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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네 구멍가게에서 팔리는 삼성폰, ‘이 기업’ 덕 봤다
삼성 휴대폰이 중국 시골 동네 구멍가게에서 팔리고 있다. 농촌 사람들도 삼성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아본 것이다. 그러나 ‘이 기업’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지방에서의 판로 확장은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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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냄새 난다 했더니"...中 시장서 폭발...12명 사망 등 130여 명 부상
13일 새벽 6시반, 중국 후베이성 스옌(十堰)시의 한 시장 건물에서 갑자기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2명이 숨지고 138명이 부상을 당했다. [웨이보 캡쳐] 중국의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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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이탈 막아라"…홍콩, 한밤 200여개동 건물 전격봉쇄
홍콩 정부가 토요일인 23일 새벽 도심권 노후 건물 수백 동을 전격적으로 봉쇄했다. 향후 48시간 동안 건물 거주민 수만명의 이동을 막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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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에…한국과 비슷하던 홍콩·싱가포르, 환자 2~3배 됐다
지난 11일 홍콩에서 방호복을 입은 역학조사관들이 건물 내 거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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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굴복했나…팀쿡이 밝힌 '홍콩 시위대 쓰던 앱 삭제' 이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연합뉴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홍콩 시위대가 사용해온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내리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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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굴복한 애플···홍콩 시위대가 쓰는 경찰 위치추적 앱 삭제
애플이 홍콩 경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홍콩맵라이브(HKmap.live)' 애플리케이션 [로이터=연합뉴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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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플레이스로 대림미술관 등 전세계 6곳 추가
구찌가 6곳의 특별한 장소를 새롭게 구찌 플레이스로 발표하며 구찌 플레이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찌 플레이스는 구찌에 영감을 준 전 세계 지역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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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싱가포르]싱가포르, 핀테크 창업 땐 최대 33억원 지원
싱가포르 '원노스' 지역 내 스타트업 단지에 붙어 있는 회사 안내 표지판. 원노스는 싱가포르 정부 투자회사인 JTC가 매립지 5만6000㎡ 부지에 첨단 산업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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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태풍 '콩레이' 북상 중, 전국이 비상 대비 돌입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전국이 비상사태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 중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높은 파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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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정출산에 뿔난 캐나다, 시작은 '밀리언달러 베이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중국인의 원정출산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병원들은 ‘돈 떼일’ 우려를 감수하면서까지 이들을 적극 받아주고 있고, 캐나다 시민들은 정작 자신들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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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몸 속 노폐물 배출로 피로·숙취 탈출하세요
간 건강이 나빠지면 피로감, 권태감, 식욕 부진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수면을 취해도 풀리지 않는 극심한 피로, 나른한 권태감, 심한 숙취 등은 간 컨디션 저하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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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의 ‘돈이 되는 茶 이야기’] 티베트 접수한 중국의 신세대 장차(藏茶)
쓰촨성 야안의 차 전문가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거친 잎 대신 어린잎을 사용해 다양한 장차와 홍차를 생산해 티베트와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티베트는 평균 해발고도 4900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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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4가 독감백신 내년부터 호주서 NIP 도입…국내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내년부터 호주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도입된다. 호주는 올해 10월 말까지 약 9만 2000여 명이 독감에 걸리는 등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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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중국인물& 인문지리지] (19) 후난(湖南) - 이곳 사람들은 뜻을 굽힐 줄 모른다
후난성 장자졔의 국가삼림공원에는 원시림 속에 진귀한 나무가 수없이 많아 절경을 이룬다. 곧게 솟은 바위들처럼 이곳 사람들은 뜻을 굽힐 줄 모른다. 를 구성하는 인물 중에 가장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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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안문 차량 돌진은 계획된 테러"
지난 28일 벌어진 중국 천안문 광장 차량 돌진 사건이 테러로 확인됐다고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이 중국 경찰 발표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경찰은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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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테크놀로지 협업이 신성장 동력”
싱가포르 정부가 주도해 올해 초 문을 연 갤러리 단지 ‘길만 바락 예술지구’. 현재 아시아의 유명 갤러리 15곳을 유치했다. [Gillman Barracks] “앞으로의 성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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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87만원을 그냥 드립니다”
정용환홍콩 특파원 지금 홍콩은 때아닌 무상복지 논란이 한창이다. 해마다 쓰고 남은 불용예산을 처리하느라 머리를 싸맸던 홍콩 정부. 올해는 빳빳한 현금으로 18세 이상 영주권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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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화관리자 30만 명 있어도 화재훈련 안 하면 헛일
관련기사 국내 31층 이상 초고층 건물 248개 B동 18층 소화전 버튼 누르자 컴퓨터엔 18층 단면도 떠 올라 최준호: 부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가 이번 토론을 마련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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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우루무치 ‘7·5 사건’의 본질과 해결책
‘漢人反撲 萬人持械上街’ 홍콩에서 발행되는 명보(明報)의 8일자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한국인에겐 '츠셰(持械·지계)'란 말이 생경하다. '기계를 집었다'는 뜻이 아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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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사회간접시설(SOC) 투자로 5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
SOC투자와 증시안정기금 설립이 증시안정의 모멘텀 지난 주 5조 위안의 사화간접시설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멘트 등 수혜업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4주 연속 주가하락세에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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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 외엔 모두 '無비자' 달러 통용… 한·중·영어 사용
24일 북한 신의주 특별행정구 초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양빈(楊斌·39) 어우야(歐亞)그룹 회장은 임명되기 전날인 23일 "특구에 유럽식 입법·사법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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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출신 홍콩 2세들 노숙투쟁
"우리는 절대 돌아가지 않는다. 홍콩 법원은 우리 문제를 다시 심리하라." 중국 출신의 홍콩인 2세들, 즉 '대륙 자녀들'이 함성을 지르며 거주권 투쟁을 벌이고 있는 홍콩의 차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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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향락산업 마카오 진출
카지노 사장인 윌리엄 와이드너는 "동양의 전통과 문화를 충분히 배려하면서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이 지역을 국제적 휴양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마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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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부른 성경책
책이 가득한 베이징 책거리 진열대엔, 성경책이 미국 MBA프로그램 입학 가이드나 자습서들과 함께 공개적으로 나열돼 있다. 중국에서 성경책을 판매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