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아시아 최고 여행지로 꼽힌 ‘쓰촨성’ 즐길거리
여행전문잡지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TOP 10 중 한 곳으로 꼽힌 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구채구)풍경구, 황롱(황룡)풍경구, 아미산과 러산대불,
-
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⑩ 경복궁
가을이면 왠지 고궁을 걸어야 할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저 가을과 고궁은 묘하게 어울린다. 그래서 경복궁을 걸었다. 조선시대와 한국 근현대사의 흥망성쇠와 궤를 같이했던 궁이
-
[시론] 영산강은 죽었다
나는 전라남도 함평의 영산강변에서 태어나고 자라났다. 나 어릴 적의 영산강은 시퍼렇게 펄펄 뛰며 살아 있었다. 그 강은 너무나도 풍요롭고 싱싱하고 아름다웠다. 드넓은 강물 위에 여
-
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
황비홍이 백비홍이었다면 ? 색으로 중국을 보라
베이징에 간다면 날이 맑은 날 해질 무렵 고궁(古宮) 바로 뒤 징산(景山) 공원에 올라 낙조를 받아 빛나는 고궁 지붕의 황금빛 기왓장을 감상해 보라. 그것은 중국이라는 나라 안으
-
김훈 LA문학강연회 지상중계 '약육강식은 나의 다음 주제'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 문제작을 쏟아내며 한국 문단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훈(59)씨가 중앙일보·중앙방송·미주문협·미주시인협회 초청으로 12일 문학
-
23일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 풍성
23일은 일년 중 달이 가장 밝고 크게 빛난다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이다. 조상들은 이날 달을 보며 일년 농사가 풍요롭고 세상이 태평성대하기를 빌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
[자원봉사대축제]호남대 교수.학생들
"얼씨구 짝, 절씨구 짝, 얼씨구절씨구 짝짝…. " 20대에서 80대까지의 여성 정신지체장애인 1백여명이 살고 있는 광주시남구봉선동 귀일원은 24일 오후 모처럼 활기로 넘쳤다. 호
-
황룡강 주변 병원 세탁물처리공장 설치 갈등
전남장성군과 광주시광산구를 관통하는 황룡강 주변에 병원 세탁물처리공장 설치를 놓고 두 지자체와 주민들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수질오염과 주민 보건환경 위협" 이라는 광산구측의 주
-
영산강.황룡강 수변공원 조성사업 계획대로 추진
생태계 파괴논란을 빚어온 영산강.황룡강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오는 2001년 완공된다. 광주시는 8일 『생태.치수.조경.환경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자문회의에서 7일
-
사대천황 1,2/장남
〈SBS-TV 오전10시〉 지옥마왕의 아들 철마대왕과 싸우는사대천왕의 활약상을 그린 가족영화.철을 먹고 살며 모든 악을 다스리는 철마대왕과 한판승부를 벌이던 오장군은 역부족을 느끼
-
남부지방 식수도 비상
[釜山.大邱.光州=金善王.李海錫.鄭容伯기자]계속되는 가뭄으로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저수량 부족으로 부산.대구.광주등 남부지역 대도시의 수돗물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네
-
주암댐계통 수돗물 공급으로 물걱정 덜어-광주시
[光州=李海錫기자]광주지역에 1일부터 주암댐계통 수돗물이 공급돼 매년 겪던 여름철 제한급수등 물걱정을 덜게 됐다. 광주시는 1일 오전10시 서구행암동 덕남정수장에서 주암댐물 상수도
-
장성군 남면정수장 재가동 주민 원성-광주시상수도 사업본부
[光州=李海錫기자]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수질오염파동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전남장성군 남면정수장을 21일부터 슬그머니 다시 가동시켜 광산주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상수도사업본
-
광산구지역 황룡강물 공급에 구의회.지역주민 반발-광주시
[光州=李海錫기자]광주시가 광산구지역에 도축장 폐수오염파동을빚었던 황룡강물을 다시 공급키로 하자 구의회와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황룡강 도축폐수오
-
직활시 편입지역-혜택은 줄고 세금만 늘었다|도시행정 "사각지대"점검
같은 직할시민이면서도 변두리 주민은 소외를 느껴야한다. 주민들은 차라리 읍이나 면이었던 때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다. 직할시에 편입됐다는 이유로 혜택은 거의 없으면서도
-
(429)영산강유역이 전천후 농토로-농업개발 1단계사업 4대호(장성·담양·광주·나주)준공
영산강 3백리에 국토를 넓히고 가뭄·홍수 없는 전천후농토를 만들기 위한 대역사가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다. 영산강은 이를테면 한국의 「미시시피」강이다. 세계식량사정이 「미시시피」강
-
해마다 겪는 물난리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많았던 영산포읍 운곡리 새끼네 들판을 중심한 영산강유역 일대는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물난리를 겪는다고. 오랫동안 비가 내리거나 상류 쪽인 광주·광산·담양
-
⑦ 영산강 몽탄
꿈이 여울지는 푸른강 굽이를 연상하며 몽탄에 나룻배를 댄것은 뙤약볕이 쏟아지는 한낮―. 녹수는 간데없고 질펀한 황토물이 갯벌에 넘실거린다. 밀물과 갯물이 맞닿아 소소로운 소리를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