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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드러낸 반도건설···한진그룹 운명 뒤바꿀 시나리오 넷
━ "한진칼 경영 참여" 공시한 반도건설 대한항공 미디어브리핑에 참석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반도종합건설이 계열사(대호개발)을 통해 한진칼 지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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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돈은 피보다 진하다
남승률 경제산업 에디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우리가 이제부터 걷는 걸음은 흰 눈 위에 남겨진 첫 발자국처럼 대한항공의 새 역사에 새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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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난동사진 공개한 건 이명희 측근···막장 치닫는 한진家 내분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20일 오후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리는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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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가 4男 조정호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지원 못해"
대한항공은 지난 3월 4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전현직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항공]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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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중공업 잃고 장남은 타국서 별세···한진家 연이은 '비극'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1층 일우재단 전시장 유리에 비친 로비 모습. 강정현 기자 조양호 한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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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도 경영권 박탈…한진가 형제들의 수모
조남호 전 한진중공업 회장이 29일 주주총회에서사내이사직을 잃었다. [중앙포토]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이 한진중공업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경영권을 잃었다. 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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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실패 조남호, 한진중서 손 뗀다
한진중공업의 주인이 조남호 회장이 이끄는 지주회사(한진중공업홀딩스)에서 산업은행이 중심이 된 채권단으로 바뀐다. 조 회장은 경영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산은 등 국내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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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채권단,6874억원 채무 출자전환 …최대주주는 산업은행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 [사진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 국내외 채권단이 채무 출자전환 방식으로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한진중공업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필리핀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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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수비크 조선소 채무조정 필리핀 은행과 합의
한진중공업이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의 전경. 수비크 조선소 경영 악화에 따라 한진중공업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사진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은행과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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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주식거래 정지
한진중공업이 지난해 말 결산 결과 회사의 자본금을 모두 까먹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증권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한진중공업 경영 정상화 작업도 더뎌질 것이란 해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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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없이 부채만 7442억…한진중공업, 주식 거래 정지
한진중공업이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의 전경. 수비크 조선소 경영 악화에 따라 한진중공업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사진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지난해 말 결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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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물컵 폭행 “혐의 없음” 조양호는 불구속 기소
상속세를 탈루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는다. ‘물컵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는 불기소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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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새 가족 연이어 '포토라인'…조양호 회장, 28일 소환
28일 검찰 소환을 앞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검찰에 소환된다. 그는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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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와 포브스아시아가 주목한 한국인 기업가들
2015년 한 해 동안 김범수, 조정호, 서경배 등 무려 3명이 포브스아시아 표지를 장식했다. 언론을 피했던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은 포브스아시아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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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3인이 말하는 여름방학 공부법
여름방학이 시작했다. 공부법 전문가들은 “방학은 기회이면서 전환점이다”고 입을 모은다. 본인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공부법 코칭으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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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SPA는 소비하는 것이지만, 클래식 명품은 소유하는 것”
| 한 켤레 4~6개월 걸려 만드는 공법밑창 전체 교체해 새 구두처럼 신어존 롭은 세계 럭셔리 구두 시장의 ‘빅3’로 불리는 브랜드다. 이탈리아 벨루티, 프랑스 코르테 등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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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조남호 회장, 한진그룹 지분 전량 매각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이 1일 한진그룹 지주회사 격인 한진칼의 주식 1만5219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 조 회장은 또 대한항공 주식 3만1496주도 전량 장내 매도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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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짓는답니다, 34층 이 아파트
세계 건축계는 공학자와 건축가가 머리를 맞대고 초고층 목조 빌딩 짓기에 도전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 에 세울 34층 목조 아파트 빌딩 상상도 . [사진 C F Møll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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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소송사기' 조남호 소환조사 받아
검찰이 이달 초 소송사기 혐의로 조남호(사진) 한진중공업 회장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회장은 조사를 앞둔 지난달 말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검찰 관계자는 21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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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와 건축가 운명처럼 만나 ‘작은 우주’ 만들다
1 남쪽에 15층 아파트 다섯 동이 지어지면서 10여m 절개지 위에 남겨졌다. 2 3층 앞마당과 벽에 뚫린 창. 3 2층 중앙의 식당. 하루의 일과 중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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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노조, 자살 조합원 관 메고 ‘시신 시위’
한진중공업 노조가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합원 최강서(35)씨의 시신이 담긴 관을 들고 30일 회사에 진입해 농성을 벌였다. 최씨의 시신은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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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삶 상상하면 어떤 집 지을지 알 수 있어
‘유쾌한 집짓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김주원(42·사진) 하우스 스타일 대표는 건축가이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연세대 건축공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고 2002년 전국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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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권이 망쳐놓은 한진중공업 사태
지난 주말 한진중공업 해고 근로자 92명이 복직돼 현장으로 돌아왔다. 크레인 농성과 ‘희망버스’, 그리고 국회 청문회를 거치면서 “정리해고를 철회하라”는 정치권의 압박에 조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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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왜 왔나” 한진중 노조, 합의안 찬반투표 돌연 중단
9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크레인 주변에서 경찰과 조합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투입됐다. [부산=송봉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