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주택시장 ‘홀로 활황’
[황의영기자]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대구지역은 '홀로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집값과 전셋값 모두 상승세를 거듭하는 모습이다. 신규
-
갤러리 꾸며 '힐링 교도소' 만든 소장님
박종관 대구교도소장이 ‘화원힐링갤러리’에서 작품을 보고 있다. [사진 대구교도소]“수형자와 가족, 지역 주민의 ‘힐링(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대구교도소의
-
친환경 미나리 맛보러 와요
봄철 특산물로 꼽히는 ‘대구 친환경 미나리’의 출하가 본격화하고 있다. 친환경 미나리는 동구 팔공산 자락의 ‘팔공산 미나리’, 달성군의 ‘참달성미나리’, 수성구의 ‘도래샘’ 등 세
-
대구테크노폴리스 첫 임대아파트 ‘하나리움 퀸즈파크’ 22일 오픈
첨단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첫 임대아파트 ‘하나리움 퀸즈파크’의 모델하우스가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563번지, 화원고등학교 인근에 22일 오픈한다. 분양관계자는
-
같은 아파트인데 전세가 매매보다 비싼 곳 속출
[박일한기자] 16일 오후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첨단대우 인근 대상공인중개업소. 109㎡형(이하 전용면적)이 1억3500만원에 급매물로 나와 있다. 그런데 이 아파트 같은 크기 전
-
"이 학생은 행실이 좋지 않다" 교사 질책 들은 여고생 그만…
대구지역 고교생이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숨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에서 여고생 A(16·여)양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
과메기 거리 구경 갈까 … 새해 복조리 만들어볼까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23일 설을 맞아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부터 대구·경북 곳곳에서 세시풍속 민속놀이와 문화 행사가 열린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대
-
조선시대 '리틀 도쿄'서 日남성과 조선여인들이…
오늘날 부산, 우측 탑서 바다까지가 초량 왜관 터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8세기 조선 땅에 와플이 있었다. 안 믿어지겠지만 사실이다. 부산에 있던 초량 왜관(倭
-
18세기 조선 사람도 퓨전 스키야키·와플 즐겼다
오늘날 부산, 우측 탑서 바다까지가 초량 왜관 터다. 18세기 조선 땅에 와플이 있었다. 안 믿어지겠지만 사실이다. 부산에 있던 초량 왜관(倭館)에서 조선인 손님들에게 내놓은
-
1914년 달성군을 만나다
대구 달성군이 지역 옛 모습을 담은 사진집과 지역 관련 기사 모음집을 펴냈다. 개청 100주년(2014년)을 앞두고 벌이는 뿌리찾기운동의 하나다. 사진집 『옛 사진으로 보는 10
-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 한 입 베물면 더위가 싹~
즐거운 휴가다. 신나는 방학이다. 차안에서 오랜시간 고통받지 말고, 가까운 계곡을 찾아보자.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물고기를 잡다보면 ‘더위’는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할 것이다.
-
우리동네 걷기 ② 성거초등학교~천흥저수지~만일사
천흥계곡을 따라 만일사로 향하는 길은 가파르다. 하지만 일단 산을 오르면 성거산에 둘러싸인 천년고찰 만일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걷기동호회인 유유자적천
-
[브리핑] 8일까지 성환읍 향토작가전
천안성환문화원(원장 송용삼)이 성환읍사무소 2층에서 주민들을 위한 전시회가 마련된다. 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문재권, 곽재성, 이정희 3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해 ‘꽃상여’,
-
박근혜, 기습 시위에 손목 찰과상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2일 지역구(대구 달성)에서 ‘아찔한’ 일을 겪었다. 시위하던 여성 노조원 5명이 박 전 대표에게 달려들면서 손목 부위가 긁히는 찰과상을 입은 것이다.
-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노선 착공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서쪽 연장 노선 건설이 본격화한다. 대구시는 22일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이는 기존 1호선 종점인 달서구 대곡동에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
[브라보 my LIFE] 천안 성거 ‘이원문화원’ 장혜원 대표
천안 성거산 밑에 있는 천흥저수지. 저수지 전체가 눈 앞에 펼쳐지는 곳에 이원문화원이 있다. 20일 오후 5시 아시아 각국에서 온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속속 문화원에 도착했다.
-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첫삽
대구 동촌유원지의 동촌보도교 조감도. 폭 6m에 길이 222m의 사장교다. [대구시 제공] 금호강을 생태하천으로 만드는 사업이 시작됐다. 대구시는 11일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
유적·유물로 본 내고장 역사 ① 천안 성거산 천흥사동종
천안·아산의 역사는 수만년 전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된다. 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 유물도 계속 드러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이곳에 사람이 살았다는 얘기다. 최근 10여 년간 급속한
-
지역구서 패하면 부담, 신발 바꿔 신고 열흘 넘게 강행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9일 오후 1시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사무소 앞거리. 박근혜(사진)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방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차에서 내렸다. 청색 재
-
지역구서 패하면 부담, 신발 바꿔 신고 열흘 넘게 강행군
관련기사 “무책임 철부지 민주당에 심판을” “천안함 동강 낸 정권이 안보장사” 29일 오후 1시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사무소 앞거리.박근혜(사진)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방선거 지원
-
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② 대구 달성군
21일 오전 9시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5일 장이 열리는 화원시장에 어깨띠를 두른 한나라당 이석원 후보가 들어섰다. 그는 시장통을 누비며 연방 고개를 숙인다. “열심히
-
[봉사하는 당신이 대한민국!] 치매 할머니들과 철사 장식 만들어
○…대구지역 대학생 자원봉사 모임인 ‘어우름 대학생 봉사단’ 회원 20명은 1일 남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학습을 하는 초등학생 18명과 함께 대구 어린이회관 나들이를 했다
-
직산읍 구비설화 책 낸 단국대 강영순 교수
강영순 단국대 연구교수는 지난 겨우내 직산읍에서 살다시피 했다. 힘은 들었지만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 이야기에 푹 파묻혀 지낸 시간들이었다. 군서1리 경로당과 가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중심지에 간판 시범거리
대구 달성군은 화원읍 중심지를 간판 시범거리로 만들기로 했다. 달성군은 상가가 밀집한 이 지역의 미관을 위해 관문도로인 국도 5호선 ‘비슬로’의 간판을 연말까지 정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