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글로벌 3Q 매출 1,454억원…전년比 6% 증가
휴온스그룹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호조 행진을 이어갔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54억원, 영
-
대출 늘고 금리 올라 역대급 실적…4대 금융지주 ‘날갯짓’
━ 레거시 은행 화려한 귀환 개인 투자자 이모(53)씨는 약 3개월 전 자신의 선택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8월 말에 이씨가 거금을 들여 새로 투자한 종목은 우리금융지주
-
LG마그나 CEO 54세 정원석…‘젊은별’ 중심으로 미래사업 키운다
LG전자가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 대시보드. [사진 LG전자] 다음 달 출범 예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초대 대표이사(CEO)로 정원석(54) LG전자
-
文정책 여파…공기업 주가 다 떨어질때, 딱 하나 오른 곳
국내 상장 공기업의 주가가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 동안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000 시대’를 열었지만, 공기업 주가는 오히려 내려갔다
-
구리 가격 치솟자 미소짓는 LS…동박(銅薄) 품귀에는 속앓이
LS니꼬동제련 직원이 1250도 용광로 앞에서 구리 주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LS그룹이 오는 17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소를 짓고 있다. 국제 원자재 시
-
[이코노미스트] 카셰어링 10년, 흔들리는 양강 구도
쏘카, 모빌리티 플랫폼에선 카카오모빌리티와 정면충돌 불가피 박재욱 쏘카 대표(오른쪽)와 윤경림 현대차 부사장이 지난 7월 30일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
바이든도 중국 압박…한국 기업 대중 의존도 낮춰야
━ 미 대선 이후 한국 경제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의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두 번째 대선 토론
-
포스코, 11년 연속 '전 세계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7일 WSD '철강산업 전략'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세계 최고 철강기업' 타이틀을 이어갔다. 포스코는 28일 글로
-
현대차 품질관리 값비싼 교훈…엔진결함 충당금 2조 빼니 3분기 적자
현대자동차가 3분기 영업손실 3138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2010년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이후 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품질 관리가 이렇게 중요하다”…현대차, 3분기 적자 전환
2020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현대차의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밝힌대로
-
LG화학 3분기 영업이익 9021억원···분기별 실적 역대 최대규모
LG화학 로고. [사진 LG화학] 전지(배터리) 부문 분사를 앞둔 LG화학이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2일 LG화학은 3분기 잠정
-
LG화학 결국 배터리 분사한다…17일 이사회 열고 확정
LG화학이 결국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분사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1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고 배터리를 만드는 전지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의제를 통과시킬 예정이
-
한전 전력판매 -3%, IMF 수준으로 줄듯…코로나 때문에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 모습 자료사진.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국내 전력판매량이 과거 외환위기 수준만큼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용 판매는
-
[단독] 최태원 "현금 모아라"에…SK계열사 총동원 5조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현금 확보에 전력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흑자 폭이 줄며 체력이 약해진 대기업도 예외가
-
[월간중앙] 이근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경제
한국 기업은 주주 견제 탓에 장기투자 어려워… 차등의결권 도입할 때 제조업 리쇼어링 해결책은 공장 자동화… 바이오·디지털에서 먹거리 찾아야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로나1
-
“미·중 1차 무역합의 속 빈 강정…미국 경제 좋아보이는 건 착각”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⑤]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 스티븐 로치 “만약 다른 나라가 미국 제품 베끼는 것을 허용한다면, 이는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
-
[김경록의 이코노믹스] 위기 때 썼던 구조조정, 기술투자, 원화 약세가 돌파구
━ 2020년 한국경제 살릴 세 가지 처방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1990년대 한국 경제의 성장 원동력을 세 가지만 꼽으라면 원화 약세·구조조
-
[월간중앙] 성태윤 연세대 교수가 말하는 2020년 한국경제 반등의 조건
■ “가계·기업 무너져가고 국가 재정으로 떠받치는 상황, 통화정책도 한계” ■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안 바꾸면 수출경쟁력 확보 어렵다” ■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려
-
[윤석만의 인간혁명]배트맨의 고담 블룸버그의 뉴욕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국 대선 돌풍 될까 세계 9번째 부자로 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 시장이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
올 영업익 78%가 날아갔다···'엄지쇼핑'에 저격당한 대형마트
━ 쇼핑 공룡 활로 찾기 그래픽=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21일 국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는 새 대표이사로 강희석(50) 전 베인앤드컴퍼니 소
-
‘엄지 쇼핑’에 저격당한 대형마트, 점포 팔고 초저가·온라인 강화로 맞불
━ 쇼핑 공룡 활로 찾기 그래픽=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21일 국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는 새 대표이사로 강희석(50) 전 베인앤드컴퍼니 소
-
내년 513.5조 '초수퍼 예산'…3년새 113조원 늘렸다
내년도 정부 살림이 510조원이 넘는 ‘역대급’ 예산으로 편성된다. 이에 따라 내년 통합재정수지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국세 수입이 10년
-
르노삼성車, 7년만에 인력감축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가 7년 만에 인력감축에 나선다. 내수 판매 부진과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유휴인력 조정 차원이다. 지난 6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완성차를 생산하는 모습. [연합
-
[이코노미스트] 실리 우선, 순혈주의 타파로 신사업 가속화
스마트폰 국내 생산 중지 결단력 발휘… LG화학·LG디스플레이 수익성 개선 시급 구광모 LG그룹 회장(오른쪽)이 서울 강서구에 있는 R&D 클러스터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