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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행원이 가계수표 용지빼내|1억여원 할인 착복
치안본부는 26일 자기가 근무하던 은행에서 가계수표용지 1천6백4O장(1억6천4백만원)을 훔쳐내 이 가운데 1천5백45장을 다른사람 명의로 떼어 사채업자에게 할인해 1억2천6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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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상금노려 올림픽복권변조|당첨된번호로 고쳐 돈내준 소매상골탕
1등 당첨금 1억원의 올림픽복권이 불티나게 팔리는 가운데 이 복권을 대량으로 변조해 당첨금을 받아가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복권판매상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변조된 복권은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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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조달러 조직
서울시경은 23일 위조달러 등을 갖고 들어와 한화로 바꾸려던 필리핀여자「에스트렐라·발러람·크르즈」(51)「로지타·레서렉션」(54)씨 등 2명을 위조유가증권행사, 사기 등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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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그림 안목 길러야 속지 않고 산다|전문가들이 본 시장실태와 매입요령
골동품이나 그림을 하나쯤 장만하려할 때 부닥치는 가장 큰 고민은 혹시 가짜가 아닐지, 바가지를 쓰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안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이겠지만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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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물가-실업으로 시달리는 중남미|문창극 특파원, 콜롬비아·칠레·페루·멕시코 견문기
콜롬비아의 보고타 국제 공항 문을 나서면 휘발유 냄새가 싸하게, 약간은 향기롭게 코를 자극한다. 해발 2천6백m, 우리 나라 백두산 높이쯤에 자리잡은 도시여서 산소부족으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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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산업 14억원 불거
서울영등포경찰서는 4일 서울독산동573의14 나도산업대표 마남하씨(44·서울여의도동전주아파트13동405호)와 영업부장 윤석중씨 (30·서울독산동1040의11)등 2명을 사기 및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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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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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한 재산은 공개하지 않기로|불성실 신고 땐 형사처벌 등 중벌
정부는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새시대가 요구하는 봉사자 상을 세우기 위해 그동안 일대 정화 조치를 취해왔으며 이의 제도적 장치로서 공직자 재산 등록을 실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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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환전미끼로 5백여만원 사취|일본인 관광객등 친 3여인에 영장
서울종로경찰서는 4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일화를 한화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네다바이」한 강정선(28·여·서울장위1동239의98) 강명희(28·여·서울성북동168의19) 김현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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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정산업 대표에 벌금 50만원 선고
서울형사지법 이재후 판사는 6일 풍경산업대표 주 격 피고인(46)에 대한 외환관리법 위반·사기 등 피고사건 판결공판에서 외환관리법 위반 죄만을 유죄로 인정, 벌금 50만원, 추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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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 권을 변조|두 형제 구속 두 조각 내 매수를 늘려
【부산】20일 중부서는 5백원 권 6장을 찢어 7장으로 조작, 시중에 대량 유출해 온 조홍래(30·대구시 대봉동 289), 조석래(27·인천시 순의동 14) 형제를 통화 위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