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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원경의 ‘IF' - 모두가 성공할 기회 갖도록 싸운 오바마 도와
미셸 오바마, 가치관·성장환경 닮은 동지이자 조력자... “사람들의 삶의 변화가 성공의 척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 사진:미국 백악관 아주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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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보다 묵직하고 강렬하다,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조커로 거듭나는 광대 아서. 주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돋보인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왜 그리 심각해(Why so serious)?” 이런 대사로 영웅 배트맨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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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 심각해?' 명대사 빼고 재즈처럼 연기한 피닉스의 ‘조커’
영화 '조커'에서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한 조커. 맨 처음 그는 공책에 "나의 삶보다 나의 죽음이 더 가치 있기를"이라 끄적이는 비운의 광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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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이단아 천경자, 반찬 만들어 동료와 집밥 즐겨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천경자는 수많은 자화상을 그렸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나갔다. 그는 손수 지은 집밥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겼다. [중앙포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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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 질투나서"…아기 분유에 세제 섞은 가사도우미
[연합뉴스] 유모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아기 분유에 세제를 섞은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가사 도우미에 싱가포르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스트레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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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하이원오픈 정상, 신인 두각 KLPGA
트로피를 든 임희정과 어머니 박보영씨. 춘천에서 태어난 임희정은 어머니의 고향인 태백에서 자랐다. 박씨는 항암치료를 받다 호전돼 오랜만에 딸의 우승을 지켜봤다.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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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임희정 "나도 있다"...하이원 여자 오픈 우승
임희정. 사진=KLPGA/박준석 임희정(19)이 25일 강원 정선의 하이원 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이원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8타 차 선두로 출발한 임희정은 이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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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번영, 부자에 세금 때려 성취한 게 아니다”
글렌 라우리 교수는 ’‘정의 실현’ 같은 구호가 아닌, 가난한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여기 한 흑인이 있다. 미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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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평등 경제학 대가 "한국 자사고 폐지, 모두가 손해다"
글렌 라우리 브라운대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여기 한 흑인이 있다. 미국 시카고의 낙후된 지역 사우스 사이드에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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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서울에 집 두 채 50대 회사원, 강남 아파트 양도세 줄이려면
Q. 서울 성북구에 사는 장 모(50) 씨. 회사원으로 가정주부인 부인과 딸 1명을 키우고 있다. 한달 수입은 700만원으로 세식구 생활엔 부족함이 없지만 근처에 혼자 사는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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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미 욕망 알고 다리 놓아준 일곱 형제, 별이 되다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36) 2018년 1월 31일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이 함께 일어난 '트리플 우주쇼'의 모습. 달과 별이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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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은숙 “정신적 충격에 마약 의지…내 자신에게 화난다”
가수 계은숙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정규앨범 '리:버스(Re:Birth)'발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계은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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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식에 '마법의 성'이 울려퍼졌다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30회(마지막회) 」 이제 남은 건 엄마를 설득하는 일이었다. 나는 있는 그대로 다 말하기로 했다. “엄마, 오늘 저녁에 드릴 말씀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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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해녀 삶 글로 풀어내던 누이…노모 두고 어찌 눈 감을까” 유가족 오열
해녀 수필가 박말애 씨의 장례식장에 유가족들이 슬픔에 젖은 채 앉아 있다. 이은지 기자 “넷째 형과 둘째 누나에 이어 셋째 누나마저 바다로 돌아갔네요. 전 이제 바다를 못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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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숨진 미혼 동생, 유산 7억 누가 받아야 할까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36)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상속 재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미혼인 동생이 남겨 놓은 재산은 가족 중 누가 상속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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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어머니 모시게 된 아내가 웃을 수 있는 이유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9) 치열한 고민 끝에, 결국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됐다. 살림을 합치기에 앞서 나, 아내, 어머니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우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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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오늘 서해수호의날…네티즌들도 기념식에 관심
제4회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묘역에서 고 박경수 상사의 자녀를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22일)은 ‘제4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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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황금돼지야, 풍요와 다산의 새해를 열어주렴
예부터 우리 민족은 보다 풍요로운 삶을 기원 하는 마음을 돼지에 투영해 왔다. ‘동물화가’ 사 석원 작가의 ‘태양과 황금돼지’ (2018, 캔버스에 오일, 72.7X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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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후 은퇴 50대 공무원, 노후생활비 300만원 쓰려면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Q. 경기도 안산에 사는 공무원 홍 모(53)씨는 최근 들어 걱정이 많아졌다. 7년후 은퇴하는데, 준비된 자금이 충분하지 않아서다. 공무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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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들이받아 수리비 4억…가난한 청년에 찾아온 기적
BBC는 20일 형편이 여의치 않은 대만 청년 린친샹(20)이 홀어머니를 돕기 위해 새벽에 배달을 나갔다가 페라리 3대를 들이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AFP=연합뉴스] 형편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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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간 윤석남 작가의 '어머니 Ⅲ'는 어떤 작품?
윤석남의 '어머니'( 1993, 2018년 재제작,목재에 아크, 200x150x30cm)[사진 학고재갤러리]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라 불리는 윤석남(79)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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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50대 비정규직 회사원, 단독주택 활용 고민
Q. 서울 동작구에 사는 이 모(53)씨. 비정규직 회사원으로 7년후 퇴직할 예정이다. 부인은 자영업자로 맞벌이를 하지만 경기불황으로 수익이 일정치 않은데다 건강도 좋지않아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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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오지에 학교 16개 … ‘히말라야 약속’ 지킨 엄 대장
━ [스포츠 오디세이] 창립 10주년 맞은 엄홍길휴먼재단 네팔 룸비니순디에 지은 휴먼스쿨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엄홍길 대장. [사진 엄홍길휴먼재단] “히말라야 8000m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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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려운 여자야, 제멋대로고 괴팍하고"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6화 」 "군대생활은 어디서 했어?" "춘천에 있는 102보충대에서 방위병으로 근무했습니다." "방위? 신체가 매우 준수해 보이는데, 무슨