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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산당 인권탄압 극악무도"···이번엔 中준군사기구 옥좼다
미국 재무부가 중국 신장 지역 내 소수민족을 탄압했다는 이유로 중국 준군사기구 1곳과 핵심 관료 2명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주재 중국총영사관 폐쇄 일주일 만이자 지난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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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에 낀 알리바바 ... '중국 IT 공룡'이 찾은 답은?
━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싸움이다. 미국이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자 중국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응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권 교체'까지 운운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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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한마디 해서···‘대륙의 연인’서 中역적 된 美총영사 부인
「 “대만 스파이” “꺼져라, 돌아오면 두들겨 팰 거다” 」 좡주이가 남편 짐 멀리낙스 총영사와 찍은 사진.[좡주이 페이스북 캡처] 최근 한 여성의 SNS에 중국 네티즌들이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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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계 청두 美총영사 부인, "성조기 내릴 땐 모두가 울었다"
중국 청두 미 총영사 짐 멀리낙스(Jim Mullinax)와 그의 부인 촹쭈이(Chuang Tzu-i). [페이스북 캡쳐] “‘고맙습니다. 청두 1985~2020’ 현수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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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산업지표 '트리플 상승' 주도…"본격 회복은 멀었다"
지난달 산업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모두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주춤해졌고, 기저 효과의 덕도 봤다. 하지만 본격적인 경기 회복의 신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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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트럼프? 미국인 10명 중 7명 "중국 비호감" 역대 최고
한 여성이 지난달 26일 중국 청두에서 성조기가 그려진 휴대폰으로 미국 총영사관을 찍고 있다. 중국 정부의 폐쇄 명령으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지난 27일 문을 닫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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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폐쇄 부른 스파이전···美도 혀 내두른 中 유출의 기술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오랫동안 물밑에서 벌여온 첩보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총성 없는 전쟁의 노출이다.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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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불가역적 비핵화 목표 여전한가?"…폼페이오 "YES"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AFP=연합뉴스 "미국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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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국 주독미군 감축…볼턴 “북·미 정상 10월에 깜짝회담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독 미군을 1만2000명 가까이 감축하는 방안을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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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코로나 백신 노렸나…FBI 수사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주 폐쇄됐던 텍사스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스파이 혐의를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0일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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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10월 서프라이즈는 트럼프-김정은 간 4차 북미회담"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0월의 서프라이즈'는 북미 간 4차 정상회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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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피하니 범 만나나…中, 바이든 집권하면 더 고달프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단교를 결정해도 놀라지 않을 상황." 」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중국 칭화대 추수룽(楚樹龍) 교수가 이렇게 말했다. 미국이 벌이는 사상 초유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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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중, 화웨이로 싸우면…삼성이 5G 반사이익"
2019년 개최된 베이징 엑스포 전시장의 5G 로고. A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서로 휴스턴과 청두(成都) 총영사관 폐쇄를 주고받는 등 갈등의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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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총영사관 폐쇄 다음은···"남중국해 암초 폭파 가능성"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 데 이어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암초 등을 기습적으로 공격해 폭파할 수 있다는 경고가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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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예정된 전쟁’이 시작됐건만
예영준 논설위원 미국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미·중 갈등이 총영사관 상호 폐쇄 사태로 격화하는 상황을 보면서 4년 전 베이징 특파원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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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름 가리는 청두 미국 총영사관
이름 가리는 청두 미국 총영사관 남성 세 명이 27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 건물의 명판을 가리고 있다.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자 중국은 청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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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美 영사관 결국 폐쇄…中 "우리는 뒷문 아닌 정문 진입"
중국 쓰촨성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 27일 오전 10시 폐쇄됐다. 1985년 문을 연 지 35년 만이다. 정문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미국 영사관임을 알리던 현판 등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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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강수에 맞섰다간 소련꼴···中 '시간 함정' 파놓고 기다린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돌연’ 중국에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돌연’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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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밀 빼내 중국에 넘긴 男 "10년이하 징역형 전망"
미국에서 중국 정보공작원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 미국서 기밀을 빼내 중국에 넘긴 싱가포르인 남성이 유죄를 인정했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보도했다. 미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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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영사관 사태는 시작일뿐, 시진핑 중국몽 위협하는 美
미국이 지난 7월 21일 텍사스 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안에 폐쇄할 것을 요구한 배경은 도대체 무엇일까. 미국이 외교 공관 폐쇄라는 초강수를 던지 배경에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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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휴스턴 영사관 철수하자···美관리들 뒷문 따고 들이닥쳤다
미 연방정부 관리들과 자물쇠 수리공이 지난 24일(현지시간)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에 들어가기 위해 문을 잡아당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이 미국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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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中영사관 폐쇄 요구했는데, 희토류 테마주가 왜 난리?
「 미국이 중국 영사관 폐쇄를 요구했는데 왜 테마주가 난리? 」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중국에 요구했다는 소식은 22일 오후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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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미국 영사관 폐쇄” 맞불 지르며 협상 여지는 남겨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브리핑에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 허가를 철회한다“고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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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시진핑, 실패한 전체주의자…중국 바꿔야 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3일 닉슨 도서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실패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 신봉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시진핑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