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김정은 친서 판문점서 직접 받아…한국 패싱 심상찮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고 1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악천후에 저고도…북 또 미사일 발사
북한이 31일 오전 5시6분과 27분쯤 강원도 원산 갈마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발사대(TEL)에
-
볼턴 방한 때 북·미 DMZ서 만났다…"北, 실무협상 곧 재개 의사"
매슈 포틴저 미국 백악관 NSC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오른족). 미국 정부 관리들은 30일 지난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방한 기간 판문점에서 북측 인사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
-
한국 '조커 윤강현'까지 급파했는데…美 "한·일 잘 해결하길"
"동원 가능한 모든 '미국통'을 동원하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미 여론전에 정부가 총력 태세로 나서고 있다. 외교부는 대미 '조커 카드'로 불리는 윤강현 경제
-
[후후월드] '대기만성 비둘기' 비건 美 대북협상대표, 해뜰날 왔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월28일 오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는 그의
-
얼굴 드러낸 ‘폼페이오 저격수’ 권정근
지난달 30일 ‘자유의집’ 로비에서 권정근 북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왼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지난달 30일 북·미 판문점 정상회담장에서
-
'폼페이오 저격수' 외무성 권정근 미국국장, 판문점에 나왔다
지난달 30일 북·미 판문점 회담에는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이 참석한 모습이 국내외 언론에 포착됐다. 북한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저격수
-
文, 트럼프와 DMZ 동행할 듯…첫 남북미 정상 회동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
-
‘골프광’ 트럼프 ‘케이팝 팬’ 이방카, 박세리·엑소 만난다
일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
-
한반도 모이는 트럼프 사단···北 자극 피할 대화파 나선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AP=연합뉴스] 2017년 국빈방문 이후 1년 6개월 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면서 그를 수행하는 ‘트럼프 사단’
-
[미리보는 오늘]인천, 버스대란 초읽기…쟁의조정 회의에 달렸다
━ 인천, 버스대란 시작될까요. 경기도 광역버스.(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전국 시내버스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
-
한·미·일 외교안보라인 서울 모인 날…북, 코앞 무력시위 극적 효과 노렸나
한·미·일 안보회의(DTT)가 9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렸다. 오전 랜들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왼쪽 넷째)와 마크 내퍼 국무부 부차관보(왼쪽) 등이 청사로
-
문 대통령의 반전 승부수는 대북 식량지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왼쪽 둘째)가 8일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오른쪽 둘째는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담당 보좌관. [최
-
[포토사오정]동(경)에 번쩍,서(울)에 번쩍...분주한 비건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오른쪽 둘째)가 8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도착하고 있다. 오른쪽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 최승식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
-
文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116분 만남...비공개 단독 대화는 2분 남짓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7번째인 11일(현지시간)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은 백악관에서 예정보다 10분 가량 늦게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
15분→30분 늘어난 한미정상 단독회담, 둘만의 대화는 2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ㆍ미 정상회담은 이번에도 예상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
-
문 대통령 “톱다운 방식 성과 확신” 볼턴 “북한과 대화 지속”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1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블레어 하우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견을 기다리던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
-
[속보]文 만난 폼페이오·볼턴 "北과 다각적 대화 노력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한·미 정상회담
-
스틸웰 “미국, 북한에 여러 번 속아” 폼페이오 “제재 계속”
스틸웰. [연합뉴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한 달이 되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 의회의 외교·안보 청문회가 열렸다. ‘하노이 결렬’에 대한 미국 행정부
-
앨리슨 후커 미 백악관 NSC 보좌관 비공개 방한…방중 성과 논의한 듯
앨리슨 후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담당 보좌관이 28일 오후 외교부를 비공개로 방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후커 보좌관은 외교부 김태진 북미국장과 한반도평화
-
[단독] 김정은·트럼프 ‘영변 핵시설’ 정의부터 달랐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회담장인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확대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
‘3 대 2’ 불균형 확대회담…‘수퍼매파’ 볼턴 앞자리 비워둔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미북 외교 안보라인 인사들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베트남
-
“김정은, 내 아이들이 핵 짊어지고 살지 않길 바란다 말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현지시간) 고려항공 수송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 북한 경호원 100여 명이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김정은
-
비건 ‘엄지 척’ 했지만…하노이 운명, 김정은 보따리에 달렸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5일 앞둔 22일 스티븐 비건 미국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운데)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왼쪽)이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뒤파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