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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증만 하는 게 아니다…‘미쉐린 3스타’에 숨은 속내 유료 전용
지난달 2박 3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들에게 바다도 보여주고, 인생 첫 물떡과 돼지국밥을 맛보여주고 싶었죠. 해운대 시장에 들어서자, 한 복국집에 ‘2024 미슐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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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줄을 뭐하러 섭니까? 여행 고수는 공항서 사라진다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⑧ 공항 사용법 완전정복 」 공항은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이 명제에 동의한다면, 당신은 여행 고수의 자질이 충분하다. 창공의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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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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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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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마다 깜박깜박"…45년 만에 나타난 울산 '신비한 영물'
울산 정자항 북방파제 귀신고래 등대. 사진 뉴시스 다 자라면 몸길이가 무려 16m에 이르고, 몸무게 45t을 넘어선다는 바다의 신비한 영물 귀신고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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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바다 건너 언니와 얼굴 마주보며 안부 나누는 세상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20) 햇살이 유난히 화사한 날이어서였을까. 서해에서 동해의 느낌이 느껴질 정도로 파란빛이 짙고 깊었다. 회색 갯벌에 익숙한 서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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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중 팬데믹…필사의 쿠바 탈출, 뉴욕선 ‘피자 집콕’
━ 코로나 오디세이…좌절된 부부의 7개월 여행 꿈 3월 17일-쿠바 아바나의 거리.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었다. 하루빨리 빠져나가야 했다. 하지만 쿠바는 지구상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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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60도 캐나다 설원, 오로라를 만나다
캐나다 유콘 준주의 북위 60도 도시 화이트호스로 날아갔다. 일본·호주·멕시코·스페인 여행자와 함께 밤을 지새우며 하늘만 쳐다봤다. 이들의 공통점. 북극광, 즉 오로라를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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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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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골목골목 삐아노~삐아노~ 2600년 이색 문화 유산 만나다
토스카나에서는 옛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전민규 기자 완만한 구릉지대 위에 몬테폴치아노 도시를 볼 수 있다. 전민규 기자 “푸른 구릉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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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속 협곡… 신이 빚은 뉴질랜드 남섬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과 남섬으로 나뉜다. 북섬이 여러 개의 화산으로 이뤄진 ‘불의 섬’이라면 남섬은 빙하의 영향으로 형성된 ‘얼음의 섬’이다. 남섬의 피오르랜드(Fiord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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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일 중독 한국인에겐 재미난 옷이 필요하다
헤지스(HAZZYS)가 지난 9월말부터 2018년 1월까지 프랑스 파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영국 분위기를 물씬 풍기던 국내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왜 한국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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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톤 일색의 한국, 일만 하는 색깔 없는 나라"
헤지스(HAZZYS)가 지난 9월말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영국 분위기를 물씬 풍기던 국내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왜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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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 호러 대부 스티븐 킹이 비행기를 무서워한다?
스티븐 킹은 매 여행마다 가지고 다니는 물건 5개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사진 스티븐 킹 트위터 캡쳐] '미스터 메르세데스(Mr. Mercedes)'부터 '그것(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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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북단에 위치한 거대한 땅, 알래스카를 만나다
“알래스카ㅡ“이름부터 신비로운 소리를 자아내는 이 곳, 알래스카는 미국의 50개 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거대한 땅’ 이라는 뜻의 인디언 어원인 ‘Alyeshka’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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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빨간 날 68일…비행기표는 선착순
| 2017 해외여행 캘린더지난해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2200만 명을 넘었다. 수치상으로 국민 5168만 명 중 약 42%가 국경을 넘었다는 말이다. 여행사 익스피디아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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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티룸·갤러리·정원…특급호텔 놀라겠군
| 서울 부티크 호텔 7선 서울 신사동 라 까사 호텔의 스위트룸. 가구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운영하는 호텔이다.올해 9월 기준으로 서울에 있는 관광호텔은 329개다. 이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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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입국 전 보안당국에서 알고있었다?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기 전 법무부 등 보안당국이 이를 사전에 파악한 정황이 드러났다.30일 인천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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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호숫가 도자기 굽는 도시, 그문덴
그문덴의 상징, 호수 위 오르트 성은 백조처럼 고아한 순백의 자태가 환상적이다.“호수야? 바다야?”오스트리아의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에 처음 온 사람들은 이렇게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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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 신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추천하는 호주 최고의 해변 BEST 5
크리스 햄스워스(Chris Hemsworth)는 영화 ‘어벤저스’와 ‘토르’시리즈에서 토르 역으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호주 출신 배우다. 어린 시절, 크리스는 호주 빅토리아주의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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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⑬ 진한 흙냄새, 낡은 소달구지…고향 같은 비냘레스
자연 그대로 남아있는 비냘레스의 풍경, 멀리 보이는 산들이 모고떼다.씨엔푸에고스(Cienfuegos)가 파란색의 도시라면, 비냘레스(Vinales)는 녹색의 도시다. 비냘레스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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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곰 800마리 사는 첫 국립공원…피습 실화를 영화화
| 여기 어디? ② 영화 ‘레버넌트’와 미 옐로스톤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계단식 온천 '매머드 핫 스프링스'지난달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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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지 않는 궁극의 땅 … 빙하 위를 걷다
알래스카 최고의 놀이터는 바다와 산, 계곡을 덮은 빙하다. 사진은 마타누스카 빙하다. 일반인도 가이드와 함께 빙하 위를 걷는다. 미국에서 생태적 보존 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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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61〉광주 양림동 둘레길
광주 양림동 둘레길은 좁은 골목을 헤집으며 광주의 지난 백 년을 만나는 길이다. 사진은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꾸민 펭귄마을. 광주광역시 양림동은 면적 0.68㎢에 불과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