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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천만원 적자도 괜찮아…‘암투병’ 그녀의 특별한 그곳 유료 전용
아파 보면 알아요. 지금 자기한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조금이라도 기운이 있을 때 뭘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가 명확해지거든요. 저한텐 그게 책방 일이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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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꺽 소리내 울던 자립준비청년…그 속 얘기, 양말이 되다 [비크닉]
안녕하세요. 좀 더 나은 삶, 이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 목소리, 'Voice Matters(목소리는 중요하다)'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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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여야 후보 "관치 아닌 자치로…'주민자치회법' 반드시 입법"
대구 수성구갑 김부겸(민주당)·주호영(통합당) 후보, 수성구을 이상식(민주당)·이인선(통합당)·홍준표(무소속) 후보(왼쪽부터)가 8일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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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다이아몬드가 반짝…당첨 됐구나 싶었는데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5) 로또를 구입한 한 남성.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어떤 이가 매일 간절히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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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조국, 불법 단 하나라도 드러나면 자진 사퇴할 것"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스1] 노무현 정부 때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조국이여 너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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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만 200만원? 댄스 제대로 하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9) 댄스스포츠는 주민센터, 구민회관, 문화센터, 댄스 학원 등 다양한 곳에서 배울 수 있다. [중앙포토] 댄스에 입문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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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30% 이자 사채 강요한 조폭···못 갚으면 개목걸이 채웠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지난 6월 6일 대구시 중구의 성매매 집결지 속칭 자갈마당 철거를 위해 잡동사니를 한 곳에 모아둔 모습. 한쪽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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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노는 곳에 왜 젊은이가? 댄스에 대한 오해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8) 독일에서 할아버지와 다 큰 손녀가 같이 신나게 춤추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 장면은 환상적이고 아름다웠다. 내가 댄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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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려면 마음의 추리닝을 입어라' 이건 무슨 뜻일까
━ [더,오래] 한순의 인생후반 필독서(17) 최근에 가장 찾지 않는 장소 1위가 노래방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회식 때 차례로 원샷을 외치며 들이붓고 노래방에서 소리를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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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생존력 없이 못살아남아"…유료 독서모임으로 50억원 유치한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 [인터뷰]3년 반 만에 4600명 독서모임 키운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여기 가입부터 활동 조건까지 절대 만만치 않은 클럽(독서 모임)이 있다. '회비 19만원~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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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도 있다, 짜장면 먹으며 한국TV 볼 수 있는 미용실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13) 외국살이, 타향살이의 외로움, 쓸쓸함. 굳이 외국이 아니더라도 태어나서 자란 곳을 떠난 사람이라면 경험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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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길게 참가해주세요" 봉사자들에게 항상 부탁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11) 공부방 첫날 모습. 학습자와 지원자가 처음 얼굴을 맞댄 날.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였다. 어쩌면 학습자인 아이들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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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들도 명절 잔소리가 두려워
곧 설이 다가옵니다. 설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차례도 지내고 차례 음식을 먹은 후에는 세배를 하며 세뱃돈을 주거나 받기도 하죠. 또 민족 대명절인 만큼 한국에선 3일,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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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 변신한 주민 150명, 소외 어린이들에 ‘희망 선물’
강원도 원주에서 음식점을 하는 박경애(62·여)씨는 크리스마스 때면 산타로 변신한다. 산타 복장을 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10여 명을 찾아 겨울용 외투와 털신 등을 나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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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비상장주식 거래가 뭔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얼마 전 한 전직 검사장이 게임업체 비상장주식을 가지고 있다가 무려 126억원을 벌었다는 뉴스를 보았어요. 구속돼서 재판을 받는다는데, 비상장주식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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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효 끝난 인간문화재
최민우문화스포츠부문 차장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인간문화재)를 둘러싼 무용계 파워게임은 반(反)양성옥파의 승리로 일단락된 듯 보인다. 양성옥(62)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태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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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힘 '아파트에 도서관을 일구다'
아파트 단지에 공고를 붙여 장서를 기부 받았다. 될성푸른나무 도서관의 캐치프레이즈인 ‘우리 아이들, 마을이 함께 키웁니다’.아파트 1층의 놀리던 공간이 엄마들의 힘으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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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지을 이 없어 무너지는 구들장논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 논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지난 12일 청산면사무소 직원 김황호(36)씨가 훼손된 통수로(通水路) 입구를 가리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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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 위패 3260위 모셔 … 40년째 매일 새벽 5시 예불
올해 여든하나인 박태승 회장은 여전히 기개가 넘쳤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맥아더의 말이 절로 떠올랐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제는 현충일이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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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서종면엔 고품격 우리동네음악회
문화모임 ‘서종사람들’ 정연심 회장(왼쪽)과 이철순 고문이 공연안내 포스터를 들고 매달 셋째 토요일 저녁이면 열리는 ‘우리동네음악회’를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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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 430척 요트 중 여 선장은 나뿐 … 요트항해 아이 모험심 기르기에 좋아요
요트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레저로 만들기 위해 요트강좌를 개설한 설경희 선장이 요트 다루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설 선장의 강좌는 일반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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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사랑받는 조합카페 3곳
미술학원 선생님이 간판을 그리고, 솜씨 좋은 목수 아저씨가 카페 테이블을 만든다. 주민들이 십시일반 품앗이로 터를 일군 우리동네 ‘조합카페’들. 실내 곳곳에 동네 정서가 살아숨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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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1 후보물질 선정에 피도 눈물도 없다!!!
항암사업단, 2400억 투입-노블 타깃도 보인다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드립니다.” 흥신소의 홍보 문구가 아니다. 정부가 운영 중인 사업단이 추구하는 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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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나눔교육 프로그램
박수련 기자 지난 13~14일 서울에서 국제나눔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영국에서 시작된 ‘레거시 10(legacy 10·유산 10% 기부 서약)’ 캠페인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