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처녀 시절의 꿈

    ○…아침상을 치우고 나서 집안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처녀 시절에 만들었던 「스크랩·북」을 펼쳐보게 되었다. 먼 곳도 아닌 바로 책상 위에 꽂혀 있건만 까맣게 잊고 있던 것을 오랜만

    중앙일보

    1967.06.15 00:00

  • 동심 뛰노는 환상의 화폭

    신진 여류 이자경양이 유화 20점을 가지고 첫 개인전을 마련했다. (21∼27일·신문회관) 알락달락한 색동무늬의 치마연·꼬지 연·긴 코박이·꼬리 연 등이 무수히 나는 하늘의 환상

    중앙일보

    1967.04.27 00:00

  • 「삶의 기쁨」가득히 「파리」서 방혜자 개인전

    새봄과 더불어 「파리」화단에서 한국여성의 기예가 칭찬을 받고 있다. 수많은 「파리」의 화랑 중에서도 이름있는 「플로랑스·우스톤·브로운」에서 우리나라 방혜자양이 개인전을 열어 많은

    중앙일보

    1967.03.30 00:00

  • 드골파의 고배

    19세기말 영국이 나은 유미파의 문인「오스카·와일드」의 소세『도리안·그레이의 초상』은 그 찬란한 문장력 때문에 영문학도들에게는 「필독의 주」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얘기의 줄거리는

    중앙일보

    1967.03.13 00:00

  • 동심 뛰노는 환상의 화폭

    신진 여류 이자경양이 유화 20점을 가지고 첫 개인전을 마련했다. (21∼27일·신문회관) 알락달락한 색동무늬의 치마연·꼬지 연·긴 코박이·꼬리 연 등이 무수히 나는 하늘의 환상

    중앙일보

    1967.02.07 00:00

  • 6. 25 전을 천호 화폭에 김 공화당 의장

    ○…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13일 하오 길재호 사무총장 및 김성보 정책연구 실장과 함께 온양에 내려왔는데 겉으로는 홍성·청양 지구의 개편대회에 참석한다는 이유를 달았지만 기실 국회의

    중앙일보

    1967.01.14 00:00

  • 풍성한「송년화랑」

    일제히 막용 연 대학미전으로 한 고비에 오른「송년화랑」은 노장·중견의 개인전이 잇따라 풍성한 수확. 오랜만에 개인전을 갖는 허백련(2∼7일 중앙공보관)옹을 비롯하여 김기창·박래현부

    중앙일보

    1966.12.10 00:00

  • 「파리」의 남관 화백

    남불 「망통」시 「팔레·드·뢰롭」에서 개최된 제6회 「망통 현대화 비에날레」에서 한국의 남관 화백은 영예의 1등 상을 받았다. 「망통·비에날레」는 연령 제한 없이 미술 평론가의 추

    중앙일보

    1966.10.20 00:00

  • 심사평

    ◇총 평 (심사위위원장 이종우) 작년에 비해 나아짐을 본다. 학생작품이 아직 과반수를 차지하긴하나 사회인의 참여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보다 나은 국전을 위해 새로운 발전적

    중앙일보

    1966.10.08 00:00

  • 이마동 회갑전|생동감에 넘친 「원숙」

    청구 이마동 화백(사진)이 회갑을 맞고 19일까지 신문회관 화랑에서 개인전이지만, 출품한 66점은 최근의 것을 포함하는 근년의 작품들. 40년 가까이 화필을 잡아오는 이 화백은 시

    중앙일보

    1966.06.18 00:00

  • 동양을 배우는 「파리장」|체불 이응로 화백의=동양 미 술학교 한돌

    작년 봄 한국의 차가 고암 이응로 화백이 파리에 창설한 동양 미술 학교가 첫돌을 맞이했다. 파리 교외 이 화백의 집과 또 하나 도심지에 마련된 두 교실에는 지금 63명의 학생이 드

    중앙일보

    1966.04.02 00:00

  • 사진전시회-『중앙』카메라가 잡은 『격전장』과 『천고의 신비』

    중앙일보사는 1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시내 신세계백화점 4층 화랑에서 파월 장병들의 전편활동상황과 강원도 삼척군에 있는 대이골의 종유굴의 신비를 찍은 사진전시회를 연다.

    중앙일보

    1966.01.24 00:00

  • (2) 미술

    색다른 것, 남이 않는 것을 찾아 예술계의 젊은이들은 저마다 어딘가 줄달음질친다. 때론 전통을 부인하고 혹은 선배의 양식을 일체 거부한다. 그리곤 저마다 주의 주장을 내세운다. 남

    중앙일보

    1966.01.11 00:00

  • 신년 맞이 준비

    새해는 어린아이들의 새 옷에서 느끼게 한다. 값진 옷이 아니더라도 명절을 위한 설빔을 마련한다. 또 집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가벼운 손질도 잊지 않도록. 벽장이나 선반에 놓인 물건들

    중앙일보

    1965.12.23 00:00

  • (8)한지에 난향 풍겨주는-허백련 옹

    겨울의 냇물은 고요한 음악이다. 조용히 흐르는 그 맑음 속에 손이라도 담가보고 싶다. 조촐한 물 비늘의 반짝임, 푸듯 나는 산새의 놀람, 귀를 찌르는 영하 10도. 그런 무등산 계

    중앙일보

    1965.12.18 00:00

  • (6)정찬영여사

    목련이 만발했다. 그 휘어진 가지에 공작 한 수가 목을틀고 앉았다. 꽃구름 사이로 치렁치렁 드리워진 꼬리깃은 오색찬란한 비단무지개. 한잎 깃에도 꽃향기가 이슬지은듯-. 기쁨의 충만

    중앙일보

    1965.12.04 00:00

  • 결실하는 일요화가회

    『기분전환에는 그림 그리기만큼 좋은 것이 없다』-이것은 취미생활의 하나로 그림을 택한 「아마추어」화가의 심정을 대변하는「윈스턴·처칠」의 말이다. 우리 나라에도 일요화가회가 발족된지

    중앙일보

    1965.11.27 00:00

  • 옛 무늬 되살린 화폭

    양화가 이대원씨의 최근 작품은 그런 종래의 시도에서 한걸음 나아간 느낌이 있다. 자기주변에 선대의 유품들을 가까이 놔두고 거기서 받은 촉감을 그대로 유화로 옮겨놓았다. 원시 예술의

    중앙일보

    1965.11.04 00:00

  • 일요화가 앨범

    「골프」, 낚시, 등산, 바둑,「스포츠」등 제나름의 취미다. 그 어느 하나 나무랄 것이 있겠는가 마는 돈과 시간과 대인관계의 제약이 문제다. 그러나 주일마다 호젓한 교외에 자리잡고

    중앙일보

    1965.10.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