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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앞장 교과서 '출판왕' 김광수 회장 별세
한국 교과서 출판의 ‘대부’이자 5선 국회의원인 김광수(사진)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명예회장이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8세. 1925년 전북 무주의 산골에서 5형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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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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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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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과 파격의 이중주 … 박근혜 인사의 비밀
박근혜 정부 공식 출범이 한 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누가 초대 총리가 될지, 비서실장을 누가 맡을지 등 인선이 초미의 관심사다.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잣대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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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 당한 박근혜 대통합 꽃다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8일 청계천 전태일 동상에 헌화하려 하자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이 막고 있다. [뉴시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전태일 재단 방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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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 출마 선언] 이해찬·박지원은 정수장학회 공격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날 민주통합당 초선 의원 네트워크(민초넷)는 ‘박근혜 의원과 정수장학회’란 특강을 마련했다. 박 전 위원장이 이사장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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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총재 유중근씨 내정 … 첫 여성
대한적십자사(한적)는 6일 서울 남산동 본사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유중근(66·사진) 부총재를 차기 총재로 내정했다. 유 내정자가 이명박 대통령의 인준을 받아 임명되면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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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김해련 에이다임 대표
김해련(49) 에이다임 대표는 패션·건설·전자·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의 트렌드를 연구해 삼성전자 등 국내 350여 기업에 브랜드 개발을 컨설팅해준다. 1999년에는 국내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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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생태산업단지…풍부한 자연자원 활용 녹색성장 이끈다
22일 오후 충남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 장항선 장항역 주변. 논과 밭, 야산으로 둘러싸인 허허벌판에 6개의 크고 작은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일부는 건물을 완성하고 내부 시설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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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혁신 … 한국 경제 책임질 ‘미래 리더’ 32인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32명과 송필호(앞줄 왼쪽에서 여섯째) 중앙일보 사장, 황인태(중앙대 교수·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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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원자재 가격 동향 사이트 개설 外
기업 원자재 가격 동향 사이트 개설 한국수입업협회는 23일 원자재 가격 동향 사이트(www.koimaindex.com)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원유·철광석·구리·밀·쇠고기·천연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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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장광근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국회CM포럼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회CM포럼은 현역 의원 17명과 건설사업관리(CM)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임성택 그리스도대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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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연제원 전 국회의원 外
연제원(사진) 전 국회의원이 6일 오전 8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제11, 13대 국회에서 각각 민한당과 자민련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 삼모 회장, 한일의원연맹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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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그룹 김영환 회장, 고학생 466명에게 장학금 27년간 ‘조용한 나눔’
송원그룹 김영환 회장이 세운 재단의 장학금으로 대학을 다닌 장학회원들이 27일 창립 기념행사에서 김 회장을 안아서 올리고 있다. 1983년 만들어진 이 재단은 지금까지 466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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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밴 청렴·봉사 … 지역발전 이끈다
제33회 청백봉사상의 대상 수상자로 서울 종로구 종로 1~4가동의 박현숙(49·여·7급)씨가 뽑혔다. 본상에는 대구 중구 주민생활지원과 백복윤(54·6급)씨 등 15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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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굴뚝산업 접고 생태도시로 거듭난다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장항 제련소 굴뚝. 굴뚝(110m)은 해발 210m의 전망산(바위산) 위에 자리잡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 장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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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아름다운 인연, 장학사업으로 이어갑니다”
재미교포 사업가 2명이 30년 전 맺은 인연으로 한국의 장학사업에 거액을 쾌척했다. 맨주먹으로 미국에 와 각자 대형 의류업체를 일궈낸 코만 스포츠웨어의 조일환 회장(72·사진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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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연회 外
◆강연회=남시욱 광화문문화포럼 회장은 14일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민주주의와 국가정체성 위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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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 장학금에 ‘시골 8학군’된 마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학생들이 20일 오후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스쿨버스에 오르고 있다. [진천=김성태 프리랜서]20일 오후 4시 충북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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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팬클럽 대표 오프라인 격돌
노사모가 없었다면 대통령 노무현도 없었다. 5년이 흐른 지금 대선주자 팬클럽들의 활동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다음달 19일 경선을 앞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팬클럽 ‘MB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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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팬클럽 대표 오프라인 격돌
MB연대(이명박 후보 팬클럽) 박명환 대표(좌), 박사모(박근혜 후보 팬클럽) 정광용 회장(右) 노사모가 없었다면 대통령 노무현도 없었다. 5년이 흐른 지금 대선주자 팬클럽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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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간의 대선드라마 막 올랐다
17대 대선(12월 19일)이 22일로 꼭 180일 남았다. 올 초부터 줄곧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빅2 대결구도가 대선 정국을 이끌어왔다. 사분오열돼 있는 범여권은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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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부인 20년간 주소지 15회 바꿔"
김혁규 의원 해명 요구 이 측 "명예훼손 고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은 12일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의 부인이 주소지를 수차례 바꿔 가며 위장 전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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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석] “이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간다”
외식 프랜차이즈 (주)놀부가 5월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약관에 불과하지만 놀부의 외형은 벌써 가맹점 610여 개, 연매출액 5,500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