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 덜하니 6세 딸 한달째 감기”…취약층은 여전히 춥다
━ 난방비 대책 그 후…현장 가보니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의 한 가정에서 주민이 난방용으로는 연탄을, 음식 조리용으로는 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뉴
-
6살 딸은 콜록콜록…봄과 먼 쪽방촌 "난방비 지원도 소용 없다"
14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 나란히 붙어있는 에너지바우처 신청 안내문과 월세 세입자 모집 팻말. 서지원 기자 "돈이 많이 들어 난방을 덜 하니까 아이가 한 달째 감기를 달고 삽니
-
“숟가락 하나까지 고민”...백화점 F&B 매장에 2030 불러모은 비결
■ Editor’s Note 「 오픈 1년 만에 방문객 수 3000만명. 2021년 2월 오픈한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세운 기록입니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은 40대 이상
-
[유니콘 차이나](3) 장이머우도 투자한 中 차세대 XR 기술 기업, 어디?
지난 1월 11일, 징둥의 2021년 '올해의 상점' 시상식이 XR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징둥의 2021년 '올해의 상점' 시상식 진행 중인 ViVi쯔한 [사진출
-
어디 한번 걸어볼까…'나홀로 걷기'로 즐기는 가을
강추위가 다가오기 전, 늦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걷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쌓였던 답답함을 달래기에 걷기만큼 특효인 것은 없다.
-
국민이 추천한 2209개 관광지 중 비밀 명소 4곳만 뽑는다면
강원도 동해시에 무릉계곡과 박달계곡을 잇는 '베틀바위산성길' 일부 구간이 지난 8월 공개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비밀 명소. 코로나 시대 더 많이 찾게 되는 키워드다. 사람
-
거리두기도 하고 인생 사진도 찍고…서울에 이런 뷰가 있다고?
용마산 정상 용마봉에서 내려다본 서울의 도심 풍경. [사진 서울관광재단] ‘서울에서 언택트 여행하기’. 천만 도시 서울에서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영
-
서울 첫 주상복합 ‘비밀장소’···조명예술이 흐르는 ‘홍제유연’
서울시 홍제천변이 달라졌다. 예술가들의 전시 무대로 환골탈태했다. 물길을 따라 다양한 작가들의 설치미술과 조명 예술작품,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1일 오후 2시부터 문을 연 달
-
[눕터뷰]호주 양조사의 꿈 "가장 한국적인 수제 맥주 만들 것"
수 년 전 한 영국 특파원이 기사를 통해 "북한의 대동강 맥주가 고루한 한국 맥주보다 훨씬 맛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화끈한 음식 맛에 비해 맥주 맛은 따분하다는 내용이었다.
-
신재생에너지 지갑 배터리 갖다 대니 물건값 즉시 결제!
“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BoT(Battery of Things) 시대가 열린다. 배터리를 활용하면 시간·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에너지를 쓸 수 있다.” 『에
-
[라이프 트렌드] 올 봄 건강한 멋내기
봄철 주요 패션 아이템의 소재·재질 등을 꼼꼼히 따지면 멋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스냅백은 NBA, 미러 선글라스는 스펙트레 by 플래그쉽, 라이더 재
-
안성맞춤 패션 아이템은
봄철 주요 패션 아이템의 소재·재질 등을 꼼꼼히 따지면 멋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스냅백은 NBA, 미러 선글라스는 스펙트레 by 씨샵 플래그쉽, 라이
-
문화유산 파이오니어-민족 정체성 찾기 50년 ① 정재훈 전 문화재관리국장
한 나라의 정체성을 찾으려면 먼저 문화유산을 돌아봐야 한다. 선사부터 역사시대까지 긴 세월의 흔적이 이 땅 곳곳에 새겨져 있다. 문화재청의 전신인 문화재관리국이 생긴 것이 196
-
새로등장하는 「노른자위땅」
총연장 1백16·5㎞, 건설기간 15년, 건설비 2조4천3백24억원. 서울시가 71년 착공한 지하철이 74년8월15일 1호선 개통에 이어 11년만인 이달중순 3, 4호선까지 완전
-
두주역 대화 곧 성사될 듯
○…국민당의 구여권 해금인사 영입의 전기가될 김종철총재와 신형식씨의 「대화」가 주변인사들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조만간 성사될 조짐. 국민당의 김영광조직강화특위위원장은 4일하오 김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