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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승용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심(都心) 바꾼다”
[구루와 목민관 대화] 도시 전문가 박용남 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말하는 ‘걷는 도시 광주’ ■“기후 문제, 도시 문제 해결은 승용차에서 사람을 내리게 하는 것”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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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국제공모도 뒤엎는 ‘건축정치’
한은화 부동산팀 기자 청주시청사 본관이 난데없는 왜색 시비에 휩싸였다. 1965년 지어진 4층 규모의 본관동은 고 강명구(1917~2000) 건축가가 설계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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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 주택 없앤다"…기존 주택은 20년 유예기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택의 상당수가 취약계층 거주지로 알려지면서, 서울시가 지하·반지하 주택에서 사람이 주거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서울 시내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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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해외 연수시켜주겠다고 뽑아놓고 ‘일본 안돼’ 막은 국토부
국토부가 프리츠커상을 수상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를 배출하겠다며 시작한 '넥스트 프리츠커 프로젝트'의 홍보 포스터. [중앙포토] “정부 혁신의 하나”라고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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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대권 꿈꾼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등잔 밑 참사들'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서울 종로구 '국일 고시원'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났다. 지난 15일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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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 조사 外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 조사 천안시는 16일부터 한 달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건축물에 대한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주거부분을 제외하고 건물 각층의 바닥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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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이왕 지을 거면 제대로 설계해 짓자
일생일대 꿈꾸던 집을 짓는다고 하자. 선택을 해야 한다. 그저 비바람 막고 사는 데 문제없는 집을 지을지, 아니면 멋진 집을 지을 것인지. 만일 좀 더 나은 디자인을 위해 고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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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단순한 성형수술 아닌 도시에 개성과 가치를 심는 작업”
권영걸 서울시디자인총괄본부장이 “공공디자인의 가치는 안전·생태·인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중앙일보에 ‘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 산책’ 시리즈가 나간 지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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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또 외유성 해외 출장
경찰청 간부들이 또 외유성 해외시찰을 떠난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경무기획국.생활안전국.정보국.교통관리관실 소속 경찰 7명이 20일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8박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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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전남도청사 등 왜 비슷하나 했더니 …
"지자체는 청사를 크고 호화롭게 짓는 것만 생각하지요. 그러니 건축 작품의 수준이나 경관, 주변과의 조화까지 말할 단계가 안됩니다."(김원 광장건축 대표) 지방청사는 어느 곳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