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새로운 감각 ‘갤럭시 S5’ ①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심석희 선수가 지난 16일 오후 한국체육대 실내 빙상장에서 ‘갤럭시 S5’를 보여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쇼트트랙의 여왕’ 심석희 선수는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금·은·동
-
[김식의 야구노트] 형·동생 아닌 동업자, 그것이 프로다
한화 정근우가 20일 LG전 6회에 정찬헌의 공을 맞고 아파하고 있다. 8회에도 사구를 맞은 정근우가 항의하자 양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대전=정시종 기자]프로야구 선수들은
-
[삶의 향기] "코리아, 괜찮아요(Is Korea okay)?"
송재윤맥매스터 대학 교수실시간 전 세계로 전송되는 세월호의 침몰을 보면서 말을 잃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충격과 상처는 국경을 넘는다. 이웃집 아저씨가 다가와 근심 어린
-
미국, 50개 민관 기구 한곳에 모아 지휘·통신체계 일원화
2010년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국가재난사태(SONS) 대비 훈련 모습. 50여 개 정부·민간 관계자가 기능별로 분산 배치돼 한 장소에서 일한다. [중앙포토] 1989년 3월
-
미국, 50개 민관 기구 한곳에 모아 지휘·통신체계 일원화
2010년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국가재난사태(SONS) 대비 훈련 모습. 50여 개 정부·민간 관계자가 기능별로 분산 배치돼 한 장소에서 일한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W
-
[소중 리포트] 똘망에게 응원 받고 3주 만에 팀에서 1등 했어요
“(기계음)안녕하세요? 로봇계의 어린왕자 ‘똘망’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는 계속 훈련중이에요. 응원해주세요~♡” 지난 토요일, 저희 ‘팀RGB’는 아주 특별한 체험을 했답니
-
[노트북을 열며]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교육 활동의 하나로서 학생들이 평상시에 대하지 못한 곳에서, 자연 및 문화를 실지로 보고 들으며 지식을 넓히는 여행’. 수학여행의 사전적 의미다. 하지
-
한국식 리더십으로 U턴해 초반 순항 … 조인성 트레이드설로 팀 혼란
폴 딕슨이 쓴 『야구 사전』은 감독을 이렇게 정의한다. ‘유니폼을 입고 필드에서 팀을 운영하는 사람, 전통적으로 라인업과 타순, 선수 교체 등 경기 전략을 짜고 심판 및 상대팀과
-
[대학생칼럼] 갓수시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지수성균관대 경제학과 4학년 “저소득층 마인드에서 벗어나세요.” 깜짝 놀란 수강생 300명이 동시에 고개를 들었다. 지난여름 종로의 한 어학원에서 겪은
-
[헬스코치] 당신의 건강, 마흔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당신의 건강, 마흔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40대의 몸은 건강 신호등. 스트레스 줄이고 식사법 바꿔야 ‘파
-
잘해야 본전, 맞다 … 그러나 난 나를 믿는다
“엇!” “앗!” “헛!” 삼성 투수 안지만(31)은 캐치볼을 하는 내내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 예우만은 아니었다. 마운드에서 던지지 않아도 살아서 날아오는 공 끝이 그대로 느껴
-
저소득 취약층 무료 교육, 국립직업훈련원 돌아온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이어주던 ‘사다리’ 국립직업훈련원(현 폴리텍대학)이 지식 기술자를 키우는 무료 교육기관으로 부활한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1977년 당시 정수직업훈련원 졸업
-
퀸연재, 아름다운 근육
손연재가 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총점 71.200으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
[사설] 버려지는 아이들, 우리 사회가 보듬어야 한다
현재 전국 281개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가 1만5900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여러 이유로 부모를 잃은 뒤 입양으로 새 가정을 얻는 대신 보육시설에서
-
[프로야구] 호세·우즈 부럽지 않다, 야구판 휘젓는 이들
과거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는 슬러거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올 시즌은 팀 사정에 따라 다른 유형의 선수를 뽑고 있다. 피에(한화·왼쪽부터), 조쉬 벨(LG), 나바로(삼성)는 전
-
크림의 실패 … "위험 감수 않는 오바마 때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합병한 크림자치공화국 수도 심페로폴 부근 기지에 배치된 T-72B 탱크 앞을 러시아 병사가 지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에서 훈련하
-
[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분노 떨칠 수 없어 힘들다는 30대
Q 37세 미혼 여성입니다. 억울한 기억이 계속 떠올라 자꾸 저를 괴롭힙니다. 지난해 초 회사를 관두기 전까지 회사를 진심으로 아끼며 정말 열심히 일 했습니다. 결혼보다 일이 더
-
[배명복 칼럼] 크림 사태와 오바마의 아시아 순방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세월이 흐르면 사랑은 식기 마련이다.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의 항변은 존경의 마음으로 기꺼이 접수하겠다) 시간은 열정의 자리를 권태에게 내준다. 실망은
-
[Russia 포커스] 휠체어 타도 편한 도시 소치 … 그곳선 장애인도 보통사람
러시아에서 처음 열린 소치 패럴림픽은 러시아인의 장애인 편견을 크게 없앴다는 평을 받는다. 왼팔이 없는 일본 여성 스키 선수가 2014 소치 패럴림픽 본격 경기를 앞두고 연습을 하
-
[Russia 포커스] 마트비옌코 "러·서방 상호의존 … 제재는 모두 손해"
크림을 지켜보는 눈눈눈 지난 3월 2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시 독립광장에서 개최된 반 러시아 집회에서 시민들이 연사의 연설에 집중하고 있다. [AFP/Eastnews] 1983년 휴즈
-
연아 이을 피겨 퀸 쟁탈전 … 날 세운 10대 얼음공주들
율리야 김연아(24)의 뒤를 이을 차세대 피겨 퀸은 누가 될까.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가 26~30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열린다. 여자 싱
-
환락가 '가부키초' 민낯 앵글에 … 야쿠자 찍다 감금되기도
2008년 8월 일본 도쿄(東京) 번화가 가부키초(歌舞伎町)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났다. 30대 여성 한 명이 얼굴과 머리를 칼로 베이는 사고였다. 당시 인근에 있던 다큐사진
-
천안함 폭침은 ‘3·26 사변’이다
얼마 전 일이다. 육군 모 보병사단이 이전해 간 곳의 이웃 주민들이 방음벽 위로 확성기를 틀어놓아 병사들이 잠을 못 잔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보도를 보고 있던 아내는 혀를 차며
-
환락가 '가부키초' 민낯 앵글에 … 야쿠자 찍다 감금되기도
2008년 8월 일본 도쿄(東京) 번화가 가부키초(歌舞伎町)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났다. 30대 여성 한 명이 얼굴과 머리를 칼로 베이는 사고였다. 당시 인근에 있던 다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