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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무굴식 사랑이 빚은 거대한 조각, 타지마할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은? 이 뜬금없는 질문에 늘 인도의 타지마할을 꼽는다. 무굴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황비의 죽음을 애도하며 건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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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살인정권"…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조카도 돌아섰다 [영상]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의 조카 파리데 모라드카니가 영상을 통해 이란 당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의 조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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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검은 대륙의 황금 황제 만사 무사, 그보다 부자는 없었다
1324년.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향하는 수많은 행렬 중 단연 눈에 띄는 한 무리가 있었다. 말리제국의 왕인 만사 무사(1280~1337)의 순례단이다. 페르시아 비단과 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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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 부자는 말리 제국의 만사 무사
1324년.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향하는 수많은 행렬 중 단연 눈에 띄는 한 무리가 있었다. 말리 제국의 왕인 만사 무사(1280~1337)의 순례단이다. 페르시아 비단과 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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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인도 파테푸르 시크리의 불란드 문
종이에 먹펜, 41X58㎝, 2011 인도는 종교 간의 불화로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로 나누어졌습니다. 그러고도 크고 작은 테러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무굴제국 3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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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생존외교 허와 실 느끼게 한 인도의 힘
중앙SUNDAY 2010년 1월 24일자 지면. 중앙SUNDAY는 24일 한·인도 정상회담을 앞두고 스페셜 리포트로 ‘Incredible India-수퍼 코끼리가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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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의 책 이야기] 암기는 창의력의 敵인가
고대의 서사시 전통이 대부분 그렇듯, 인도의 산스크리트 대서사시 '마하바라타'(민족사)는 오랜 세월에 걸쳐 기억과 구전을 통해 전해 내려왔다. 18편 10만 송(頌)의 시구와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