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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배려와 포용, 친환경과 실용성까지 보자기 한 장에 담아내요
안효빈(왼쪽)·김태인 학생모델이 직접 만든 보자기 아트 작품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준비물·물병 포장 등 실생활 사용 목적으로도,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 포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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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훈장님 말씀 어려워요”
’훈장님 말씀 어려워요“ 7일 부산 동래구 충렬사 안락서원 에서 열린 겨울방학 전통문화 체험 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이 소학을 배우다 유건을 만져보고 있다. 행사는 11일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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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에 감정 대신 사랑 담는 게 가능할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8) 김홍도 '서당(書堂)' [그림제공=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 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그림 ‘서당’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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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명인이 건네준 CD
━ 삶과 믿음 “세례를 받으니까 무엇이 좋으십니까?” “글쎄요….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데 주일마다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 것이 일상의 즐거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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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반은 식사, 과제는 상 차리기…배려·예법 쏙쏙 소화
충남 논산 건양대의 ‘밥상머리 교육’ 수강생들이 지난 28일 명곡정보관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양지서당 유정인 훈장에게 예절을 배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28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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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로 제2인생 원조 개그맨 김병조 “산전수전 겪어보니 인생은 개그가 아니네요”
[월간중앙] 정치적 오해 사는 발언으로 방송계 떠난 뒤로 모진 시련 겪어… 을 해석하고 강의하는 ‘전 국민의 훈장님’으로 재기해 존경받는 삶 1980년대에 ‘최고 개그맨’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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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졸업식 연사 된 훈장님 "주역 중 최고는 겸괘 … 겸손이죠"
제68회 서울대 졸업식이 28일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가 시작되고 노학자가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르자 장내가 술렁였다. 백발에 흰 두루마기 차림이었기 때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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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은 인성 조련사, 사고뭉치 싸움 멈추다
6일 남원시 춘향테마파크에서 열린 ‘13회 전국서당문화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경기도 용인시 가림서예학원 학생들이 명심보감(明心寶鑑)의 근학(勤學)편에 나오는 한 구절을 암송하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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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께 논어 배워보시게 … 욕설이며 주먹질이 다 뭔가
8일 전북 남원시 어현동 춘향테마파크에서 열린 ‘제 11회 전국서당문화한마당대회’의 한시(漢詩)부문 참석자들이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일반인 100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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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어릴때 배운 한학 …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
변영훈(47)씨는 전국 4천9백여명에 달하는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돈이나 권력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기능직 8급 공무원. 그러나 이곳 단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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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악 마을-사랑방.노래방등 국악자료 풍부
인터넷에서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가락과 멋을 소개하고 있는 곳을 찾아가보자. 꾹꾸의 우리음악 페이지(Cookcu.s Korean TradMusic Page-http://com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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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2부 불타는 땅 1945(8) 춘식이가 손바닥의 밥풀을 털며 물었다. 『무슨 말씀이세요?』 『아니다.그저 가는 세월을 생각하자니…별 생각이 다 나서 해본 소리다.』 올해는 노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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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마음부터 고치자
교육의 자율과 다양성의 추구를 위해 최근 정부가 제시한 교육개혁안을 보면 그 방향이야 두말할 나위 없이 좋아 보인다.그러나 그 정책 수단이나 실천지침,특히 재정 확보를 위한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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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땅끝에 선 사람들(64) 개울가를 지나 올라서는데 저만큼 빈 지게를 진 사내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농사꾼 한 해는 또 저렇게 시작이 되는 거겠지.치규는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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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양동 양천향교 어린이 충효교실-훈장이 전통예절교육
『자식들이 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게 맞는 예법입니까,틀리는 예법입니까.』 『틀립니다.아버님이란 호칭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며느리 뿐이고 자식들은 아버지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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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낯선 땅,낯선 사람(49) 꺼어먼 수염이더부룩한 장씨의 얼굴을 은례는 쳐다보았다.머리는 언제 감았는지뒤통수가 까치집을 짓고 있다.홍씨가 말했다. 『장서방 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