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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화운동 20주년 사이트 개설
"광주항쟁 20주년을 맞아 이 사이트를 바칩니다." 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 인사들이 함께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지 20년째인 18일 이를 기념하는 인터넷 사이트(www.net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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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실 간첩사건으로 7년 복역 황인욱씨 벤처사업가로
1992년 남파간첩 이선실이 주도한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으로 구속됐다 98년 8.15 특사로 풀려난 황인욱(黃仁郁.35)씨가 벤처사업가로 변신, 사이버 인문대학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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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특사자들 출소하던날 이모저모
8.15 특사로 시인 박노해 (41.본명 朴基平).김낙중 (金洛中.68) 씨 등 공안사범과 장영자 (張玲子.54.사진) 씨 등이 15일 오전 10시쯤 전국 각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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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별사면자 명단]
◇한보사건 관련 = ▶권노갑 전의원 (형집행 면제.복권) ▶정재철.최두환.정태영.하근수.박희부 전의원 (형선고실효.복권) ▶우찬목 전 조흥은행장 (잔형집행 면제) ◇형사범 =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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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씨등 공안사범 50여명 준법서약서 작성
지난 91년 사노맹 사건으로 구속돼 무기수로 복역중인 박노해 (41.본명 朴基平) 씨 등 50여명이 8.15특사를 앞두고 준법서약서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법무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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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사면 전망]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1일 올해 광복절에 과감한 사면을 하도록 법무부장관에게 지시함에 따라 그동안 국내외 인권단체의 비난 표적이 됐던 공안사범을 포함한 대규모 사면이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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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만명 대사면…황석영·서경원씨등 2,304명 석방
정부는 13일 김대중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형사범 2천3백4명을 잔형면제.가석방 등으로 석방하고 5백32만여명의 운전면허 벌점을 면제해주는 등 건국이래 최대 규모인 5백5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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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노동당' 사건 황인욱씨 석방 탄원…이인호대사등 215명
이인호 (李仁浩) 주핀란드 대사 등 서울대 서양사학과 전.현직 교수 10명과 동문 2백5명은 지난 92년 속칭 '남조선노동당' 사건으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황인욱 (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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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옛 노안동초교,도자기 공방·교육장 개설
지난 3월 문을 닫은 전남나주시노안면학산리 노안동초등학교. 한동안 잡초가 무성했던 이곳에 지난 9월부터 흙을 다듬는 물레질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긴다. 전승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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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양사학과 동문, 조선노동당 관련 구속 황인욱씨 석방 탄원서 제출
이인호 (李仁浩) 주핀란드대사.시인 최영미 (崔英美) 씨등 서울대 서양사학과 전.현직 교수및 동문 2백여명은 1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복역중인 황인욱 (黃仁郁.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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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씨 13년 선고/서울고법
남한조선노동당간첩단사건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10년,자격정지 10년을 선고받은뒤 수감중 석방동료를 통해 공안기관 수사기밀을 빼돌리려다 미수에 그친 황인욱피고인(26·서울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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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죄 복역 황인욱씨/수사기밀 밀반출 기도
◎석방동료 통해 서울지검 공안1부 김영한검사는 15일 「남한조선노동당 사건」으로 구속된뒤 재판과정에서 반성문을 제출한 정상이 참작돼 1심에서 징역 10년 및 자격정지 10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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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단사건 “명칭 잘못”/「남한노동당」 아닌 「민족해방애국전선」
◎서울지법서 밝혀… 의도적인 개칭의혹 지난해 안기부에 의해 적발된 대규모 간첩단인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의 명칭이 잘못된 것으로 실제는 「민족해방애국전선」(민애전)인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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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절반 10년이상 구형/「간첩단」62명 사법처리 중간점검
◎검찰,사건 「심각」판단 강력한 처벌의지/5명 사형구형… 월내 1심 일단락 전망 남로당이후 최대규모인 「남한조선노동당」간첩단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관련자 64명중 대부분이 결심공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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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혐의 황인욱씨/무기징역 구형
서울지검 공안1부 김영한검사는 3일 「남한조선노동당」 간첩단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황인욱피고인(26·서울대 대학원)에게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적용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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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김대중대표 비서 이근희씨 3년 선고/군사기밀 유출혐의
서울형사지법 1단독 조병현판사는 15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민주당 김대중대표의 개인비서였던 이근희피고인(26)에게 징역 3년·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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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지하운동가의 참회(촛불)
『저는 사회발전을 위해 보다 필요한 것은 좋은 머리보다 넓은 시야였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채 현란한 관념과 공허한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화해와 협력분위기가 무르익던 남북관계를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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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피고인 첫 공판/혐의시인 반성문 제출
월북간첩 황인오피고인(36·구속)의 포섭을 받고 조선노동당에 가입,「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편집국장으로 암약하면서 간첩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황씨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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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심층 해부「청와대 25시」등 볼거리
기자가 쓴「최초공개, 청와대 25시」와 12·18대선 가도에서 선두그룹을 이루고 있는 「김영삼·김대중·정주영의 품성 론」을 앞세운 중앙일보사의『월간중앙』·송년 특대호가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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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단 사건 구속자 명단
◇간첩단사건 구속자(김낙중씨 일당 4명 제외) ▲황인오(36·중부지역당 총책·노동) ▲최호경(35·강원도당지도책·신발노점상)▲황인욱(25·편집국장·서울대대학원생) ▲은재형(28·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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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합법침투 기도/중부지역당 간첩단사건의 전모/안기부 발표
◎사북사태 주동 황인오 입북 교육받아/「한민전」 강령입각 「애국동맹」 조직지도/각계각층서 2백41명 포섭 노동·운동권에 침투 이번에 적발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및 황인오·손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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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씨등 시국사범 52명 가석방
법무부는 1일 개천절을 맞아 「전민련」사건의 이태복씨(38) 「민추위」깃발사건의 박문식씨(30)등 반국가 시국관련사범 52명을 포함한 수형자 8백86명과 소년원생 1백40명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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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이 밝힌 구속자·수배자 명단
◇구속자 5백 46명 ▲통혁당사컨=오범철 신영복 이재학 신광현 정종소 ▲통혁당재건사건=진두현 박기태 ▲남민전사건=안재구 임동규 이해경 박석률 김병권 황금수 차성환 김남주 이수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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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 누워 시위
구속된 서울대생 황인욱군(22·동물4제적) 의 어머니 전재순씨 (50) 가 노란 국화 한송이를 들고 미도파백화점앞 길바닥에 드러누워 『아들 3형제를 다 감옥에 보냈는데 모두 박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