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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투표 좌절 시도”…트럼프는 우편투표 계속 트집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적십자본부 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는 이날 ‘대선 연기’를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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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연기?"→"미루고 싶지 않다" 9시간만에 말 바꾼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연기하는 방안을 거론했다가 9시간 만에 미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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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트럼프 정면 비판 “대선투표 좌절시키려 안간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우편 투표 훼손으로 국민의 (대선) 투표를 좌절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권력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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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에 비법조인 당권파 윤호중…당내서도 “의외”
더불어민주당은 ‘협치의 관행’을 깬다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차지했다. 그러고도 그 자리에 ‘가장 믿을 만하다’는 인물을 앉혔다. 헌정 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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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조인' 윤호중, 법사위장 선출되자…당내서도 "의외의 선택"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내정됐다. [중앙포토] 윤호중(4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국회 법제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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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권도 '무릎 꿇기'...통합당 의원들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미래통합당 한무경(오른쪽 부터), 이종성, 전주혜 의원 등이 1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성명서를 낭독한 뒤 '8분 46초' 동안 무릎을 꿇고 묵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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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흑인 사망자 추모, 8분46초 무릎 꿇은 펠로시
흑인 사망자 추모, 8분46초 무릎 꿇은 펠로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오른쪽 둘째)과 찰스 슈머 상원 원내대표(왼쪽), 스테니 호여 하원 원내대표(맨 오른쪽) 등 미국 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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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흑인에 무릎꿇은 펠로시…美민주당, 경찰 개혁법 마련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8일 의사당에서 8분 46초간 한쪽 무릎을 꿇고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했다. 펠로시 의장과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경찰 직권 남용과 인종 차별을 막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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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美 폭력 시위 보며 "통합이 최우선...국회 정상개원 힘쓰겠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이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 시위를 언급하며 통합을 강조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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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대응 믿음직” 바이든 미니 화요일 격차 더 벌렸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등 6개 주에서 치러진 민주당 대통령 후보 ‘미니 화요일’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지난 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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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민주당 영입 1·2호의 신년 메시지, 키워드는 "희망"과 "소외"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1호인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왼쪽)과 2호 원종건 씨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 다짐 메시지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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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승했던 켄터키서 민주당 주지사 나오나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주지사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막판 유세로 지원했던 현역 공화당 주지사를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민주당 앤디 비시어 후보는 이날 100%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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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16년 30% 압승, 켄터키 주지사 민주 후보 앞섰다
5일 미 켄터키주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앤디 비시어 주 법무장관이 승리를 선언하고 있다.[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주지사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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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위기? 한끼 행사 돈·사람 몰려 152억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백악관 핼러윈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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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무섭다"···'위안부 집착' 아베 뒤엔 이 종교 있다
다큐 '주전장'에 직접 출연해 궤변을 펼치는 일본 우파 논객들. 왼쪽부터 역사수정주의의 대표학자인 후지오카 노부카츠(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스기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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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는 죄가 없다" 홍보 황제 나이키, 홍보 헛발질한 사연
나이키가 선보이려다 돌연 철회한 ‘에어 맥스원(Air Max 1) USA’의 광고 이미지. 성조기의 소위 ‘오리지널 버전’인 베치로스기(betsy ross flag)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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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위기…강철장벽 필요"…트럼프 대통령 대국민연설
"민주당은 정치게임 그만하라!" "대통령은 셧다운을 즉각 해제하라!"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국경보안 대국민 연설을 통해 멕시코 국경 장벽 중요성을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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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파괴, 세비반납 요구, 미 하원 청년세대 반란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1월 3일 개원하는 제116대 미 의회 최연소 당선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29, 왼쪽 세 번째)가 지난달 14일 미 의회에서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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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전할 것”…에이브럼스, 美 첫 흑인 여성 주지사 재출마 의사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에서 미 선거 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에 도전했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44·민주) 후보가 승리할 수 없음을 인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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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90㎏ 빼라” 막말 … 내들러와 외나무다리서 만나나
“200파운드(90㎏)는 빼야 할 것.” -제럴드 내들러 의원에게 “아이큐가 낮은 거다.” -맥신 워터스 의원에게 “자제력 없는 밑빠진 괴물.” -애덤 시프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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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퍼부은 의원들과 '외나무 다리'서 만나게 된 트럼프
“200파운드(90㎏)는 빼야 할 것” - 제럴드 내들러 의원에게 “아이큐가 낮은 거다” - 맥신 워터스 의원에게 “자제력 없는 밑빠진 괴물” - 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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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최초 한인 주의원…"말기암 어머니 간호하며 출마 결심"
조지아주의 차세대 한인 정치인 샘 박 주하원 의원(33. 민주당)이 재선에 도전한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 101지구에서 출마해 3선의 현직 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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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워싱턴리포트] 영·미를 배회하는 공산주의 그림자
차기 노리는 미국 민주당, 영국 노동당의 유력 주자들 좌파 이념 전진 배치…공유경제에 익숙한 미국 내 18~ 34세 밀레니얼의 61%가 사회주의 지지해 2011년 미국 보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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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회 … 보이콧의 흑역사
강민석 논설위원 1870년대 아일랜드에 악덕 백작 영지관리인이 살았다. 대기근이 들어 소작농들이 소작료를 깎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거부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영지에서 쫓아내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