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셋 코리아] 한·일 경협 중요성 되새긴 ‘평화 오디세이’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 주최로 지난해 12월 5,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평화 오디세이 2023’은 ‘평화를 향한 한·미·일 협력의 길’이라는 테마로
-
한·일 내수 한계로 ‘저성장 늪’…손잡아야 시장 커진다
미국 금융회사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2075년까지의 글로벌 경제전망’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2050년 일본은 세계 6위로 밀려나고 2075년 12위로 추락한다.
-
"반도체, 전기차·배터리, 모빌리티…한·일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은 한ㆍ일 정상회담과 한ㆍ미ㆍ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돈독해진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한ㆍ일 양국이 새로운 안보 및 무역 질서에 대비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
-
“한·일 라이벌 아니다…지역 공동체 협력을”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한반도평화만들기가 주최한 한·일공동학술회의 ‘평화 오디세이 2023-일본 도쿄’가 4일 도쿄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동호 중앙일보 경
-
한일비전포럼, 29차례 한·일관계 정상화 촉구…양국 ‘민간 소통창구’ 큰 역할 [기시다·홍석현 특별대담]
■ 한일비전포럼은 「 홍석현 회장 주도로 2019년 설치 전·현직 고위 외교관, 전문가 참여 한·일 화해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
韓·日 미래기금 본격화…“미쓰비시·일본제철 참여? 기업이 결정”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왼쪽)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이 10일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미래파트너십 기금 관련 기자회견에서
-
달러당 150엔까지 하락 예상…일본, 빚 많아 손 쓸 방법 없어
━ [외환시장·증시 긴급 진단] 일본·중국 전문가 인터뷰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기축통화 엔화와 동남아시아의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의 위안화가 요즘 심상치
-
[전문]홍석현 이사장 "한중일 정상회의, 한일 개선 중대한 전기"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21세기의 건전하고 안정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 안녕하십니까. 미로에 갇힌 한일관계의 돌파구를 열기 위해 안간힘을 써오신
-
"미래로 과거 푸는 역발상···한·일 2025년까지 역사 화해 하자"
“한·일 관계는 지난 8년간 누적된 ‘복합 다중 골절’ 상태의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옵니다. 터널의 출구가 가깝다고 믿습니다.”(신각수 전 주일
-
“외교 협상도 정치 결단 없으면 못해…한·일 지도자 나서야”
한·일 갈등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한일공동세미나가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최상용 전 주일대사, 이홍구 전 국무총리, 홍석현 한
-
“온리원 일본 부품기업과 넘버원 한국 IT기업, 힘 합쳐야 지속 성장”
한·일 전문가들은 25일 ‘한·일 경제관계의 지속과 확대’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 ‘긴밀한 경제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선 정경 분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후카
-
[알림] ‘공생의 한·일 관계 향하여’ 한·일 공동세미나 엽니다
한반도평화만들기 2017년 11월 출범 이래 줄곧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갈등을 넘어 공생을 위한 한·
-
[이코노미스트] 일본은 어떻게 소재·부품 강국이 됐나
메이지 유신 이후 화학·기계·소재 분야에 천착… 1999년 모노즈쿠리 기본법 만들어 전방위 뒷받침 전면전으로 치닫던 한일 경제전쟁이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일본 경제산업
-
대기업·중기 의리 협업, 세금 혜택…소재 왕국 일본의 비결
일본은 수치심의 나라다. 수치심은 가정·회사·국가·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못했을 때 생기며, 이는 일본 특유의 ‘와(和)’를 깨뜨렸다고 생각한다. 『국화와 칼』을 쓴 루스
-
미·중 사이 한국은 누구 친구냐, 일본이 경고사격 날린 것
━ 한·일 갈등, 일본의 속내 - 후카가와 교수 25일 세계경제포럼 강연 참석차 한국을 찾은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한·일 관계가 어느 때보다
-
[단독] "선거 겨냥한 아베 강경책? 천만에, 日보복 이제 시작"
━ [인터뷰]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 2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후카가와 유키코 교수는 "일본 정부는 다양한 보복 카드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
“일본 보복카드 100개, 이제 겨우 한 개 나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지난해 11월 외
-
[단독]"日보복카드만 100개…수차례 경고, 文정부 무반응"
일본 통상 전문가들은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에 이어 일본 정부가 여러 보복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
-
[이정민의 시선] 도쿄를 떠나며
이정민 논설위원 ‘혹시나’ 하는 기대는 물거품으로 끝났다.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의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회담은 결국 불발됐다. 2박 3일 중 두 사람
-
“노동개혁, 정치논리 아니라 시장논리 따라야”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가 13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일본의 노동개혁 현황과 한국에 주는 시사점에 대한 강연을 마치고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일본의 노동시장 개혁
-
일본 디플레 탈출 선언 … 잃어버린 20년 끝났다
일본 기업들이 ‘잃어버린 20년’을 털어내며 다시 날아오르고 있다. 일본금융청에 따르면 일본 10대 기업의 2017 회계연도 매출은 123조1020억 엔, 당기순이익은 7조170
-
“한국, 정규직 고용 보장 경직 … 기업 혁신능력 감퇴시켜”
후카가와 유키코 교수 “비정규직의 생산성이 정규직보다 더 높다. 한국의 노동시장은 왜곡됐다.” 대표적인 지한파 경제학자인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사진) 와세다대 정치경제학
-
후카가와 유키코 "한국 경제 가장 큰 문제, 노동시장 왜곡"
후카가와 유키코 교수 "비정규직의 생산성이 정규직보다 더 높다. 한국의 노동시장은 왜곡됐다." 대표적인 지한파 경제학자인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가
-
[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일본 철도 독점해체 30년, 연 2조엔 적자서 1조엔 흑자로
초호화 침대열차 ‘트레인 스위트 시키시마’.[사진 지지통신] 지난 1일 오전 11시 40분 도쿄 우에노(上野) 역. 전체 10량 17개 객실에 33명을 태운 호화 침대 열차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