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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접 서해 5도 어장, 55년만에 야간조업 1시간 허용
북한과 가까운 서해 5도 어장의 조업 면적이 지금보다 245㎢(여의도 면적의 84배) 늘어나고 55년만에 야간 조업도 1시간 허용된다. 이번 어장확장을 통해 어획량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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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인 듯 … 대관령 배추밭엔 별들이 우수수
“와, 하늘에서 별이 쏟아질 것 같다” “세상에, 은하수를 직접 볼 수 있다니.” 한여름 밤 어둠이 깔리면 은하수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 있다. 태백산맥의 험준한 산 능선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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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민주당 강풍 뚫고 재선 고지 오른 심규언 동해시장
7급 공채로 입문해 올해로 동해시에서만 38년째 근무… 남북 평화시대에 환동해권 중심도시, 행복동해 만든다 6·1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였다. 전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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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여름밤 은하수가 쏟아지는 곳, 강릉 안반데기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 마을 멍에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은하수 모습. 박진호 기자 “저기 크게 반짝이는 별이 전갈자리입니다. 잠시 뒤면 그 옆으로 환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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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넘은 베조스, 헤지펀더서 아마존 제왕 되기까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역대 최고 부자에 올랐다. 블룸버그 빌리어네어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베조스의 재산은 105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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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5개년 계획] 전속고발권 완전 폐지 방침 철회, 협동조합에 금융 지원
전속고발권이 부분 손질된다. 더불어민주당은 19대 대선 당시 발간한 공약집을 통해 전속고발권 폐지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완전 폐지 시 중소기업이 줄소송을 당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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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훌쩍 떠나자! 자유·낭만 싣고 방방곡곡 자연 속으로
힐링 여행 길잡이 캠핑카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즐기는 여행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하지만 어디론가 떠나기로 마음먹은 순간 먹고 자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캠핑을 간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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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울릉도 55년 숙원 결실 … 배 안 타고 45㎞ 섬 한 바퀴 종주
━ 내년에 완공되는 울릉 일주도로 울릉도는 깎아지른 해안절벽과 험준한 산자락으로 이뤄진 섬이다. 제주도가 한라산을 중심으로 부드럽고 넓게 퍼져 있다면 울릉도는 성인봉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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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일출 인천에서 보세요…해수변에 보행길 조성
보행데크 위치도 [사진 인천시]인천시 중구 덕교동 잠진도길 일대엔 유독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많다. 상어의 지느러미를 닮았다고 해서 ‘샤크섬’으로 불리는 매도랑이 일출 사진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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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야경 확 바뀐 포항제철소 '볼만하네'
경북 포항시 포항제철소 야경이 6년 만에 확 바뀌었다. 조명 개선 사업이 이뤄진 포항제철소 3.2km 구간의 야경이 크게 달라진 모습. [사진 포스코]포항제철소의 야경이 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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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2700년 역사 ‘평요고성’, 공중도시 ‘면산’ 한 번에 둘러본다
해마다 130만명의 중국인이 찾는다는 면산. 롯데관광은 평요고성·면산·태항대협곡·통천협을 정주 직항으로 둘러보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롯데관광]중국 한나라 시대에 처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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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두 바퀴로 제주 한 바퀴…시속 20㎞로 달리니 느낌 두 배
서울 강서·양천 지역에서 모인 ‘좋은사람들 라이딩 클럽’ 회원들이 지난 4월 25일 제주환상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다. [제주=김성룡 기자]제주도 해안도로에는 파란색 선이 끝없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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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두 바퀴로 제주 한 바퀴…시속 20㎞로 달리니 느낌 두 배
서울 강서·양천 지역에서 모인 ‘좋은사람들 라이딩 클럽’ 회원들이 지난 4월 25일 제주환상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다. [제주=김성룡 기자]제주도 해안도로에는 파란색 선이 끝없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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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범벅 눈물 범벅, 그래도 영화가 좋아
[현장] 땀 범벅 눈물 범벅, 그래도 영화가 좋아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의 11월은 찬란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아시아 11개국에서 온 스무 명의 영화 꿈나무들은 같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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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을 부탁해' 고속도로 이색 휴게소 10
고향가는 길은 멀다. 명절 때면 밀려드는 차량으로 고속도로는 ‘초저속도로’가 된다. 장시간 운전을 감행해야 하고, 졸음과 싸워야 한다. 유일한 위안거리는 고속도로 옆 휴게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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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ravel] 신전 내부 비추는 일출 쇼, 드러나는 파라오 위엄에 탄성
2월 22일, 10월 22일 태양의 축제가 열리는 이집트 아부심벨 신전.이집트 아부심벨신전은 기원전 13세기 람세스 2세 시대의 건축물이다. 고대 이집트인은 1년에 딱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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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 새로운 즐거움, 이색 휴게소 즐기기
명절 연휴에는 자동차 수백만 대가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온다. 거북이 운전도 좋지만, 장거리 이동을 하려면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재미난 휴게소, 맛있는 휴게소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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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해돋이 구경? 다시 생각해 보세요
올해 마지막 해넘이, 새해 첫 해돋이 구경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은 31일 오후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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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호암이 부인에게 77년 전 보낸 엽서 3000만원 가치
‘우편(郵便)하가키(엽서)’라고 인쇄된 ‘이병철 엽서’. 겉장에는 받는 이와 보낸 이의 주소, 뒷면에는 사연이 적혀 있다. [사진 옥션 단] 이 무렵쯤 귓가를 울리는 노래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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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리조트 특별회원권, 일시불로 가입하면 7% 할인 혜택
회원제 별장형 휴양 리조트로 알려진 ES리조트(조감도)가 특별회원을 모집한다. 충북 제천과 경남 통영에 위치한 ES리조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다. 금수산 능강계곡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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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들 60년 전 지킨 그곳엔 풋풋한 젊은 병사들
6·25 참전유공자회 통영시지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 제2땅굴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모임인 이들은 매년 자신들이 참가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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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들 60년 전 지킨 그곳엔 풋풋한 젊은 병사들
6·25 참전유공자회 통영시지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 제2땅굴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모임인 이들은 매년 자신들이 참가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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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서 오동도 일출 보고 전통한옥 체험해볼까
여수시 바닷가 언덕에 있는 한옥호텔 ‘오동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자동차로 30여 분 거리다. 프리랜서 오종찬 “아침에 눈을 뜨면 오동도와 경남 남해도 사이 수평선 위로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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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서도 충격에도 거뜬 ‘짐승남 스마트 기기’ 떴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LTE 방수폰 ‘지즈원’은 수심 1.5m에 30분간 있어도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사진 왼쪽). [김상선 기자] 웬만해서는 상처받지 않는 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