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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임경업과 병자호란
『삼척의 보검은 만권의 서적에 당하도다. 하늘이 나를 냄은 어인 뜻인가. 산동에는 재상이 나고 산서에는 장수가 난다는데 저들이 대장부면 나 또한 대장부다』(삼척룡천만권서, 황천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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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메시지
성탄절이 1주일 후로 다가왔다. 1970여년전 「이스라엘」 「다윗」의 동네에 강림했던 하느님의 독생자 「그리스도」는 영원한 인류 구원의 상징. 각 기독교 단체들은 성탄에 앞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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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을 당하라, 그리고 담대하라 세상을 이긴자엔 하늘의 평화가…
평화는 세상의 모든 인류가 간절히 소원하는 것 중의 하나일 것이다. 개인·가정·사회·국가 모두가 평화를 갈망한다. 그러나 불행한 것은 평화를 얻는 일에 거의가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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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동녀 지방의 한적문화 탐방
일상고사 재검토 필요「나가스네히고」 (장"언) 라는 인물이 일본국가의 창건기인 3∼4세기 께에 실재하여 「미찌노꾸」 (육오국) , 즉 지금의 간배 지방 전체를 통치하는 호족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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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제품 값 대폭 인상 유력
그동안 예견되어 오던「에너지」고가격 시대가 전개될 단계에 이르렀다. 공시 가격이「배럴」당 11「달러」선으로 2배 이상 올라감에 따라 55%인 소득세와 12.5%인「로열티」의 절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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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적화 정략 포기, 대화에 임하라
박정희 대통령은 『북한 당국은 남북 대화를 한낱 적화통일의 방편으로 이용하려는 정략과 술책을 깨끗이 버리고 하루바삐 민족의 양심으로 돌아와 성실한 자세로 남북 대화에 다시 임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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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내외 환란의 교포사회
북해도 땅에 발을 딛게 된 우리들의 역사가 어떤 것이었기에… 일본 군국의 전끌 뒷바라지를 위한 강제징용으로 끌려 가게된 것이 그 첫발. 탄광·철로·「댐」공사·도로공사·군용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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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6·25 동란당시 주일대표부 참사관으로 있던「지미·김」(길준)은「딘」소장의 요망으로 미군 제24사단과 함께 대전전선으로 달려갔다가 부상을 당하고「딘」소장도 행방불명이 되어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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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억4천만불의 외환보유증가
69년의 외환수급실적은 계획치를 크게 이탈, 3억5천만달러의 경상적자를 기록하게 된것으로 판명되었다. 정부는 외환수급계획상으로 경상적자폭을 연간 1억5천만달러로 추정했던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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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전통(6) 경세제민…이조의 대현철 율곡 이이의 생가 오죽헌
◇친모 신사임당 영향이 커 강릉은 정갈하고 아담한 도시다. 이곳 사람은 유서 깊은 자기 고장을 무척 아낀다. 제일 큰 자랑은 오죽헌. 강릉에서 10리 남짓 경포대 해수욕장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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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구속
【부산】2일 부산세관 「실론」「이스턴」상사 외무 사원 「모환란기야」(48·인도인)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삼」씨는 지난 1일 부산항에 들어온 한·일 정기 여객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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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강의 형제 설악
금강과 버금하여 서로 윗자리를 다투던 설악은 이제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 나라 제1의 품위를 지닌 산이 된 셈이다. 한라와 지리산이 그 높이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마는 산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