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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진영 싸움 온다"···설 밥상머리 민심 챙기는 잠룡들
내년 3월 9일에 치러질 차기 대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조용한 설을 맞은 여야 잠룡들은 저마다 정중동(靜中動)의 연휴를 보내고 있다. 과거와 같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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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 번에 승부…대선·지방선거 동시 추진, 참 좋은 제안”
지난 4월 29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에서 무소속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3일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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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세상 어지러워도 나라 다시 세우는 꿈 꿔”
지난달 29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에서 무소속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이 장윤정, 남상규, 마이진 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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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대위’ 수렁에 빠진 통합당…金 “더는 관계없다”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를 둘러싼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까지 소집했지만, 김종인 비대위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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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뜨내기들이 주인 내쫓고 당 주인 행세, 기막혀"
29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에서 무소속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으로 출마해 지난 4·15 총선에서 당선된 홍준표 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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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정권 당시 고위직 출신 전부 쇄신해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12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0일 “박근혜 정권 때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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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난 무려 5번이나 험한 일…황교안, 강북 험지 나가라”
12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에 대해 일부에서 수도권 ‘험지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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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통합 순서 틀렸다" 대구서 동시에 때린 홍준표·김병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통합 논의와 관련, 전임 리더인 홍준표 전 대표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순서가 틀렸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각자 대구에서 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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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김용태 의원, 고성국 박사가 말하는 보수의 生死
한국당의 중도 확장성은 황교안 대표의 공천 인적 쇄신 의지에 달려 젊은 층 비토 정서 완화하고, 탄핵 이후 보수통합 대의 모색이 관건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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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김진태 “태극기는 황교안 좋아하지 않는다”
“탁상머리 고관대작은 나라를 구할 수 없다! 야당다운 야당 만들 난세영웅 누구인가!” 사회자의 질문에 태극기 물결 속에서 “김진태”라는 우렁찬 대답이 나왔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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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발언 큰 변수 아니지만···한국당 '朴 옥중정치' 촉각
유영하 변호사 [중앙포토]. 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변인’격인 유영하 변호사가 한국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전 대표를 공개 비판하자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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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오늘 여의도 출판기념회에서 출마 선언 예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오늘 2·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7개월여 만에 다시 대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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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정치신인, 오세훈은 확장성이 강점이라는 데 홍준표는?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의뢰 YTN)가 지난 21∼25일 전국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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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 찾아 "전대 출마여부 곧 밝힌다"…창원에서 조우한 黃ㆍ金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대구를 찾았다. 명목은 그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TV 홍카콜라’의 게릴라콘서트를 열기 위해서다. 하지만 최근 홍 전 대표 측에서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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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 포커스] 조용하던 대구·경북, 정치권 핫플레이스로 뜬 이유
이해찬·김병준·김무성 잇따라 방문, 홍준표·황교안·유승민도 달구벌에서 승부수…정권 창출 비전 제시하는 통합 리더십 없이는 공염불에 그칠 수도 정권교체 이후 한산하기만 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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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지면 내가 책임질 것” 서문시장 찾은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전격 방문했다. 홍 대표가 서문시장 한 식당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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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풍향계]보수 메카 대구도 고민중 “이제 좀 바뀌어야” “싹쓸이는 막아야지”
6·1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10일 오전 대구 중구 달성동 달성공원 앞 새벽시장으로 찾아간 대구시장 후보들이 유권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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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장 선거는 홍준표 vs 유승민 대리전?
대구 전체 면적의 20.6%(182.18㎢)를 차지하고 34만9379명이 사는 대구 동구는 6·13 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최대 격전지 중 하나다. 동구청장 자리를 놓고 홍준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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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유승민 두 당 대표가 대구 동구 선거에 공 들이는 까닭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가 16일 오후 대구 동구 신기동 반야월종합시장을 찾아 예비후보들과 함께 상인을 만나 인사 나누던 중 국화빵을 맛보고 있다. 왼쪽은 배기철 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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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르포] '보수텃밭' 대구는 이제 옛말?…지지율 곤두박질치고 '한국당 장례식'까지 열려
"인자 가만히 보니까예. 최순실 사건 보이소. 그기 다 보수 쪽에서 잘못한 거 아닙니꺼. 자유한국당은 말할 것도 없고예 바른정당도 같은 보수니 그기 그거같고…."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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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미래 청와대 주변에 희망 바람 불까
"청와대가 이 공원을 민간인에게 넘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 공원을 지켜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이 들어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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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자녀들 활약은 이방카 효과?
“유담이다!” 7일 오후 9시 대구 서문시장.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딸 유담씨와 선거 유세를 위해 모습을 드러내나자 야시장은 순식간에 북새통을 이뤘다. 유담씨는 사진촬영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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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지지율 뜨는 洪 “박근혜 득표의 80%만 얻으면 이긴다”... 가능성은?
“우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득표율의 80%만 목표로 한다. 그걸 복원하면 이번 선거 이긴다. 나는 안철수 후보가 호남에서 선전해주길 바란다. 그래서 3자구도로 해야 한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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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속 文, 시장 속 洪 , 도심 속 安…사진으로 본 유세
대선 유세가 반환점을 돌면서 전국 각지를 찾아가는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어느 날은 자신의 '강세 지역'이나 '고향'을 찾아가기도 하고, 또 다른 날은 '험지'를 공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