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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이야기①] 100년 만에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야생 호랑이가 서로 다투는 모습. 세계자연기금(WWF)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가운데 39번째인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임(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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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없이 번식하는 처녀생식, 인간에게도 가능할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55) 처녀생식(處女生殖, parthenogenesis). ‘처녀가 애를 낳는다’로 풀이된다. 사회규범에 어긋나지만 현대에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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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문 '연구 윤리 지침' 위반···교수가 자백한 셈"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 2005년 황우석 사건 당시 미국 피츠버그 의대 조교수로서 황 박사의 연구 윤리 문제를 실명으로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던 이형기 서울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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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유전자 편집 아기’ 창조주 허젠쿠이의 몰락
허젠쿠이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를 출산해 화제가 된 허젠쿠이(賀建奎·34)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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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디자이너 베이비' 창조주 허젠쿠이의 몰락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를 출산해 화제가 된 허젠쿠이(賀建奎ㆍ34)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세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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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장난감’ 취급 받던 로봇으로 3000명 전립선암 고치다
━ [이성주의 명의보감] 나군호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로봇수술을 전립선암 치료에 도입해 성공을 거둔 나군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머지않아 무인치료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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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라는 말은 박기영 본부장에 어울리지 않는 옷…지금이라도 철회해야”라고 한 한 PD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0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계 원로 및 단체들과 정책간담회를 주재했다. 강정현 기자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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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논란 청와대 “인지했다”는데…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 대통령
7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된 박기영 순천대 교수의 ‘황우석 사태’ 연루에 대해 청와대는 “인사 과정에서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개발 컨트롤타워로서 경험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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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사회 매진 행렬! 입소문 돌풍! 이은 국민적 관심 쏟아져!
오는 13일(목) 개봉을 앞둔 영화 (감독 최승호)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향이 예사롭지 않다. 올해 초 국민적인 관심이 쏟아진 을 연상시키며 벌써부터 10월 극장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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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이후 바이오 ‘창업 절벽’ 10년
지난달 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 있는 ‘오스코텍’의 연구실. 줄지은 실험대 앞에서 연구원들이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신약 후보물질 선별에 몰두하고 있었다.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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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1위 제넨텍 20조 신화, 시작은 40년 전 ‘맥주 잡담’
미국 의 제넨텍 본사에는 맥주를 마시며 창업을 결심한 벤처투자자 밥 스완슨(왼쪽)과 허버트 보이어 교수의 모습을 딴 동상이 있다. [사진 제넨텍 홈페이지]지난해 매출 20조원(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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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진료실 나와 창업하라…바이오 벤처 3년 내 1000개 나와야”
서정선(사진) 한국바이오협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3년 내에 적어도 1000개 이상의 바이오 스타트업을 만들어야 한국의 바이오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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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적자 내다 신약 하나에 3525억…“바이오는 장기 투자”
김선영(61) 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바이로메드 R&D 최고전략책임자)는 1996년 봄 실험실에서 있었던 일을 잊지 못한다. 수년간 매달린 끝에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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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유전자 코끼리 이식…"코끼리에 매머드 유전자 이식" 성공가능성은?
매머드 유전자 코끼리 이식 매머드 유전자 코끼리 이식 소식이 전해져 화제있다. 최근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 등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해외 연구진이 매머드를 부활 시키기 위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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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유전자 코끼리 이식…"코끼리에 매머드 유전자 이식" 성공가능성은?
매머드 유전자 코끼리 이식 매머드 유전자 코끼리 이식 소식이 전해져 화제있다. 최근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 등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해외 연구진이 매머드를 부활 시키기 위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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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줄기세포 손쉽게 만드는 방법 찾았다
일본 연구진이 쥐의 체세포를 분화(分化) 이전의 원시세포로 되돌리는(역분화) 새 방법을 찾아냈다. 유전자를 조작하는 기존의 유도만능줄기(iPS) 세포와 달리 세포의 환경만 바꿔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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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제2의 황우석 될 텐데 … "
이규연논설위원 2006년 1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회견장에 매스컴의 촉각이 쏠린다. 국보급 석학으로 추앙받던 황우석 박사가 연구조작 의혹을 해명하는 자리였다. 곳곳에서 ‘황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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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이 웬 이종격투기냐고? 추성훈 선수 경기 보고 빠졌지”
“로킥(low kick), 로킥, 미트(mitt), 미트….” 이종격투기 훈련에 나선 이동익 신부(왼쪽)가 사범이 내민 미트에 펀치를 날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9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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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문, 2010년 고성장 혁명주 시리즈 4탄 공개!
대한민국 최고의 증권방송 하이리치와 경제전문 미디어 아시아경제가 합작하여 주식투자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는 전문가의 방송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를 1월 4일부터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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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급등 기대주, 제 2의 SK컴즈 大 공개
대한민국 테마주 매매의 독보적인 존재 미스터문이 이달 7일 무료 특집방송에서 ‘2010년을 빛낼 200% 급등 기대주’1탄 ‘SK컴즈’를 전격 공개한 데 이어 제 2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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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들의 산타클로스 메이크어위시재단
뇌종양을 앓고 있는 조용준(10) 군은 8살이던 지난 2007년 당시 방영된 TV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에 출연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연기 경력도 없는 어린이 환자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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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녹색 리더십
녹색(green)과 성장(growth)은 얼마 전까지 결코 어울릴 수 없는 개념이었습니다. 서로의 진지에서 상대방을 향해 포탄을 쏘아 대는 적대적인 형국이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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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죽지 않는다던 황 교수, 종교집단 교주 같았다”
“줄기세포는 없었습니다.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공동 연구자에게 설명했어야 합니다. 자신을 믿었던 동료를 배려했다면…” 한 사람은 증인석에, 한 사람은 피고인석에 앉았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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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죽지 않는다던 황 교수, 종교집단 교주 같았다”
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 방청석의 웅성거림이 커졌다. 법정 경위가 방청석의 황 전 교수 지지자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했다. 안규리 교수가 증인 선서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