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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트레인스포팅''브래스드 오프'등 열연
'변방'스코틀랜드의 촌스런 억양,찌푸린 미간이 무뚝뚝한 인상을 주는 얼굴,게다가 16개월 된 딸을 촬영장에 업고 다니는 아기 아버지….어느 구석을 살펴봐도 별로 크게 내세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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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테네시 윌리엄스.에드워드 올비 특집다큐 방영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와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그동안 우리 연극 무대에 수없이 올려졌고 연극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제목들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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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기획 전문 알앤아이-밤마다 뛰는 문화운동팀
“선택하라,삶을….선택하라,일요일 아침의 따뜻한 햇볕….선택하라,대형브라운관 TV수상기….” 영화'트레인스포팅'의 시작이다.허름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뒷골목을 헤집고 숨가쁘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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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예술과 통신전"
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후 「백남준 신드롬」을 일으킨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그가 이번에 자신의 예술세계를 재확인시키는 「미술과 통신전」을 가지고 다시 고국을 방문했다.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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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넬 마틴 감독 "이대로가 좋다"
비디오를 보는 묘미는 아무래도 묻혀진 좋은 작품을 찾아내는데있는 것 같다.웬만한 영화들은 극장에서 먼저 개봉되기 때문에 비디오로 나올 때면 사실 김빠진 맥주같지만 미개봉작중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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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확정
조직위, 6월께 발표예상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여부로 국내체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태권도가 우여곡절 끝에 86서울대회에 이어 8년 만인 94년 히로시마대회에서 다시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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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옛숨결" 따라 안동 찾은 국문학자 김용직 박사
『안동 문화가 오늘날 화석화되어 한낱 관광거리가 되어서야 되겠느냐』고 고향을 찾아온 국문학자 김용직 박사(서울대 인문대) 는 안타까와한다. 고려말의 안유·우도·이색에 비롯돼 이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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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극작가 유치진씨
새로운 각오, 새로운 의욕으로 맞은 71년 문화계는 과연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 것인가? 여기 71년 문화계를 리드해갈 각 분야의 의욕에 찬 얼굴들을 찾아 그분들의 구상과 비전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