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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종이가방으로 때리면 특수폭행? 흉기 기준은
지난달 대법원에서 2L짜리 빈 페트병은 ‘위험한 물건’이 아니고, 이걸로 때리는 건 ‘특수상해’가 아닌 그냥 ‘상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1심에선 생수가 가득 찬 페트병으로 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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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여성 납치 혐의 전직 축구 국가대표 국민참여재판 받기로
지난 5월 26일 강남 고급 빌라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친 후 40대 여성을 납치한 혐의로 구속된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28)씨와 야구선수 출신 윤찬수(26)씨가 국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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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이 임산부 위협하며 쓴 쇠젓가락은 흉기일까
강도가 “소리치거나 내 얼굴을 쳐다보면 눈을 찔러 버리겠다”며 방바닥에 있던 쇠젓가락을 집어 들고 20대 여성을 위협했다. 이때 쇠젓가락은 흉기일까, 아닐까. 법원은 “위험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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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군경 유족” “대학생” 등 선처 이유 가지가지
지난달 30일 여성부가 처음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 10명 중 3명이 일상 생활에서 성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는 내용이었다.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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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군경 유족” “대학생” 등 선처 이유 가지가지
잇따른 아동 성폭력 사건으로 여성계의 캠페인이 불붙으면서 성폭력 처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여성단체연합과 여성민우회 등 45개 여성·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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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주체93(2004)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형법의 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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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미수 처벌 왜않나 투고를 읽고
19일자에 「性폭행 미수에 무죄,처벌조항이 왜 없나」라는 제목의 김미경씨 투고가 실렸다. 성폭행에서 미수에 그친 경우 관련처벌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징역 4년이 구형된 사건을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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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법 개정안-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고문방지 위해 「진술강요죄」 신설|가정 파괴범 최고 사형까지|컴퓨터자료 변조·복사처벌|간통·단순 도박죄 폐지…미성년자는 "18세 미만"으로 명문화
지난 53년 9월 제정 이후 사회·경제·문화의 급속한 변화속에서도 거의 손질하지 않았던 형법이 36년만에 큰 수술을 받게 된다. 85년 6월이래 3년 10개월을 끌어온 법무부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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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강도사살 계기로 본 전례·관계 법규
서울 역삼동 조승옥씨 집에 침입한 강도를 경찰관이 총기로 사살한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대도 조세형 체포 때의 총기사용 후 또다시 경찰관의 총기사용에 관한 논란이 일고있다. 이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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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통기 어떤경우에 쓸수있나
대도 조세형 체포당시 경찰이 행한 권총발사를 두고 『절박한 상황에서 취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긍정론과 『총을 쏘지 않았어도 잡을수 있었다』는 부정론이 대두, 논란이 일고있다.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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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법-전문
제1조 (목적) 이 법은 국민의 자유 의사에 의하여 국회의원을 공정히 선거함으로써 민주정치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선거인의 정의) 이 법에서 『선거인』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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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반항 억압하는데 충분치못한 흉기사용 특수강도죄로 볼수 없다"
대법원형사부는 24일 『흉기를·들고 금품을 빼앗았다 하더라도 흉기를 쓴것이 상대방의 반항을 억압하기에 충분한것이 아니면 특수강도죄로 다스릴수 없다』 고 판시, 조모피고인(18·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