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위 풍선여행, 황금빛 빌딩숲 펼쳐졌다
열기구를 타고 올라 바라본 호주 멜버른의 도심 풍경. 고층 빌딩들이 아침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팔방미인이라는 말로는 뭔가 부족하다. ‘사기캐(사기 캐릭터)’라는
-
열기구 타고 마천루 위에서 일출 감상, 이 도시에서만 가능하다
호주 멜버른 시내 중심가에 떠 있는 열기구들. 전 세계 어느 대도시에서도 이처럼 열기구를 타고 마천루를 내려다보는 경험을 해보긴 어렵다. 김성룡 기자 드라마나 영화에서 부잣집 아
-
사흘간 쏘다니고 모른척…홍콩에 변이 퍼뜨린 '코로나 커플'
홍콩 법원이 첫 베타(남아공발) 변이 감염자로 확인된 2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감염 후 보건 당국의 동선 조사에서 거짓 증언한 혐의다. 지난 1월 23일 홍콩 요르단 주택가
-
[이 시각] 구름에 가려 못본 슈퍼 블러드문…사진으로 보는 장관
26일 저녁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됐지만 한반도에서는 흐린 날씨로 관측이 어려웠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는 붉고 둥근달이 둥실 떠올랐다. 그리스 아테
-
[차이나인사이트] “절대적 아니면 충성 아니다”…중국 뒤흔드는 충성 경쟁
━ 중국판 대선 2년 앞두고 ‘킹스맨’ 약진 “당에 충성하라. 절대 충성·절대 순결·절대 믿음을 보여라.” 시진핑(習近平·67)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이다. 지난 8월
-
주성치도 코로나에 당했다…1725억짜리 홍콩저택 담보잡혀
'희극지왕'으로 불리는 유명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57)가 자신의 저택을 담보로 빚을 얻은 사실이 현지에서 화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곤경에 처한 영화계
-
홍콩 촛불 30년만에 꺼지나…보안법 이후 첫 천안문 추모행사
홍콩 경찰이 지난 30년간 매년 6월 4일 열어오던 천안문 사태 추모 촛불시위를 금지한 데 이어 집회를 막기 위해 수천 명의 시위진압 경찰까지 동원했다. 현지 매체인 사우스차이나
-
[서소문사진관] 코로나 19로 변한 세계 각국의 도시 풍경
2017년 5월 3일(사진 위)과 2020년 3월 6일의 서울 경복궁 앞. [AFP=연합뉴스]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
홍콩 구의원 선거 후 첫 시위…"80만명 거리로 나와"
8일 홍콩 코즈웨이베이에서 행진 중인 홍콩 시위대. [로이터=연합뉴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집회가 열린 지 만 6개월을 하루 앞둔 8일, 홍콩 도심에서 수십만
-
격렬해지는 홍콩 시위 현장…中정부건물에 물대포 첫 배치
홍콩 시위대가 홍콩 빅토리아공원 인근 도로에서 4일(현지시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에 있는 중국 중앙정부 건물 밖에 물대포가 배치되는 등 홍콩 시위가
-
홍콩 초유의 입법회 점거 시위, 현장엔 '한국도 지지' 대자보
홍콩 입법회 주변은 지난 1일 밤 격렬했던 시위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신경진 특파원 “이 시각 우리는 가정·SNS·커뮤니티에서 가짜뉴스에 실망하지 않고, 허무주의에 저항하고,
-
촛불 대신 플래시 켠 홍콩인···'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렸다
14일 오후 홍콩섬 차터 가든에서 열린 홍콩 어머니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송환법 처리 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홍콩=신경진 기자] 14일 오후 홍콩섬 차터 가든에서 열린 집회에
-
홍콩 시민 100만명 거리로 뛰쳐나와 ‘중국 송환법 반대’ 시위
9일 홍콩에서 벌어진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에서 한 남성이 '중국으로의 송환을 반대한다'는 팻말을 높이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9일
-
[라이프 트렌드] 악당 물리치는 앤트맨, 왕자 만나는 신데렐라로 변신해볼까
━ 홍콩 디즈니랜드 100% 즐기는 꿀팁 5가지 홍콩 디즈니랜드 아이언맨 스타크 엑스포에서 방문자가 아이언맨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모든 직원이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
[라이프 트렌드] 악당 물리치는 앤트맨, 왕자 만나는 신데렐라로 변신해볼까
━ 홍콩 디즈니랜드 100% 즐기는 꿀팁 5가지 홍콩 디즈니랜드 아이언맨 스타크 엑스포에서 방문자가 아이언맨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모든 직원이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
불빛 쇼 즐기고 비둘기 요리 맛보다, 오감만족 홍콩의 밤
홍콩에서 가장 사랑받는 센트럴역 스태추 스퀘어의 크리스마스트리.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겨울이다. 홍콩의 12월 평균 기온이 15도~
-
KRT, 홍콩·몰디브 동시에 즐기는 특급 허니문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다채로운 특전을 담은 신혼여행 기획전을 소개했다. KRT가 오픈한 ‘홍콩&몰디브(Hong Kong & Maldives)’ 프로모션은 5월과 6
-
[week&] 홍콩 시내서 20분, 거기서 만난 뜻밖의 풍경
홍콩의 매력은 도심에만 있는 게 아니다. 지하철을 타고 20분만 이동하면 오히려 도시의 번잡스러움으로부터 탈출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남중국해 주변 얘기다. 남중국해의 낮,
-
홍콩은 도심 여행? 남중국해 가면 생각이 달라질 걸
s 아무리 왕가위 감독 영화의 광팬이고 신발을 싸게 사는 데 꽂힌 ‘쇼퍼홀릭’이라도 한여름 홍콩 도심에서 이틀만 지내도 심신이 지친다. 거리마다 꽉꽉 들어찬 인파와 2층 버스가
-
일국양제 동상이몽, 시진핑 ‘일국’에 홍콩은 ‘양제’에 초점
━ 홍콩 주권 중국 반환 20주년 홍콩 반환 20주년이 되는 1일 홍콩 도심에서 6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7·1 대행진’이 열렸다. 시위 참가자들은 “일국양제를 수호하자”는
-
[이주의 알뜰패키지] 설 끝나고 가볼까? 규슈온천 2박3일 39만원
[사진 부탄관광청] ━ ▶'은둔의 왕국' 부탄 5박6일 230만원대 부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부탄 정부가 한국 관광객에 제안한 '스페셜 오퍼'에 기반한 알뜰 상품이다. 지난 1
-
[이주의 알뜰패키지] 설 끝나고 가볼까? 규슈온천 2박3일 39만원
[사진 부탄관광청] ━ ▶'은둔의 왕국' 부탄 5박6일 230만원대 부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부탄 정부가 한국 관광객에 제안한 '스페셜 오퍼'에 기반한 알뜰 상품이다. 지난 1
-
낭만에 취하고, 황홀한 야경에 또 취한다는 그 곳, 별들이 소곤대는 로맨틱한 낭만의 도시, ‘홍콩’
홍콩영화에 대한 향수를 느껴보고 싶은 세대도, 쇼핑의 천국에서 행복한 고민에 마음껏 빠지고 싶은 젊은 세대도, 디즈니랜드에서 직접 만화 주인공을 만나고 싶어하는 아이들까지. 남녀노
-
인터컨티넨탈 홍콩 프레지던트 스위트룸
인터컨티넨탈 홍콩은 세계 최고의 호텔이 즐비한 홍콩에서도 최고급 호텔로 명성이 자자하다. 포브스가 5스타 호텔로 선정한 이 럭셔리 호텔에는 한류스타 송중기가 투숙해 유명세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