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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역서 열차탈선 경부선 4시간 불통
【천안=김현태기자】 5일 오후9시11분쯤 충남 천안군 성환읍 성환역 구내에서 서울 용산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서울기관차사무소 소속 제2011호 화물열차(기관사 김판식·47) 26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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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지반… 소홀한 「안전」/부산 열차참사 원인과 문제점
◎철도청부산시 「협의」도 형식적/행정 적당주의가 빚어낸 인재 철로 지반함몰이라는 사상 초유의 철도사고는 철도청과 부산시와 지중선 시공주체인 한전의 안전에 대한 무신경이 빚어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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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전철 2시간 불통/서울 이촌동/1호선구간서 화물열차 탈선
5일 오후 9시40분쯤 서울 이촌동 한강철교 북단부근에서 서울을 떠나 인천으로 가던 2348호 화물열차(기관사 이승문·31)가 탈선,서울∼영등포역간 지하철 1호선의 운행이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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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탈선 경부선 한때 불통/옥천서 휴일피서객 골탕/9시간 단선운행
【옥천=박상하기자】 11일 오전 6시42분쯤 충북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앞 경부선 하행선(서울기점 1백96.1㎞)에서 영월을 떠나 장승포로 가던 제2129호 화물열차(기관사 장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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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화물 열차 탈선|중앙·영동선 한때 불통
【영주=김영수 기자】14일 오후 2시53분쯤 경북 영주시 영주 역 중앙선철로에서 강원도 철 암을 떠나 영주로 가던 영주기관차 사무소 소속 2518호 화물열차(기관사 최주석·5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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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전동차 불·연쇄고장/출근 지하철 대혼잡 아우성
◎두시간 넘도록 불통되기도/승객들 환불요구 항의소동/빙판길 윤화 6백54건 36명 사망 밤새 내린 눈이 때마침 몰아닥친 한파로 얼어붙으면서 시민들이 일제히 지하철역으로 몰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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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열차, 화물차 추돌|경부 하행선 5시간 불통 6 명부상
【부산=김영수기자】14일오후 10시20분쯤 경북경산군남천면대명동 경부선 하행선(서울기점3백45·1㎞)에서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서울기관차 사무소소속 제25호 새마을열차(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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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원행 전철 6시간 "올스톱"
15일 오후5시50분쯤 서울청량리역을 떠나 시흥으로 가던 서울기관차사무소소속 2342호 화물열차(기관사 전성호·29)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다 탈선, 경부·호남선 상·하행열차의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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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화물열차 충돌 기관사 등 2명 숨져
【청주=연합】19일 상오 5시36분쯤 조치원∼제천간을 운행하던 여객열차가 열차사무소의 운행지시 잘못으로 마주 오던 화물열차와 정면충돌, 여객열차기관사와 기관조사가 그 자리에서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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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5량 탈선
【청도=연합】 24일 하오 l시6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진나동 경부 하행선에서 제200l호 화물열차(기관사 김윤봉·31)의 화물칸 29량 중 뒷부분의 빈유조차량 4량과 차장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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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총리, 다섯 차례 교통 신호대기
○…노신영 국무총리는 크리스머스 이브인 24일 밤부터 25일 새벽사이 예고 없이 공무원비상근무 태세를 암행순시로 점검. 노 총리는 순시 대상기관에서 사전 대비할 것을 우려해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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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동파·윤화·열차 탈선
주말과 휴일을 기승한 기록적인 강추위로 전국이 얼어붙어 서울에서는 구경75㎜이상의 상수도관 41개소가 동파되고 1만여가구의 수도관이 얼어 터져 보일러 가동이 중단되고 식수난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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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열차 민가 덮쳐 12명 사망
【사북=권혁용기자】19일 하오5시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태백선 고한역 구내에서 선로를 바꾸기 위해 입환작업 중이던 제천기관차 사무소 소속 제4217호 화물열차(기관사 김찬현·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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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가 전동차 들이받아|2명사망·30여명 중경상
2일상오11시35분쯤 서울이문2동309 휘경제제3건널목부근에서 청량리기관차사무소소속 장생포발 춘천행 제1975화물열차(기관사 전용운·40)가 서전동차사무소소속 제190호 전동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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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추돌 4명 숨져
【안동=이용우기자】4일 상오2시54분쯤 경북 안동군 와룡면 이하동 중앙선 이하역 구내에서 서울 청량리발 부산행 제227호 통일호특급열차(기관사 김기환·40)가 역구내에 정차해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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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탈선
【태백=연합】9일 하오5시15분쯤 강원도 태백시 황지역 구내 22호선에서 증산을 떠나 철암으로 가던 영주 철도 기관차 사무소 소속 제7291호 화물열차(기관사 정덕수·45)가,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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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사채파동, 은행인사까지. 여자의 돈 바람이 매섭고도 세구나. 정신보건법 제정 검토. 법보다는 정신보건헌장이 어떠 신지. 지하철 사고지점서 추락 상. 우리 자본·우리 기술이란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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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환은 뒤로…앞길엔 여명이… 「80년 막차」에 꿈 실어-철마와 함께 25년…기관사 박홍용씨
「아듀-80년』경신년이 저문다. 격동과 시련의 한해. 모두의 가슴에 간직된 희로애락(희로애락)의 숱한 사연들이「과거」란 이름에 묻히는 순간이다. 『뚜-』. 만남과 헤어짐, 슬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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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열차 탈선
24일 하오9시쯤 호남선 임곡∼옥정역(대전기점 1백75·9㎞)사이에서 목포발 서울행 제982화물열차(기관사 이윤태·34)가 탈선하여 6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25일 상오10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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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열차 탈선
【울산】4일상오9시30분쯤 경남울산시병영동 장생포역에서 서울청량리역으로 가던 경주열차사무소소속 D6359 유조열차(기관사이종윤·49)가 병영역을 지나 2백m쯤가다 철도「레일」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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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륜송의 안전 대책
이리역 구내의 폭발물 참사가 아직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 터에 이번에는 황산을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 전복되는 대형 철도 사고가 일어났다. 1천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수천 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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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실은 열차탈선 전복|28t유출, 14명중화상·질식|독가스 넓게퍼져 주민대피|부산사상역 부근서…경부선 단선만 운행|레일동강…5년전 용접한곳|우물물에 황산 스며 식수난
황산을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 전복돼 황산이 쏟아져 주민과 선로보수원등 14명이 중화상을 입거나 질식했으며 독「가스」가 반경2km까지 번지는 바람에 인근주민들이 대피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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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2m 끊겨
【광주】8일 상오 0시42분쯤 전남 여천군 삼일면 월하리 앞 철길에서 순천을 떠나 삼일 역으로 가던 순천기관차사무소 소속1699호 화물열차(기관사 한정무·39)가 철로가 약 2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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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철도노선
철도의 불안전한 운행상태를 더 이상 이대로 보고만 있어서는 안되겠다. 괴곡「터널」붕괴사고를 계기로 드러난 철도노선의 낙후상은 어느 구석부터 손을 써야할지 모를 정도로 만신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