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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아나운서의 휘앙세, 김상민 의원은 누구?
김상민(41) 의원은 아주대학교 사학과 92학번으로 1999년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2009년엔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를 설립해 활동했으며,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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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앞에 북한 문제 있다면 어떻게 풀어낼까
판문점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엇갈린 시선을 던지며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남북한의 군인들. [중앙포토] 오늘날 외교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이라크나 시리아 같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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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지그메 틴레이 전 부탄 총리
틴레이 전 총리는 “GNH 개념의 도입으로 부탄 사람들이 더 행복해졌다고 확신하나”란 질문에 “더 행복해졌다고 단언하진 못하겠지만 GDP만 보고 가는 길을 택했다면 덜 행복할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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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정피아 차단 되자 속도 올리는 금융권 인사
‘회원사들이 알아서 좋은 사람을 뽑아라. 다만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은 안된다.’ 신임 협회장 선출을 앞둔 생명보험협회에 최근 전달된 정부의 메시지다. 재무부 관료 출신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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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코미디로 끝난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vs 헤이트 스피치 재특회 사쿠라이 회장 대담
"한국인이나 조선인을 하나로 묶어서 어쩌구저쩌구 말하지 말란 말이야. 오사카에서는." (하시모토) "(한국이) 일본인을 하나로 묶어서 비방 중상하니까 그렇지. 너도 일본인이라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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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여학생회 폐지 논란 "학내 제도적 차별"
지난 4일 경희대 학생회관 앞에 ‘총여학생회, 이젠 구시대의 산물입니다’란 제목의 대자보를 든 남학생이 등장했다. 이 대학 포스트모던음악과 학생이자 양성평등연대 대표인 김동근(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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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재벌로 공격 대상 확대
홍콩 민주화 시위대의 공격 대상이 번영의 상징이던 홍콩 재벌(tycoon)들로 확대되고 있다. 시위의 주축인 중산층과 학생들은 중국과의 교류 확대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나 그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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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상임 특보' 사칭해 3억 1000만원 사기친 70대 기소
김치 유통·판매업을 하는 '마포의 김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 특보 출신으로 통했다. ‘박근혜 대통령 상임특보 김OO’이라고 인쇄한 명함을 갖고 다녔다. 서울 마포 사무실에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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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인사라 여겼다면 총재로 오지 않았을 것
김성주김성주(58)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6일 “보은이라고 생각했으면 (적십자사 총재로)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 후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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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지로 뽑힌 동 대표 … 주민 무관심이 비리 키운다
지난 3일 서울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민들은 “서울시 실태 조사에서 부실 관리가 확인됐다”며 지난 6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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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론의 벽, 박근혜·문재인도 못 넘었다
“저는 원래 (대화록) 열람을 요구한 건데요. 어쨌든 당론으로 결정된 거니까 따르면 되는 거죠.” 지난해 7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등 자료 제출 요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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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엔 바로 이 사람 … 아직은 안 보인다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레이스가 달아오르고 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4차 모임을 갖고 현재까지 남은 7명의 후보 중 4명을 추릴 예정이다. 후보들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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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가 다음 대통령 돈을 걸 수도 있어"
‘투자의 귀재’가 ‘정치의 귀재’이기도 할까.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사진)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016년 대통령 선거 승자로 힐러리 클린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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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회장 후보 6명으로 압축
KB금융 차기 회장 경쟁이 사실상 6파전으로 압축됐다. 유일한 순수 내부출신 후보였던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이 7일 사퇴한 데다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역시 본선 진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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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힐러리를 차기 대통령으로 꼽아
'투자의 귀재'가 '정치의 귀재'이기도 할까.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투자의 달린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016년 대통령 선거 승자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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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말 그림, 이세돌 10번기 바둑판, 서현 목베개 … 19일 광화문 나눔장터로 오세요
‘더워지는 지구, 나눔으로 시원하게’ 올해로 10년을 맞은 위아자 나눔장터의 캐치프레이즈다. 19일 열리는 행사를 앞두고 명사들의 ‘나눔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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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원 배은희, 지병으로 별세…"그녀는 누구?"
배은희 현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이 지난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이다. 고인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이학박사를 받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학연구센터에서 선임연구원을 지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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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배은희(사진) 전 국회의원이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55세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미국 뉴욕주립대 이학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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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별세, 오는 8일 발인
배은희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이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故) 배 회장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이학박사를 받았고, 한국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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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의 ‘일국양제’ 묘수, 시진핑에겐 악수될 수도
30대 초반의 직장 여성 재클린 천은 그날도 평소처럼 우산을 들고 나왔다. 9월 말이면 홍콩의 우기(雨期)가 끝날 무렵인데도 예고 없이 수시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가리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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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의 ‘일국양제’ 묘수, 시진핑에겐 악수될 수도
2017년 행정장관 선거의 민주적 개혁을 요구하는 홍콩 시위대가 지난 3일 정부청사 건물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이고 있을 때 하늘에서 벼락이 치고 있다. [AP=뉴시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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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현지 르포
30대 초반의 직장 여성 재클린 천은 그날도 평소처럼 우산을 들고 나왔다. 9월 말이면 홍콩의 우기(雨期)가 끝날 무렵인데도 예고 없이 수시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가리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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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특파원 우산혁명 현장을 가다] 최후통첩 20분 남기고 … 행정장관, 학생 대화 요청 수락
홍콩 경찰이 2일 량전잉 행정장관 퇴진을 요구하며 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시위대를 막고 있다. [홍콩·워싱턴 로이터=뉴스1] 1일 워싱턴에선 존 케리 국무장관(사진 오른쪽)과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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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청와대 이재만 비서관인데 … " 거짓 전화로 대우건설 부장 취업
이재만(48)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사칭한 전화 한 통으로 대기업 간부로 취업한 사기꾼의 덜미가 잡혔다. 대통령 측근의 이름을 팔아 대기업 회장과 사장을 직접 대면하고 취업에까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