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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년] 진융 무협소설 유니버스 연대기 및 진융 일생
진융은 스스로 자신의 작품의 첫 글자를 따 “천지에 휘날리는 눈발 속에 하얀 사슴을 두고 각축을 펼치는데, 글을 조롱하는 신비의 협객은 아름다운 원앙과 인연을 맺는다(飛雪連天射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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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비판하는 공무원 징계키로…“2019 홍콩 시위 영향”
2019년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행진하는 모습. AP=연합뉴스 홍콩이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공무원을 징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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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신분증 사본도 보내"…中, 홍콩주재 영사관 직원 개인정보 요구
중국 정부가 홍콩 주재 각국 총영사관에 현지 고용 직원의 신상이 담긴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이 홍콩의 각국 영사관에 이같은 정보를 요구한 것은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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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후임 홍콩 행정장관에 첫 경찰 출신 리자차오 유력
리자차오(존리, 왼쪽) 현 홍콩 정무국장과 린정웨어(캐리람, 오른쪽) 홍콩 행정장관. [AP=연합뉴스] 1997년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나 중국에 반환된 홍콩에서 제6대 행정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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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홍콩 입법의원 축출’ 中에 추가제재 예고…"명백한 협정 위반"
미국이 홍콩 입법의원(국회의원) 4명의 의원직을 박탈한 중국을 향해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통신=연합뉴스 로버트 오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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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양제 체제는 끝났다" 홍콩 민주파 의원 전원 총사퇴
“홍콩 민주화 투쟁 종말의 전조(death-knell)” -클라우디아 모(毛孟静) 홍콩본토(香港本土) 당 대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 체제는 끝났다” -우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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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주장하면 의원직 박탈…홍콩, 의원 '애국심' 의무화
홍콩 정부가 민주파 입법회 의원(홍콩의회) 4명의 자격을 박탈했다. 홍콩 독립을 지지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오전 중국 당국이 홍콩 정부에 부여한 의원직 박탈권에 근거했다.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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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국 경제 CHINA FOCUS] “한·중 항공편 주 20회 증편, 이달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사진 중국대사관] “현재 한·중 항공편은 주 16회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향후 20회로 증편 예정이다. 9월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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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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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 중단…中제재 이어간다
지난해 11월 방중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가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중단한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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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치자유도 경제특혜도 뺏겼다
홍콩 민주화 지지자가 30일 ‘홍콩 국가보안법 반대. 7월 1일 시위에 나서자’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중국 전인대는 이날 홍콩의 반(反)중국 활동을 처벌하는 홍콩보안법을 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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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만장일치 통과, 시진핑 서명…홍콩보안법 속전속결 처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주석령에 서명해 시행 절차가 마무리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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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난하면 최고 종신형···"반환 23년만에 홍콩이 죽었다"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가 30일 제20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콩의 반(反)중국 활동을 처벌하는 법률적 근거가 될 ‘홍콩보안법’을 통과시켰다. 홍콩보안법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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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국, 양제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코로나19가 한바탕 휩쓸고 간 중국에 더 큰 전운이 감돌고 있다. 중국 공산당 최고 의결기구인 전인대에서 홍콩 보안법 제정이 공식화됐다. ‘일국양제의 종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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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나선다…홍콩 격렬 반발 전망
중국이 홍콩을 대신해 직접 ‘홍콩의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기로 해 파란이 예상된다. 중국이 홍콩인의 정치 활동을 크게 위축시키게 될 법안을 홍콩 의회인 입법회를 통해서가 아니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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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입맛대로 홍콩 주물럭···中, 코로나 난리통에 물밑작업
오는 5월 21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중국은 홍콩을 어떻게 압박할 것인가. 중국 인민망·신화망 등에 따르면 올해 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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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홍콩선거 민주파 압승에도…中 웃는다, 그뒤엔 기묘한 칸막이
지난 24일 열린 홍콩 18개 구의회의 의원 선거에서 범민주파가 전체 의석의 85.8%를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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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인대 “홍콩 법률 우리만이 판단” 복면금지법 위헌 결정 반격
홍콩 고등법원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禁蒙面法)을 위헌이라고 결정한 데 대해 중국 입법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가 19일 “홍콩특별행정구 법률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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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복면금지법 위헌' 비웃는 中…"위헌여부 오직 中이 판단"
지난달 6일 홍콩의 한 시민이 복면을 쓰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법원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禁蒙面法)을 위헌이라고 결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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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당 독재·인민 민주·공유제 앞세운 ‘차이나 솔루션’ 제시
지난 10월 3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연회청에서 중국 공산당 제 19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열리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사는 5일 4중전회에서 결의 통과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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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캐리 람에 "홍콩 폭력 제압해야" 시위사태 후 첫 만남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4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을 상하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지난 6월 시작된 홍콩 시위 이후 둘의 만남은 처음이다. [신화통신=연합뉴스] 홍콩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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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전면적 통제권 행사”…치안에 직접 개입할 듯
1일 베이징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 설명회에서 중앙선전부 등 관련 기구 간부들이 나와 국가 통치 제도화에 관련한 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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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쏘자 경고 깃발…홍콩시위대·인민해방군 첫 대치
홍콩 시위대가 6일 까우룽통 중국 인민해방군 주둔지에 레이저 비추자 한 군인이 경고 문구가 쓰인 천을 들어 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정부의 ‘복면금지법’시행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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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복면금지법' 반발…中 인민해방군과 첫 대치
6일 밤 중국 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 병영에서 한 인민해방군 병사가 홍콩 시위대를 향해 노란색 깃발 경고문을 들어올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