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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월간중앙·경희대 공동기획 | 서울시·세종시의 ESG 1등 비결
지방행정에 ESG 접목하니 시민 삶의 질 높아졌다 경희대 P-ESG 평가에서 서울시와 세종시 종합 1, 2위 올라 사람 중심 도시설계(세종)·시민참여형 프로그램(서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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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도 8학군이 있다?!
2005년 늦가을. 베이징은 쌀쌀했다. 베이징 교외 딩푸난좡(定福南庄)에 위치한 알와이(二外-第二外國語學院) 기숙사에 짐을 풀었다. 중앙일보 기자였던 나는 중앙일보와 중국 관영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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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한 우물만 파다 죽을 수도"
[황성근기자] 쓰러지는 중견건설회사가 한 두 군데가 아니다. 도산하거나 워크아웃·법정관리에 빠진 업체가 100대 건설사 중 27곳이다. 살아남은 업체들도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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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건설 한 우물만 파다간 되레 죽을 것 같았습니다”
권혁운 회장은 “우리나라 건설업은 경기부침이 너무 심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어렵다”면서 사업다각화를 시도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 권혁운(61·사진) 회장은 “내가 모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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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공수 맹활약 박준범 “신인왕은 내 거야”
KEPCO45 박준범이 상무신협 황성근의 블로킹을 피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성남=뉴시스] KEPCO45가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 24-23. 상무신협이 서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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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뒤집힌 배구판 … 맞기만 하던 꼴찌들, 때리는 재미에 빠졌다
‘만년 하위팀’의 반란이 프로배구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시즌 5위 우리캐피탈이 남자부 1위를 달리고 있고, 여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꼴찌 도로공사가 선두다. 사진은 우리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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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현장] 전세난 심각 … 재건축 서두르자
겨울방학이면 집 없는 사람들이 치러야 하는 홍역이 있다. 해결이 어려워서인지 ‘난(難)’이라고 하고 사건이 커지면 대란’(大亂)‘으로도 부른다. 전세 시장을 두고 하는 얘기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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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건설은 이젠 공사 아닌 사업 선진형 개발회사로 재탄생”
“국내에서 1, 2위를 다툰다는 게 이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에서 이기는 게 더 중요하죠.” 현대건설의 김중겸(59·사진) 사장이 62년 역사의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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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5㎡ 아파트 방 2개 평면 첫선
전용 85㎡(옛 32평형 정도) 아파트에 침실을 2개만 만든 새로운 평면이 처음 선보인다. 주택개발 업체인 ㈜피데스개발(www.ifides.co.kr)은 다음 달 초 대전시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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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명품건물 만들기
현대건설이 품질 제고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6 Zero' 운동. 지난달 서울 잠실주공3단지현장에서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내년에 창립 60주년을 맞는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건설업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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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잡기 '즉효' … 부작용도 커
정부는 본래 분양가 상한제 도입에 대해 소극적이었다. 민간건설 시장을 위축시키고 시장원리에도 맞지 않는다며 도입을 꺼려왔다. 그랬던 정부가 15일 당정 협의에서 이를 합의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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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 개발사업 영향 없어"
서울 용산 미군기지 주변에서 160여만 평의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미군기지 서쪽의 용산역 등 한강로 주변 100만 평의 용산지구단위계획은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와 고층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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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가총액 올 300조 급증
아파트값 폭등과 신규 아파트 입주 등에 따라 전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1년간 308조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올해 예산(136조원)의 두 배 이상이 집값에 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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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EALESTATE] 부동산 개발의 '진화'
금융사업자 방식의 부동산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금융사업자 방식이란 은행이나 펀드를 통해 조성한 자금이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자로 참여, 땅값과 공사비를 대 사업의 안전성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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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대가족 우리집 … 방 많은 아파트 어디 없소 ?
서울 동작구 상도동 래미안아파트 42평형에 사는 조모(45)씨는 요즘 방 5개짜리 아파트를 구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를 드나들기 바쁘다. 자녀 3명에다 노부모를 모시고 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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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5300만원짜리 55평형 '힐스테이트' 서갑원 청와대 전 비서관 당첨
노무현 정부 초기 청와대 의전 비서관을 지낸 열린우리당 서갑원(44) 의원이 분양가 12억5300만원짜리의 서울 성수동 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파트 55평형에 본인 명의로 23일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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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도 분양가 '고 ↑ 고 ↑'
지방에서도 평당 1000만원을 웃도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청약 열기가 살아나는 데 힘입은 주택업체들이 부산과 마산 등지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고급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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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화성 같은 32평인데 … 태안2지구는 2년간 1억↑ 그 옆 아파트는 2000만원↑
경기도 고양시 풍동지구에서 지난달부터 입주하고 있는 주공 뜨란채 32평형 매도 호가는 3억9000만원에 이른다. 2003년 하반기 분양 때의 이 아파트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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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1 현장 1 이웃' 나누는 기쁨
현대건설 경의선 현장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성심모자원 어린이들의 생일파티에 함께 했다. 현대건설의 인천 영흥도 영흥화력 3.4호기 현장 직원들은 영흥도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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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처분 '상경 투자' 는다
울산에 사는 김모(62)씨는 울산 중구의 상가빌딩을 팔아 최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69평형을 29억원에 샀다. 그는 "돈도 안 되는 지방 부동산은 처분하고 오를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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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패한 정책 끌어내 국민에 실험"
국세청이 투기단속에 나선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중개업소들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 거리가 한산하다. [연합뉴스]10일 서울 대치동에 문을 연 성수동 서울숲 힐스테이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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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동산 시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가 9일자로 내놓은 이번 주 집값 조사에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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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또 … 사버려? 청약해?
집값은 다락같이 오르고 청약환경은 나날이 달라지면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3일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이 또 나와 갈피를 잡기 어려워졌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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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은 '친환경' 파주는 '자족도시'
정부가 마련한 검단과 파주 신도시의 밑그림은 어느 신도시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도로 등의 기반시설과 자족 기능까지 강화하겠다는 것이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