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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연료봉, 오래가는 숯불 같아 … 냉각 중단 땐 곧바로 2000도
일본에서 방사능 누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에서 어린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방사능 물질 오염 검사를 받고 있다. [니혼마쓰 AP=연합뉴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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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에 투입된 자위대 "뭘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의 원전이 연쇄 폭발을 일으키는 가운데 일본 자위대 간부가 "연료봉이 녹는 사태가 발생하면 아무 대처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15일 산케이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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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기 8m짜리 구멍 2개 발견…요미우리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4호 원전의 서쪽 벽에 8m 가량의 구멍 2개가 뚫려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5일 오후 6시28분 긴급기사로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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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건가!" 격노한 간 총리 고함
"대체 어떻게 된 건가!"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총리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비상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도쿄전력 간부에게 고함을 치며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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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후쿠시마 제1원전 5·6호기 '이상' 감지
후쿠시마(福島) 제 1원전 중 5,6 호기에 ‘이상’이 감시됐다고 지지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 1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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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후쿠시마 원전 인근지역 국민 대피령
정부, 후쿠시마 원전 인근지역 국민 대피령 온라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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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차 김대리가 사장보다 부자라며?
A 중소기업에 3년째 재직 중인 김한수(가명) 대리는 서글서글한 인상과 야무진 일 처리로 동기들보다 빠른 승진을 이뤄낼 수 있었다. 김 대리가 그 동안 헌신적으로 업무에 매달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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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후쿠시마 원전 2호기서 폭발…격납용기 파손"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 2호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40㎞ 떨어진 지점에서 연간 피폭한도의 최고 470배에 달하는 방사선이 검출되는 등 방사능 오염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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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다시 완전 노출…관방장관 "노심용융 가능성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연료봉이 다시 완전 노출됐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14일 밝혔다. 2호기 연료봉은 이날 낮 완전 노출됐다 긴급조치로 안정을 되찾았었지만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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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방사능 쇼크 …‘원전 코리아’ 수출전선에 불똥
‘안전 신화를 자랑한 일본 원자력발전소도 자연재해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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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끊겼다, 24시간 지났다 … 눈 뻑뻑 해지고 두통이 몰려왔다
이승녕 특파원 14일 오후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福島) 현청 소재지인 후쿠시마시에서 30분 떨어진 가와마타마치(川股町) 체육관. 나미에마치(浪江町)·후타바마치(雙葉町) 등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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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온다” 끝까지 마이크 놓지 않았던 25세 미키, 엄마와 이웃은 살렸지만 …
박소영 특파원 14일 오후 동일본 대지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南三陸) 마을. 미야기현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이 마을의 대피소에 마련된 실종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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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바닷물 퍼부었지만 실패 … 3호기 폭발 연기 500m 치솟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3호기에서도 14일 오전 수소 폭발이 일어났다. 바닷물을 퍼부어도 소용없었다. 2호기도 냉각장치가 이상을 일으켜 노심이 한때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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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IT·자동차 ↑ … 여행·항공·원전 ↓
일본 동북부 대지진은 국내 증시를 둘로 갈라놓았다. 일본 지진 수혜주와 피해주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대지진 여파에도 상승했지만, 여행·엔터테인먼트 등 피해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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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원전 도미노 폭발 … 1·3호 이어 2호기도 위험
방사능이 갈라 놓은 모녀 14일 일본 후쿠시마현 제1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자위대 대원 등 11명이 다쳤다. 원전 주변에서 피폭이 확인된 주민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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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상초월” 공포 일본 증시 6.18% ↓
일본 증시가 대지진에 무너졌다. 피해 규모가 상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공포감이 장을 지배했다. 14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633.94포인트(6.1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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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실수로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노출됐었다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2호기가 최악의 상황까지 갔다가 긴급 조치로 한숨을 돌렸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제2호기는 원자로 내부의 냉각수가 바닥까지 내려가 원자로 내부의 연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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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후쿠시마 원전 2호기 노심용융 가능성
후쿠시마 원전 2호기 노심용융 가능성 온라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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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재앙보다 강한 일본인
하늘에서 본 쓰나미 전과 후>>클릭 전 세계가 일본의 대지진에 두 번의 충격을 받고 있다. 우선 진도 9.0의 초강력 지진이 가져온 참혹한 피해다. 거대한 쓰나미로 2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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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언론 日지진 일제히 보도…日언론 "냉담"
북한 관영 언론들이 일본 동북부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만인 13일 이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14일 일본 교토통신에 따르면 조선중앙TV는 13일 밤 쓰나미가 덮치는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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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에서 연기…폭발음 들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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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다시 완전 노출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지난 12일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고 있다. [YTN 캡처] (서울=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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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한국 원전, 핵분열실-수증기실 분리 시켜 훨씬 안전
한국의 원자력발전소는 일본 원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게 국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종인 박사(전 한국원자력학회장)는 “후쿠시마(福島)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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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3호기 폭발 막아라” 최후의 수단 바닷물 들이부어
동일본 대지진으로 초래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가 심상찮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3호기에서도 수소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