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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아들 군대 안갈수 있는데 갔다? "재검 받아도 현역 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들이 군 입대 1년 전에 무릎 수술을 했다. 신체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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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국회의원 당선자들 후보자시절 재산도 공개하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 재산공개 관련 공직선거법 재개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국회의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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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하자마자 코스닥 5위…카카오게임즈, 어디까지 오를까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가 등장과 동시에 5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장이 열리자마자 시가(시초가)는 최대치인 공모가(2만4000원)의 2배(4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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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누락' 조수진의 반격 “김홍걸 집 1채, 문진석 37억 누락”
11억원 재산신고 고의누락 의혹에 휩싸인 조수진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이 9일 역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도 재산을 누락했다며 실명을 공개한 것이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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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상, 소수자 비중 낮은 영화 작품상 안 준다
올해 2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현장 모습. [AFP=연합뉴스] 여성·유색인종·성 소수자·장애인 등이 비중 있게 참여한 영화여야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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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4관왕 美아카데미, 소수자 비중 낮으면 작품상 안 준다
올해 2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거머쥔 현장이다. [AFP=연합] 여성‧유색인종‧성소수자‧장애인 등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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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 공모주 ‘줍줍’ 실패했다면 다음 후보는?…장외주식 하는 법
잘 나간다는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나도 사고 싶었는데 1500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에 밀려 못 샀다고요. 아직 상장하기 전 주식을 살 기회가 있습니다. 최근 공모주 청약 열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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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조국의 침묵 303번, 협소한 법으로 공직윤리 버렸다"
━ 303번의 묵비권 행사한 조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형사소송법 148조를 따르겠습니다.”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서 조국 전 장관은 이 말을 300번 넘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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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野 공수처 출범 약속하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즉각 추천하고 정상적 출범을 약속한다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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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맛있는 설탕 있는데도 왜 새로운 단맛 찾을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85) 감미란 우리가 먹었을 때 느끼는 단맛을, 감미료란 식품이나 음료에 넣어 단맛을 내게 하는 식품첨가물을 총칭하는 말이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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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써서 군대 안 가" "군 갑질은 적폐" 강경했던 추미애의 위기
2015년 3월 당시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문재인 당대표와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2사단 제3165부대를 방문, 김정훈 일병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김 일병은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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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죽은 남편 돈 낭비" 돌연 잡스 아내 저격한 트럼프의 뒤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애플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의 아내 로렌 파월 잡스(58)를 트위터에서 콕 집어 공격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기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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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국, MMT 따라가나
서경호 경제에디터 ‘재정 적자는 걱정하지 마라. 자국 통화를 얼마든지 찍어내면 된다. 실업자가 있고 노는 공장이 있는 한, 정부는 완전고용의 그 날까지 재정 지출을 아끼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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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경쟁 속 한국 외교 다양한 포트폴리오 필요
━ 미·중 전략 경쟁과 한국 외교 미·중 경쟁이 격화하며 한국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압력도 커지고 있다. 2018년 9월 뉴욕에서 열린 한·미 FTA 서명식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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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미·중 경제 분리
박상현 (사)코드 미디어디렉터 미국 주식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을 퇴출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미국 증시가 요구하는 회계 감사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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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재명, 친문 비난에 곧바로 돌변…새털처럼 가벼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긴급재난지원금 입장에 대해 “새털처럼 가볍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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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헌재·방통위 다 바꿨는데…돌출 변수는 감사원 최재형
“4대 합의제 기구의 인적 구성 변화가 완성되면 사회 변혁의 동력이 생길 것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 당시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중앙일보 기자에게 했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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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화 없는 여성 캐릭터 그만…비주류 넘어 흥행 코드 된 '여성'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 개막작은 '코로나 시대, 서로를 보다'란 주제로 공모한 1분 이내 50편 단편을 엮어낸 독특한 작품이 선정됐다. 영화제는 오는 1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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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부정승계 의혹, 이제 '법원의 시간'···주요 쟁점 4가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1년9개월에 걸친 삼성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 검찰 수사가 마무리됐고, 이제부터 ‘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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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새 재산 11억 늘어난 조수진 "혼자 신고 준비하다 실수"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조수진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이 4월 총선 당시 재산 11억원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 "신고 과정에서 실수가 빚어졌다"며 "송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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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최종현 25년(CEO 재임 기간) 뿌린 씨앗, 글로벌 SK 열었다
‘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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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내년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김세연 전 의원이 지난달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 당원들과의 모임에 참석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세연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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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다수' 전교조 손 들어준 대법…대법관 2명은 의견 달랐다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회색 양복)과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이 전교조가 승소한 대법원 선고 뒤 대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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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50개 주에 “10월말 백신 접종 준비” 통보…트럼프 대선용 논란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주 정부들에 이르면 10월 말에서 11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준비를 하라고 통보했다. 미 대통령 선거(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