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층 아파트 경찰의 추락사…한밤 25명 ‘광란 파티’ 정체 유료 전용
지난해 8월 27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 느닷없는 참사에 놀란 가슴을 내리누르던 주민들은 그의 직업을 전해 듣고 난 뒤 한 번 더 놀랐다.
-
고3때 판 ‘탕후루’ 뭐길래…‘SKY 아들’ 실체에 부모 쓰러졌다
━ 낮엔 학생, 밤엔 마약밀매상 ■ 대한민국 마약루트를 가다 「 한국은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닙니다. 특정 직업군의 일탈이 아니라 회사원·주부·학생도 마약에 손을 댑
-
강남 사무실 배달시켜 먹었다…금융업체 CEO의 ‘마약 주문’ ③ 유료 전용
그는 실패를 몰랐다. 혁신에 기반을 둔 금융 기업을 설립해 승승장구했고, 그 분야에서 누구나 알 만한 유명 인사가 됐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대표이사직을 던진 뒤 종적을 감
-
"거리 먼 강원랜드 안가요"…그는 동네 펍에서 5억원 잃었다 [도박중독 237만 시대①]
━ 도박‘판’이 바뀐다…생활도박 시대① 지난달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홀덤펍. 플레이어 5명과 딜러 1명이 테이블에 앉아 텍사스홀덤을 즐기고 있다.
-
검·경이 못다 한 범죄자 추적 “속 시원”…마녀사냥 우려도
━ ‘유튜브 자경단’ 속출 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신모씨는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채널에 출연했다. [연합뉴스] #“제가 나쁜 놈들 다 때려 잡겠습니다.”공
-
코로나로 구치소서 일시 풀려난 마약상, 도주하며 또 필로폰 공급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 평택경찰서 경기도 일대에서 마약을 사고 판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 중에는 마약 판매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일
-
'캔커피 필로폰' 회사 주차장서 홀짝…마약, 이지경까지 왔다
경찰이 적발한 국제특송을 통해 배송된 통조림 속 은닉 필로폰 모습. 연합뉴스 40대 남성이 공개된 장소인 회사 기숙사 주차장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또 다른 50대 남성은 직장
-
[단독] 尹정부 '마약과의 전쟁'…"이건 나라가 국민 지키는 문제"
윤석열 정부가 곧 범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마약범죄 소탕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빠른 속도로 준비하고 있다”
-
경찰도 충격 빠진 '텔레그램 마약 총책' 정체, 그는 고3이었다
최근 경찰은 한 ‘텔레그램 마약방’을 수사하던 도중 충격에 빠졌다. 총책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8세 A군이었기 때문이다. A군은 필로폰·엑스터시·대마 등 마약류를 해
-
19세가 팔고 17세 집단투약…'이 말'에 10대 1만명이 마약중독
“한 번 해볼래? 기분이 좋아져. 한 번 정도는 괜찮아. 다이어트도 돼.” 17세 A양은 아는 언니(20)의 소개로 함께 만난 30대 남성한테서 이 말을 듣고 주사기를 건네 받았
-
물뽕, '약투' 살빼는 주사 불법유통...'약몸살' 앓는 사회
마약 이미지. [중앙포토] 클럽 버닝썬의 ‘물뽕(GHB)’ 사용 의혹과 헬스 트레이너들의 ‘약투’(스테로이드 투약 고백으로 미투 운동에 빗댄 말), 비만 치료제 삭센다(Saxen
-
[탐사기획] SNS 클릭 몇 번이면 30분 내 마약이 온다
‘*을(대마를 의미하는 은어) 판다기보단 느낌을 파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유명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마약 판매 광고 글이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개인 공간이 마약 판매의
-
“6년 무사고, 30분내 배달 가능” 클릭 몇번이면 마약이 온다
트위터에 *ㆍ아**ㆍ작** 등 마약 관련 은어를 입력하면 판매 게시물이 줄이어 검색된다. [트위터 캡처] “순도 높은 물건 찾으신다면 연락주세요. 대화해 보시고 원하시는 인증 모
-
마약사범 잡고보니 회사원·대학생…“인터넷 검색으로 손쉽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구매·투약한 마약사범 230여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
“화끈하게 즐길 여성 구한다” 남경필 지사 장남 채팅앱에 올린 내용보니…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은 채팅앱에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진 MBC]경찰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에 대해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한 가운데, 장님 남씨가 즉
-
마약청정국 맞아?…10대 마약사범 3년새 두 배로
10대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병)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10대 청소년 마약사범이 2013년
-
인터넷으로 수면제·식욕억제제 거래한 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졸피뎀 등 의사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고 판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성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
마약 탐지견 코 피해서…필로폰 30g 탄 양주 밀수
필로폰 30g이 녹아 있는 양주. [사진 광주지방검찰청]필로폰을 양주에 녹여 국내에 들여온 마약사범들이 검찰에 적발됐다.광주지검 강력부(부장 박영빈)는 필로폰을 녹인 양주를 밀수한
-
“키로떼기하는 놈 많은데 … ” 경찰 비웃는 토마토·굿필777
“형님, 경찰이쥬?” “야, 인간적으로 그만 좀 보내라” “키로(㎏)떼기(다량으로 마약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놈들도 많은데 왜 나만 갖고 이래유.”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토
-
마약사범, 인터넷 때문에 젊어지고 다양해졌다
경찰이 올 상반기 마약류 사범을 단속한 결과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인터넷 사용 비중이 높은 10~20대 학생과 회사원들도 마약에 쉽
-
유망 CEO, 탤런트 전 남편, 금융가 아들…마약에 빠진 부유층 47명 무더기 적발
#사례1. 코스피(KOSPI) 상장업체 대표 조모(48)씨는 2005년부터 회사 운영이 어려워질 때마다 마약에 의존했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동거녀에게 이를 들키자 오히려 마약을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검사출신의 형사법 전문 민병환 변호사
울산의 시목 은행나무는 강인한 생명력과 기품으로 절개를 상징한다. 시가지에서 쉬이 찾아볼 수 있는 은행나무는 너른 그늘과 정화 효과로 현대인들의 마음에 깨끗함을 선사한다. 비단 강
-
마약사범 5년 만에 다시 1만 명 돌파
광주광역시 서구 모 영어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강사 N씨(23)는 지난해 6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인도의 마약 판매상에게 대마수지(일명 해시시)를 주문했다. 마약 판매상은 땅콩
-
마약사범 5년 만에 다시 1만 명 돌파
인터넷 거래 등으로 마약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마약사범의 추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1월 24일 수원지검 관계자가 신종 마약 ‘고메오’를 동성애자 수십 명에게 판매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