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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단체도 진보정당도 혀를 차는 광화문광장 공사
서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세종대로 서쪽 차로가 폐쇄되면서 9일 오전 인근 사직로 일대에 극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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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이순신·세종대왕상 이전은 시민 의견 듣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광화문광장의 상징으로 불리는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의 이전 방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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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주변 소음피해지역 곧 해제
김포공항 근처에 사는 주부 이희옥(30.서울 양천구 신월동)씨는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졌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후 비행기 소음이 확 줄었기 때문이다. "비행기가 지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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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아파트 분양쉽고 교통난 덜어 인기
최근 住商복합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활발히 건립되고 있다. 말 그대로 주거기능(고층)과 상업.업무기능(저층)이 같은 건물에 있어 편리하며 도심과 가까워 교통난 걱정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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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전쟁」을 푸는 지혜(사설)
올 추석연휴에도 예외없이 귀성·귀경 「전쟁」이 벌어졌다.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큰 문제이긴 하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사실상 없다.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서울에 집중돼 있고 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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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업비 3조 마련 "골치"|"지하철 원년" 인천시 고민
인천시의 올해 최대 역점사업은 지하철건설사업이다. 폭발적인 인구·차량증가로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 93년을「지하철건설 원년」으로 삼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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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마무리 할 과제 많다
김수동 이제 마무리를 짓고 있는 정부에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사회복지와 물가억제의 차원에서 정부가 올 연말까지 주택 가격을 최소한 88년 가격의 2배 이하로 낮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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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문화 정립 시급하다(사설)
자동차 운전면허소지자가 13일 현재 9백98만여명이고 며칠후면 1천만명을 넘는다. 이는 전체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고 면허취득이 가능한 18세이상 인구기준으로는 3명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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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해결 중점투자/노대통령,지하철5호선 기공식 참석
노태우대통령은 27일 서울 지하철5호선 건설기공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서울의 교통문제는 무엇보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이며 정부는 교통문제를 해결키 위해 지하철의 과감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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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최소화하라
수도권의 신도시건설계획이 그 많은 타당성에 대한 논란과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확정되었다. 정부에서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 장기적 안목을 소홀한 채 지나치게 서둘러 우려를 금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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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난 하루가 다르게 심각|"2-3년 후엔 출퇴근도 어려울 판"
올림픽경기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교통문제다. 23회 LA올림픽 때도 시 당국은 교통문제로 제일 고심했다. 서울올림픽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경기운영에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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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과 버스 연결 체제로|서울의 교통난…과학기술원 처방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서울의 교통사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개발센터는 지하철3, 4호선이 개통되더라도 그 3, 4년 후면 교통난이 지금보다 더 심화되고, 88년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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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력의 개인「택시」
「택시」운전사 정상석씨(43·서울신길동)는 「택시」 운전 l3년만에 「내차」를 가졌다.남들이『사장운전사』라고 불러줄때는 기분이 나쁘지않다. 정가 개인 「택시」 면허를 얻은 것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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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야간 통금
미 군정 유산으로 오늘날까지 여명을 끈덕지게 있고 있는 기형아중의 하나가 이른바 「통금」제도이다. 정확하게 말하여 「야간통행제한」이 이 나라에 태어나기는 45년9월8일. 8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