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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방송가요대상
동양방송과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우리 나라 유일의 방송가요대상이 올해로써 여섯 돌을 맞이합니다. 오는9월 서울시민회관의 화려한 무대에서 베풀어질 금년도 시상식과 기념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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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속에 「날림가수」난입
최근 가요계는 여름철의 정례적인 불황과 기성가수들의 변화 없는 신곡으로 침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데다 재질도 없는 신인가수들의 난입으로 혼란만 거듭하고 있다. 요즘 가요계의 문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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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치는획일주의…무특색일색|공기성상실, "국적어디냐"
↙해야할겁니까. 정부는 언론을아주잘 이용하고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부에 대해서 신문은 적극적인 지성도 불평도 제대로 못하고있는 형편입니다. 정부가 일을 잘한다면 활발하게 밀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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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날에 시민 위안회
【인천】 7일하오2시 인천공설운동장에서 「3선개헌반대범국민투위」의 시국장연회가 열리고있는동안 송도유원지에서는 예년에 없었던 「가을맞이 시민위안회」가 열리고 예비군소집이 있었는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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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방송가요 대상
동양방송과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방송가요대상」이 올해로써 다섯번째가 됩니다. 오는9월 서울시민회관의 화려한 무대에서 베풀어질 69연도시상식과 기념공연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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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 전집붐|월부제 업고 호화일색
출판계의 전집 「붐」 과함께「레코드」계에도 전집「붐」이 일고 있다. 음반이 전집 형태로 시중에 나돌기 시한작것은 7, 8년전. 주로 영어회화를 위한 교재용 「레코드·북」 이일반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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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방송가요 대상
방송가요의 질적향상을 꾀하고 관계연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해마다 실시하는 방송가요 대상이 올해 세 번째로 9월중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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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월남의 한국인들|「캄란」의 기술자 - 조성각 특파원
「캄란」에 있는 2천여 명의 한국인들은 대부분 「비넬」회사 소속 기술자들이다. 작년 6월 25일 김포공항을 출발, 1년 반 계약으로 온 사람들로 RMK 소속 2백15명, P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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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2) - 조문진
나는 강물이 흐르듯 술을 마시고 남산에 올라가 뿌옇게 흐린 눈으로 서울을 내려다 보았다. 슬픈 서울의 야경. 서울은 두고두고 슬픔의 거리로 가슴에 새겨질 것이었다. 내 옆엔 지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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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66년 최창권씨
지난10월 공연을 가진「예그린」의 제1회 「뮤지컬」 『샅짜기옵서예』를 작곡한 최창권씨는 그 「뮤지컬」로 해서 「능력있는 작곡가」로서의 성가를 보다 반석위에 튼튼히 올려놓았다. 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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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곡 더 취입
지난 6월 방일하여 「빅터·레코드」사에서 「동백아가씨」와 「황포돛배」를 일본말로 불러 취입한 이미자양은 다시 3곡을 더 취입하기로 결정하여 이에 대한 연습을 하고 있다. 이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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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문에 시상|중앙방송·본사주관방송가요대상|4일부터 추천접수
중앙방송·라디오·텔리비젼과 중앙일보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방송 가요대상」의 금년도 대상작품 및 대상자 추천을 4일부터 접수, 이 달 말에 마감한다. 방송가요의 질적 향상과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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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파고드는 그림자의 소리 패트·분의 매력|6월12일 본사주최로 내한공연
5월의 신록처럼 싱그러운 목소리. 그 훈풍처럼 화사한「터치」그리고 철풍처럼 부드러운 「바이브레이션」. -아마도 이런 표현으로 「패트·분」의 매력을 압축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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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컴비·66년
저속과 일본 색으로 줄달음치던 대중가요가 65년을 고비로 「브레이크」, 가요정화는 이제 66년의 가장 큰 과제로 「클로즈업」-. 가요계의 일각에서는 「밝고 전전한 대중가요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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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후6시05분∼40분)드라머, 녹음구성, 낭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앙일보의 그날그날의 전 지면을 압축 요약한다. (후7시05분∼20분)국내 가요 음반 중에서 최신의 것을 골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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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람-왜 「정치」가 없나? 서울 밖의 소리를 듣는다.
한·일 회담 타결의 기류를 타고 밀려드는 일본바람은 어느새 남해안 중소도시의 생활 속에 「일본 색」을 불어넣고 있다. 유치원 애들에게까지 일본노래를 가르쳐야 한다는 성급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