모비, 시스코 등등이 있기 전, 엘비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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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호조에 주5일 근무 확산 영화 관련株 솔깃
한국 영화가 꾸준히 인기몰이에 나서면서 배급 업체 등 영화 관련주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주5일제 근무가 확산되는 데다 여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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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2' 70만 흥행몰이
할리우드에 이어 한국에서도 '맨 인 블랙2'의 위력이 거셌다. 전편(1997년)에 이어 윌 스미스·토미 리 존스가 공연한 이번 영화는 SF 코미디의 상업적 가능성을 확장시키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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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수로 'OST 대박' 노려라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하는 한국 영화계. 반면 영화와 함께 대중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대중음악 시장은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다. 영화 음악 음반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영화 투자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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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들, 박스오피스 상위권 점령!
새로 개봉한 신작 세 편이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나란히 흥행 1, 2, 3위를 차지하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새로운 얼굴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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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스타워즈 에피소드 2' 기록갱신 실패!
골수팬들을 개봉 2주전부터 극장앞에 대기하게 했고, 개봉일인 주중에 극장을 찾은 직장인들 때문에 미국내에서만 3억불이 넘는 경제손실 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등, 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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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스타워즈’ 사가는 잘 만든 시리즈물이 어떤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고, 대형 영화제작사들이 꿈꾸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최근의 영화제작 경향인 원작 리메이크,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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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영화 '집으로'신풍속
영화 '집으로…'(이정향 감독ㆍ5일 개봉)가 '3대가 함께 하는 영화관 외출'의 신풍속을 낳고 있다. 개봉관에는 손자·손녀, 며느리, 할머니 등이 동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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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 인기 영화 '아스테릭스…'
블럭버스트라는 말이 걸맞는 프랑스 영화라면, 98년에 개봉하여 1천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여 프랑스 최고 인기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은 '아스테릭스', 얼마전에 개봉한 속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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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2009…' '콜래트럴 데미지' '블랙 호크 다운'
◇한국 영화 2파전=최근 한국 영화계의 '파죽지세'를 반영하듯 연휴 극장가도 한국 영화 두 편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신호탄은 '공공의 적'(강우석 감독)이 쏘아 올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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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반지의 제왕' 눌렀다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공공의 적」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한국 영화가 인기 정상을 탈환한 것은 최근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반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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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관객 10만 돌파할 듯
LG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대형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오는 19일로 예약관객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17일 제작사인 ㈜제미로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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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크리스마스 연휴 장악!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4년동안이나 전세계 환타지 팬들을 설레게 했던 초대작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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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50%육박 성장뒤엔 '조폭' 그림자
단군 이래의 최고 호황’이라는 말이 호들갑스럽게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올해 한국영화계는 행복한 시절을 구가했다. 1999년 ‘쉬리’신드롬이 불을 지핀 한국영화의 열기가 ‘친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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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과 전망-급팽창 한국영화]
'단군 이래의 최고 호황'이라는 말이 호들갑스럽게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올해 한국영화계는 행복한 시절을 구가했다. 1999년 '쉬리'신드롬이 불을 지핀 한국영화의 열기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