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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파일] 스턴트맨 정두홍, 마침내 "레디 ~ 액션!"
스턴트맨의 세계는 험난하다. 한순간의 장면을 빛내기 위해 주인공 대신 몸을 날린다. 알아주는 사람도 별로 없다. 그래도 그 길을 천직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다. 무술감독 정두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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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힘만 준 첩보액션 '엑스 vs 세버'
'엑스 vs 세버'는 첩보 액션의 요소는 두루 갖췄지만 심심한 영화다. 어깨에 힘주고 구두에 광내는 식으로 겉멋은 한껏 부렸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 꼬리를 내리는 실없는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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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폭력.SF물 榮華는 어디에
영화는 홍콩의 문화와 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는 대표적 장르다. 대륙으로부터의 이민 유입, 문화대혁명 등 대륙의 정치적 상황과 홍콩 사회의 문제점 등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홍콩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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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동양의 진주' 홍콩
영국이 아편전쟁에서 승리해 할양받기 전까지 홍콩은 광둥(廣東)성의 한적한 어촌(漁村)에 불과했다. 영국의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아편판매 등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홍콩을 찾아 들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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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동양의 진주' 홍콩
영국이 아편전쟁에서의 승리를 통해 할양받기 전까지 홍콩은 광둥(廣東)성의 한적한 어촌(漁村)에 불과했다. 영국의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아편판매 등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홍콩을 찾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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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식 '황당액션' 동작그만… '무사' 세계 겨냥
◇ 사실적 영상에 충실= '무사' 는 한국영화론 역대 최대 제작비인 70억원을 들인 블록버스터다. 흥행을 염두에 두는 큰 작품의 특성상 당연히 볼거리로 무장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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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식 '황당액션' 동작그만… '무사' 세계 겨냥
요즘 TV는 사극(史劇)의 전성시대 - . '여인천하' (SBS)와 '명성황후' (KBS)가 나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이들 사극의 주인공격인 문정왕후와 명성황후의 능(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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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줄에 매달린 강호의 검객
몇 년전 워쇼스키 형제의〈매트릭스〉가 할리우드와 동양을 정복했었다. 원화평의 홍콩식 와이어 액션과 120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초당 12,000프레임을 찍어내는 flow-mo 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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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운지 - 양자경(Michelle Yeoh)
97년 7월 홍콩 반환이라는 세기말의 깜짝 이벤트가 끝난 후 많은 홍콩 영화인들이 서둘러 헐리웃으로 향할 때만 하더라도 '과연 버틸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앞섰다. 그러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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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따뜻한 영웅" - 이연걸
느닷없는 생각 하나. 그 많던 홍콩 영화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영화사에도 없던 '홍콩 느와르'라는, 독특한 장르를 구축했던 홍콩 영화. 한때 비디오 대여점의 3분의 1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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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SBS 오락物 두편으로 한해 마무리
31일밤 지상파 방송에서는 미국과 홍콩의 대표적 흥행감독이 만든 오락영화 두 편이 대결을 벌인다.KBS-1TV는 9시50분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터미네이터',SBS는 9시25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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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토,쿨러닝,나의 청춘 워터랜드,취권2 등
설 연휴 극장가에는 7편의 영화가 새로 개봉돼 신정부터 계속상영되고 있는 영화들과 관객쟁탈전을 벌인다. 외화중에는 작품성이 높은 영화가 별로 없는 편으로 홍콩무협영화가 많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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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합작영화 러시
우리 영화의 해외로케가 여전히 활발한 가운데 최근에는 외국과의 합작영화도 본격 시도되고 있다. 90년대 들어 부쩍 는 해외로케는 올들어만도 『명자 아키코소냐』(사할린), 『하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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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의 극장가
살짜기 옵서예(뮤지컬·시민회관) 예그린악단의 뮤지컬 김영수작·최창권작곡·임성남연출. 김하정·최희준·김희갑·최불암·나영수·조정애등 출연. 1월1일-6일(하오1시30분·3시30분·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