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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의 행복한 북카페] 10년인 듯 하루인 듯
김겨울 작가·북 유튜버 50명이 쓴 한 권의 책이 있다. 50명이 하나의 일에 대해 쓴 한 권의 책이 있다. 50명이 10년 동안 기억한 하나의 일에 대해 쓴 한 권의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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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긍정·자신감 가득한 새해, 책으로 만들어볼까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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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장태엽 外
◆장태엽 한국외대 ELLT학과 교수가 지난달 25일 서울대에서 열린 2023년 한국음성학회 가을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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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문장
“독재는 국민의 언어를 제일 먼저 억압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쟁’이라는 단어를 금하고 대신 ‘특별 군사작전’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처럼 말이에요.”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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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80만원 받는 원로들에 문인 744명 "무보수로 개정하라" 성명
대한민국 예술원. [홈페이지 캡처] “회원 개개인에 매달 180만원이 지급되는 대한민국예술원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관련법의 개정을 요구한다.” 문인 744명과 미술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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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황인찬·최은미 현대문학상 수상
황인찬(左), 최은미(右) 제66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황인찬(사진 왼쪽), 소설가 최은미(오른쪽)씨가 선정됐다. 황씨의 시 ‘이미지 사진’ 외 6편, 최씨의 단편소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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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나태주·신경숙·김초엽…지금 이 책 읽자!
━ 코로나 시대 독서 추천 작가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코로나 시기를 넘는 방법의 하나는 독서다. 시인·소설가·소프라노로부터 지금 읽으면 좋을 책을 한 권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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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제대로 만나봐요 올해의 색부터 나만의 색까지
소중 학생기자단이 색을 더욱 제대로 느끼기 위해 컬러를 주제로 한 ‘뮤지엄 오브 컬러’전을 찾았다. (왼쪽부터) 허태훈·한승민·양채연·정해린 학생기자. 다채로운 색깔로 펼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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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찬 시인 "쉽게 읽히되, 쉽게 들키지 않는 시를 쓰겠다"
신작 시집 '사랑을 위한 되풀이'를 펴낸 황인찬 시인. 오종택 기자 황인찬(31)은 시인계의 아이돌과 같은 존재다. 2010년 22살에 등단한 그는 2년 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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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그 시인은 나를 방으로 데려간다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48) 문학은 기본적으로 멋을 부리는 것이다. 그 ‘멋’ 덕분에 문학이 존립한다. 시는 그 멋을 한 줄 문장에 담는다. 교과서식으로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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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83개교 338명 진출
제4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관심 가져주신 학생·교사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예심 결과 전국 83개 학교의 초·중·고생 338명이 진출했습니다. 본심은 27일 서울 동국대 본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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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내 가슴 적신 갈피갈피…그 속에서 읽은 희망
━ 2016년 나를 뒤흔든 책 2017년 새해를 여는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자신의 영역에서 독창적인 통찰과 남다른 안목을 가진 여덟 분께 ‘책 한 권’을 부탁했습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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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SNS 공유 쉬워서…시집 다시 뜬다
시집이 인기다. 각종 판매 수치,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동향, 문학과지성사 등 주요 문학 출판사들의 시선집 편집자 등으로부터 그런 흐름이 감지된다. 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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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세속 도시의 시인들 外
문학● 세속 도시의 시인들(김도언 지음, 로고폴리스, 368쪽, 1만6000원)=소설가·시인으로 활동하는 저자의 동료 시인 인터뷰 모음집. 김정환·문태준·황인찬 등 색깔·성향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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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럭셔리호텔 그대로…장르 따라 다른 컬러…스마트폰 화면처럼
신준봉 기자Special Knowledge 출판인들이 뽑은 디자인 예쁜 책 톱8 책 을 “펼쳤을 때 까만 건 글씨, 하얀 건 종이”라고 표현한 소설가가 있지만, 책은 단순한 정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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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5 올해의 좋은 책 10’
2015년이 저물어간다. 책값 할인을 제한한 도서정가제 개정안 시행으로 올 한해 출판계는 어느 해보다 큰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있는 책들이 꾸준히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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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눈물마저 안 나오는 슬픈 날, 당신 옆엔 시가 있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타인의 슬픔에 마음이 정화되는 시노래 고르듯 취항에 맞는 걸 즐기면 돼잡지에 한 편 실리면 5만원, 가난한 시인도서 구매 순위에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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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책잔치 어떠세요
가을 책나들이 어떠세요 '제1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10월 1일~5일 ‘파주북소리 2014’ 10월 3일∼12일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가을날, 책의 숲으로 나들이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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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 그놈의 구관조
“이 책은 새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새를 다뤄야 하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황인찬, 『구관조 씻기기』중에서집에는 시집 『구관조 씻기기』가 두 권 있다. 물론 어느 집에나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